Update. 2025.05.13 01:01
▲갤럭시S3 LTE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3 LTE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23일 시작된다. 젤리빈은 구글 안드로이드 4.1의 운영체제(OS)를 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갤럭시S3 3G 모델을 시작으로 23일부터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등 국내에 출시된 모델에 대해 젤리빈 OS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어 갤럭시S2와 갤럭시S2 LTE, 갤럭시R 스타일 등은 다음달 중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지난 17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한 젤리빈 업데이트 일정을 현재 삭제했다. 때문에 사용자들 사이에서 23일 중 업데이트가 진행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젤리빈은 그래픽 성능과 터치감을 개선하고 웹 브라우징과 화면 전환, 앱 구동 속도를 향상시켜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의 검색 습관이나 위치 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구글 나우'도 제공한다. 아울러 바탕화면에 위젯을 꺼내 놓으면 자동으로 위치와 크기가 조절되는 '프리스타일 위젯' 등 신규 기능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부산 암남동의 한 모텔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31세 김모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김씨는 이날 내연남 이모(41) 씨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지난 20일 밤 김 씨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며 김씨가 혼자 프로포폴 2병을 투약했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김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며 동시에 프로포폴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안현수 우승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가 귀화 후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519를 기록하며 캐나다의 마이클 길데이와 우리나라의 곽윤기, 노진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현수는 귀화 후 처음으로 5시즌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안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명싱공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안현수는 2바퀴를 돌면서 길데이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반 바퀴 만에 선두를 탈환하고 줄곧 1위를 고수했다. 안현수는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던 곽윤기와 노진규 그리고 길데이의 주행을 완벽하게 방어하는 등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이어갔다.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한 안현수는 이후 우리 국가대표팀 후배이자 '제2의 안현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진규 등 후배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현수는 2009년 1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러기 부부 10%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기러기 부부 10% 시대'가 도래했다. 17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1월 현재 우리나라 부부 10쌍 중 1쌍은 따로 사는 '기러기 부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가구 중 14.1%인 245만1000가구는 가족 일부가 타지에 따로 나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혼인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가구는 115만 가구로 이는 기혼자 가구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배우자와 따로 사는 비동거 부부는 2000년 5.9%(63만3000가구)에서 2005년 7.5%(83만5000가구)에 이어 2010년 10%(115만 가구)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1월 현재 비동거부부 가구 중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는 59만9000가구로 남성 55만2000가구보다 많았다. 함께 살지 않는 부부는 전체 연령대 중 50대가 11.4%로 가장 많았으며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24만7000가구, 서울 21만1000가구, 경남 7만7000가구 순이었다. 함께 살지 않는 부부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강원(12.7%), 광주(11.7%), 대전(11.5%) 등이었으며
▲MBC 뉴스 방송사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MBC 뉴스가 또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정오뉴스>에서 MBC는 중국이 UN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사업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부금액을 '100만 달러'가 아닌 '100달러'로 오기하는 자막사고를 냈다. 이는 지난 11일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 사진 대신 고(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방송에 잘 못 내보낸지 불과 4일 만의 일이다. 이 보다 앞서 MBC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기간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구자철을 이범영으로 잘못 표기했으며 유도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송대남을 문대남으로 표기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막 실수를 범했다. 한편 MBC는 자산의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방송시간대를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8시로 변경했다. 이는 무려 40년만의 일로 MBC노조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김재철 사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독도 신종 생물 7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독도 신종 생물 7종 발견 소식이 화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15일 "올해 6월과 9월 독도 및 울릉도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도에서 신종 생물인 식물 4종, 곤충 2종, 버섯 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버섯류는 쌀경단버섯, 식물류는 가는금강아지풀, 큰방가지똥, 물피, 좀돌피 총 4종, 곤충으로는 큰횡줄 가는 잎말이나방, 침벌류로 총 2종이다. 침벌류는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도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종이며 쌀경단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초원이나 잔디밭 또는 목장 풀밭 등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종으로 독도에서 처음 발견된 버섯이다. 한편 독도 신종 생물 7종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독도에 눈독 들이지 마라" "역시 신비로운 섬 독도" "아름다운 생태계 잘 보존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직장인 상사불만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직장인 상사불만 1위가 '배려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499명을 대상으로 상사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2.2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하로서 자신의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평균 3.3점으로 상사를 평가한 것보다 높았다. 본인의 상사에 대한 만족도는 '3점'이 25.7%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1.0%, '1점'이 19.2%였으며 '0점'이라는 응답도 15.4%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55.6%가 평균 2.2.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직장인 상사 불만(복수응답 인정) 1위는 절반이 넘는 57.7%가 '부하에 대한 배려 부족'을 꼽았다. 이어 '리더십·통솔력 부족'(46.1%), '커뮤니케이션 부족'(44.7%), '실무능력 부족'(26.9%), '처세술 부족'(17.4%) 등이 뒤를 이었다.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는 '솔선수범하는 행동'(28.1%),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자세'(22%), '부하의 말을 경청해 주는 것'(21.2%),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16.6%), '강하게 이끌어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중고생 선호 직업 1위로 초등학교 교사가 차지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5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 6291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고생 선호 직업 1위로 초등학교 교사(8.8%)가 타 직업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의사(4.5%)가 차지했으며 3위로 공무원(4.1%), 4위는 중고교 교사(4.0%) 순으로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직업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10위 권에 요리사, 간호사, 경찰, 운동선수, 연예인, 회사원 등이 포진했다.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사회에 눈떴네" "씁쓸한 조사결과다" "안정적인 직업이 역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의 경우 공무원이 1위를 차지한 반면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교 교사, 간호사, 중고교 교사, 의사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배우 평균 수입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배우 평균 수입은 얼마나 될까? 16일 국세청이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년 전 배우나 탤런트 한 명의 연평균 소득은 3765만 원으로 이는 직장근로자 1인당 소득액 2643만 원보다 약 1000만 원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가수들의 연평균 소득은 3319만 원으로 회사원보다 26% 정도 더 버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델은 1인당 연소득이 704만 원으로 회사원의 4분1 수준에 그쳐 극심한 격차를 보였다. 한편 2010년 국세청에 신고된 배우나 탤런트 1만2600여 명의 총 수입은 4700억 원으로 밝혀졌다.
▲<붉은 수수밭>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소설 <붉은 수수밭>의 저자 모옌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57살인 모옌은 지난 1981년 '말이 없다'라는 뜻의 필명 '모옌'으로 등단했다. 이어 모옌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거센 역사의 변동 속에 휘말린 민중의 삶을 다뤘다. 특히 지난 1986년 발표한 중편 소설 <붉은 수수밭>은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로 제작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모옌의 대표작으로는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 <술 나라> 등이 있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됐다. 중국의 관영 CCTV 등 중국 언론들은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첫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모옌은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중국 당국의 움직임에 대해 "고구려는 한국사"라는 소신 발언을 한 바 있어 우리와 인연이 깊다. 모옌은 2005년 5월 대산문화재단이 개최한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고구려의 문화는 한국의 문화가 분명하다"며 "문제가 커
욕쟁이 김여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욕쟁이 김여사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8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된 10초 남짓 분량의 '욕쟁이 김여사' 동영상은 여성 운전자와 남성 운전자 간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 여성 운전자는 일방통행 길로 잘못 진입해 역주행을 했고 이에 이를 지적하는 남성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였다. 여성 운전자는 마주오던 남성 운전자에게 길을 비켜줄 것을 요구했고 남성 운전자는 일방통행길이라고 지적한 뒤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여성 운전자는 "알았어, XXX아"라며 욕설을 퍼붓었고 당황한 남성 운전자는 "뭐라고?"라며 되물으면서 영상은 마무리 됐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빼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빼빼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빼빼목은 이미 다이어트에 최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나무로 빼빼목을 달여 먹으면 이뇨 작용을 도와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고 체지방이 분해되어 체중 감소에 탁월한 영향을 준다. 특히 빼빼목과 연잎을 함께 달여 마시면 복부지방과 체지방 분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빼빼목은 신선목이라고도 불리며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쌍십절 인육괴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10월 10일, 쌍십절을 맞아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으로 몰려온다'는 인육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정감사에서도 쌍십절 인육공포가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쌍십절은 실제로 중국의 명절이 아닌 대만의 국경일이다. 이날은 1911년 신해혁명과 1912년 대만 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달 쌍십절에 인육을 먹으로 중국인들이 몰려온다는 괴담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불안감을 가중시킨 바 있다. 이 같은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서인지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됐다.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은 경찰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인육 불법 장기매매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불법 장기매매범죄자는 2008년 18명에서 2009년 9명, 2010년 3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1년 25명으로 급증했고, 2012년 8월 현재 13명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 의원은 '인육사건 현황 자료제출' 요구에 경찰이 '검거현황, 일자·사건별 현황, 제보신거 건수 등은 별도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제공하지 못한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경찰의 수사 의지를 질타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한국P&G가 수입하는 섬유유연제 '다우니(downy)'의 일부 제품에서 유독성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특히 다우니는 미국·독일 등에서 판매되며 섬유유연제 부문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어서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 9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유통되는 7개 업체의 10개 섬유유연제 제품에 대해 표시실태와 방부제 성분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다우니 베리베리'와 '다우니 바닐라크림향'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98mg/kg)와 개미산(316mg/kg)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글루타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해 소독용과 방부제로 사용되며 모든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과 졸림, 어지러움 등을 유발한다. 더욱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접촉성 피부염과 천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환경부는 글루타알데히드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독물(97-1-5)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검출된 글루타알데히드는 미국산 다우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베트남산 다우니에서 검출됐으며 국내에는 베트남산 다우니가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한국P&G는 미국산
폐쇄몰. (사진=폐쇄몰 카폐 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제 값주고 스마트폰 사면 바보? 최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폐쇄몰' 주소를 묻는 게시물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업자들의 과도한 경쟁에 제재를 가하면서 스마트폰 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되돌아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폐쇄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폐쇄몰은 일반 소비자 대상이 아닌 기업 내부나 고객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물품을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이 물품 중 일부가 흘러나와 폐쇄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현행법 상 법인 물량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폐쇄몰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이는 최근 갤럭시S3가 17만원 선까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촉발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휴대전화 가격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보다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진 것이다. 그렇지만 폐쇄몰이라는 말에서 드러나듯 일반 소비자들이 폐쇄몰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기는 녹녹치 않다. 상품에 대한 가격이나 판매자에 대한 접근 등이 폐쇄적이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카페 쪽지
▲인육캡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인육캡슐이 국내에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SBS는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인육캡슐 밀반입 단속 현황' 자료를 인용해 중국동포가 밀반입한 인육캡슐의 국내 유통 정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동포 여성 A씨는 2012년 8월 중국에 거주하는 친정 언니로부터 국제 소포로 인육캡슐 6개를 수령했다가 지난해 7월 적발됐다. 또 광주에 사는 중국동포 B씨는 지난해 2월 입국 당시 인육캡슐 3000 정 분량을 반입했다 지난해 7월 적발됐다. 당시 이들은 경찰과 세관의 조사에서 자신과 가족들이 인육캡슐을 모두 먹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반입된 양으로 볼 때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1년간 적발된 인육캡슐은 62건 모두 2만8864 정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식약청 승인이 필요 없는 특송우편을 통한 밀반입이 급증해 1만1443 정(14건)이 세관과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이는 전체 인육캡슐 단속의 40%에 달하는 분량이다. 인육캡슐은 사산된 태아나 죽은 영아의 시신을 말린 뒤 갈아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피곤한 청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너지음료가 지나치게 많은 카페인으로 인해 하루에 2병 이상 섭취할 경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은 현재 국내에 시판 중인 레드불, 핫식스 등 에너지 음료 11개 제품을 조사한결과, 9개 제품에서 카페인 함량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제품을 청소년이 하루 2병 이상 마실 경우 카페인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인체에 위해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카페인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400mg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Kg당 2.5mg 이하다. 카페인 중독 상태에서 섭취를 중단할 경우 반나절이면 불안, 흥분, 수면장애, 얼굴 홍조, 소변량 증가, 소화 장애, 근육 경련, 우울증, 판단장애, 두통, 불면, 근육통 등의 금단증상을 보인다. 또 에너지 음료는 B1, B3, B6같은 비타민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제와 섞어 마시면 비타민 과도 섭취 가능성도 높다. B 계열 비타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력 저하, 메스꺼움, 홍조, 발진, 시력저하, 구토, 근육 마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박지성 첫 도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박지성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이적 후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27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 레딩과의 일전에서 전반 14분 데이비드 호이트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박지성은 후반 22분까지 뛰면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바비 자모라와 교체됐다. 박지성의 시즌 첫 공격포인트 활약 속에도 불구하고 QPR은 후반 31분과 36분 연속 골을 내주며 레딩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사진=뉴시스)
넥서스7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구글의 첫 태블릿PC '넥서스7'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구글은 2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넥서스7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 했다. 국내에 출시된 넥서스7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를 내장한 모델이 29만9000원으로 62만원인 같은 용량의 '뉴 아이패드'의 절반 수준이다. 넥서스7은 오는 28일부터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일반 구매는 10월 중순께부터 가능하다. 넥서스7은 1289×800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7인치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10개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터치센서를 부착해 더욱 세밀한 조정을 가능케 했다. 넥서스7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쿼드코어 엔비디아 테그라3를 탑재했고 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센서,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을 내장했다. 무게와 두께는 각각 340g과 10.5mm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의 최신버전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사용하며 위젯 기능으로 자주 쓰는 콘텐츠를 전면과 중앙에 배치할 수 있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사용자의 모든 콘텐츠가 클라우드 저장장치에 저장돼 스마트폰이나 PC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
▲술집난동남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일명 '술집난동남' 영상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경기도 H연구소 난동男'이라는 제목과 장문의 글 그리고 영상이 공개됐다.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에서 퓨전 술집을 운영하고 잇는 20대 여성이라고 밝힌 게시자는 "25일 밤 11시~12시쯤 테이블 손님만 남기고 간판불을 끈 채 마감하고 있는데 남성 5명이 막무가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이들 남성들은 노래를 부르겠다고 우겼고, 게시자의 모친이 "잘못 들어오신 것 같다. 노래를 부르려거든 노래방으로 가시라. 메뉴도 취소하고 돈 안내도 좋으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은 "내가 노래 두 곡만 부르고 가겠다는데"라며 고함을 질렀고 게시자에게 "노래 좀 한 곡하게 이리와 봐라. 야 너 이라와"라며 노래방 도우미 취급을 했다. 게시자는 "계속해서 못들은 척 하자 '어 여기가 노래방이 아닌가? 그럼 다방인가 다방?'이라고 했다"면서 "노래방 도우미도 모자라 다방여자 취급까지 하며 옆으로 오라고 하다니 장사하면서 이런 저급한 손님은 처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게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