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3 11:26
▲임윤택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결혼 발표가 화제다. 임윤택은 올 여름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29)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은 임윤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윤택 결혼 보도자료에서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 씨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였던 임윤택은 혜림 씨로부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혜림 씨도 솔직 담백하며 남자다운 임윤택의 모습에 반해 마음을 열었다"며 임윤택의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임신 6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인 이 씨는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웠다"며 "결혼 뒤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전업 가정주부로서 신랑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직까지 결혼식 일시는 미정이며 임윤택과 신부 이 씨는 식장 등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간장녀 등장, 간장녀 정체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간장녀가 등장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신조어인 '간장녀'는 간장처럼 짜게 소비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로, 명품으로 자신을 과시하기보다는 실속을 중시하고 발품을 팔아 좀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지칭한다. 15일 <동아일보>는 간장녀를 보도하며 간장녀가 대세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시작해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 등 잇따른 악재로 중산층 소비자들이 실속형 구매행태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 역시 이런 소비 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간장녀(남)들을 겨냥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최경운 LG경제연구원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황으로 실속형 소비패턴이 자리 잡았지만 하루아침에 눈높이를 낮추기는 어렵다"며 "요즘 젊은층은 아끼면서도 자신을 꾸미는 '칩 시크(Cheap Chic:싸면서도 멋있다는 뜻)'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사진=일요시사DB)
▲엄마의 개그 센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엄마의 개그 센스가 돋보이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반도의 흔한 엄마와 카톡'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스마트폰으로 엄마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쳐한 것으로 엄마의 개그 센스가 돋보인다. 엄마는 자녀에게 "냉장고에 토마토 재워놨다 먹어"라고 말한다. 이에 자녀는 "깨우면 돼?"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엄마는 "뭘?"이라며 자녀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실망한 자녀는 "개그를 못 받네"라며 핀잔을 준다. 엄마와 아들의 대화는 일종의 중의적 표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엄마의 '재워놨다'는 '그릇 등에 담아놨다'는 말인 반면 자녀의 '재워놨다'는 '잠들게 했다'는 뜻으로 각각 다르게 해석했다. 하지만 다음 메시지에서 자녀의 말장난을 이해한 엄마의 개그 센스가 빛을 발한다. 엄마는 자녀에게 "자는 거 먹어. 눈치 못 채게"라고 받아 친 것이다. 자녀의 '잠들게 했다'는 의미의 '재워놨다'를 상황에 맞춰 "깨우지 말고 자는 토마토를 먹어"라고 재치있게 대응한 것이다. 한편, 엄마의 개그 센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와 자녀간 어물없는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멀미약 부작용 논란이 거세다. 논란의 중심에는 명문제약의 멀미약 '키미테'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명문제약의 키미테 제품에서 환각, 착란, 기억력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올해만 13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코폴라민 성분의 함량에 따라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만 7세 이하 어린이에게 판매가 금지됐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성인에게도 부작용 사례가 나타난데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성인용 제품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다는 점을 감안해 제품 전체를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키미테는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일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하고 어린이용 제품에 대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강칠구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 강칠구(28.하이원)가 결혼한다. 강칠구는 지난 3월 상견례를 갖고 오는 6월30일 강남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아름(28) 씨와 강칠구는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강칠구는 결혼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운동선수라 내조를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예비신부의 섬세하고 항상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현염한 여자라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대가 크고, 많은 분들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는 만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칠구는 평창에서 여름 훈련에 한창이며 결혼식을 올린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중순에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로 한 달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편, 강칠구가 실제 모델인 영화 <국가대표>는 800만 관객 동원과 함께 스키점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 오원춘 사형 구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법원이 '희대의 살인마' 오원춘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5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오원춘이 '성폭행의 목적보다는 불상의 이유로 인육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상당하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오원춘에게 신상정보 10년 고지, 30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고의로 범행을 은폐하려는 모습들에 비춰 봤을 때 개전의 정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특히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이유가 성폭행의 목적보다는 "불상에 의한 인육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상당하기에 엄한 책임을 묻는 동시에 영원히 사회와의 격리가 필요해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스페인 아일랜드 완파, 아일랜드 대회 첫 탈락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자] 'UEFA 유로2012' C조 2차전 스페인 아일랜드 경기에서 스페인이 페르난도 토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일랜드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아일랜드는 대회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5일 새벽(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 아레나 그단스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토레스의 멀티골과 다비드 실바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추가골로 아일랜드를 격침했다. 이로써 C조는 1승1무로 승점 4점을 챙긴 스페인과 크로아티아가 8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반면 아일랜드는 이날 패배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 첫 탈락을 확정지었다. 전반 4분 이니에스타의 스루패스를 실바가 경합 중 흘렸고 이를 문전 우측에서 파고들던 토레스가 받아 깔끔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아일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스페인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아일랜드를 압박했다. 이후 스페인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기븐 골키퍼의 선방쇼에 막히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스페인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4분 실바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5분 이니에스타와 실바의 협력 플레이에 이은 스루패스를 토레스가 마
▲장롱 속 400억 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장롱 속 동전 400억 원이 세상 빛을 보게 됐다.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일이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시중은행 등과 손잡고 장롱 속 동전 교환운동을 펼쳤다. 이 결과 5월 한 달에만 2억8500만 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400억 원어치의 동전이 지폐로 교환됐다. 이로써 한국은행은 헌 동전을 재활용해 동전 제조비 170~190억 원을 절약하게 됐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100원짜리가 1억 6100만개로 가장 많았으며 10원짜리 5000만개(전체 교환 대상 동전의 17.7%)로 뒤를 이었다. 특히 10원짜리 동전은 제조단가가 30~40원으로 액면가의 3~4배여서 한국은행에서는 '귀하신 몸' 대접을 받는 주화다. (사진=SBS방송화면)
▲윤진이 4종 키스(사진=윤진이 미투데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윤진이 4종 키스가 화제다. 윤진이는 키스데이를 맞아 키스를 부르는 깜찍한 4종 키스를 선보였다. 윤진이는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키스데이, 메아리표 뽀뽀를 받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4종 키스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윤진이는 두 눈을 감고 미소를 지은 채 입술을 오므리고 키스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윤진이 4종 키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너무 귀엽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 "윤진이 너무 매력적이다"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고소 취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황상민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 이와 함께 김연아 고소 취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지인은 14일 "김연아 선수 측은 지난 5월30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연세대학교 황상민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고소를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보다 앞서 황상민 교수는 지난 5월22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비하했다. 이에 김연아 측은 지난 5월30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황상민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이 접수되자 황 교수는 종편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고소에 대한 불편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 교수는 "'쇼'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서도 "'쇼'라는 뜻은 갈라쇼 하는 것과 같다. 퍼포먼스라는 뜻이었다. 부정적으로 비꼰 뜻은 아니었다"라며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후 김연아 측은 "김연아가 성실하게 교생실습을 수행했다는
▲ 청찬우 아사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컬투' 정찬우가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버지의 아사 사실을 고백하는 등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힌다.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조심스럽게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정찬우는 "교통사고 후 식물인간 상태에서 아버지가 1년만에 깨어났지만 6세 지능이 됐다"고 털어놨다. 정찬우는 이날 "아버지는 아버지 스스로 어른인 것을 알았다"는 말을 거듭 강조하며 아버지 사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찬우의 아버지는 어린 아이처럼 떼를 쓰거나 과자를 뺏어 먹고, 밥상을 스무 번이나 차리게 만들어 어머니를 힘들게 했다. 특히 어린아이처럼 떼를 쓸 대 '완력'으로 아버지를 말려야 했던 정찬우는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계속했다. 이에 앞서 정찬우는 "완고한 아버지가 친구처럼 나를 모둠어 안은 기억 때문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입 시험 전날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됐다는 말을 털어 놔 스튜디오에 긴 한숨을 이끌었다. 더욱이 이야기가 집을 나간 아버지가 끝내 아사(餓死)로 돌아가신 사연까지 이어지자 시청자들은 눈물로 정찬우의 가슴 아픈
▲ 오주은 문용현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오주은 문용현 결혼 소식과 함께 배우-개그맨 커플 탄생에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탤런트 오주은과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은 8년 전 방송 동료들과 함께 처음 만나 절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오주은은 문용현의 배려심과 밝고 맹랑한 성격 그리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상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주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2004)에서 문윤아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같은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한 문용현은 최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위대한 캣츠비>와 어린이 프로그램 KBS 2 <TV 유치원 파니파니> 진행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오주은 문용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배우 커플 탄생?" "두 분 다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축하합니다" 등 오주은 문용현 커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오주은 문용현 예비부부는 오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며 축가는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부른다. (사진=써드마인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자산 1조원 충현교회의 설립자 김창인 원로목사가 대형교회 세습 문제를 공개적으로 회개했다. 12일 노컷뉴스는 예장합동교단의 대표적 교회인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의 회개 내용을 보도했다. 김창인 목사는 12일 경기도 이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원로목자회 위로 예배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질이 없는 아들을 목회자로 세우는 무리수를 둬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동의회를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이 아닌 찬반기립 방식으로 진행하여 아들을 위임목사로 세운 것을 일생일대 최대의 실수로 생각하며, 그것이 하나님 앞에 큰 잘못이었음을 회개합니다. 저는 충현교회 성도들의 가슴에 씻기 어려운 아픔과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96세인 김창인 목사는 아들 김성관 목사를 향해 "교회에서 물러나라"고 호통 치기도 했다. 김창인 목사는 "김성관 목사는 2012년 4월20일 자로 은퇴연령이 지났으므로 이제는 2012년 12월31일부로 충현교회 당회장, 재단이사장을 비롯 모든 직책에서 떠나라! 물러나라! 너는 임기연장을 꿈도 꾸지마라!"라고 꾸짖었다. 아울러 김 원로목사는 "김성관 목사는 교회를 부흥시키기는 커녕 거룩한 성전
▲한국 레바논 결과 JTBC 시청률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최강희호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레바논을 3대0으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 터뜨린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의 활약과 후반 종료 직전 상대 문전 앞에서 볼을 빼앗은 뒤 쐐기골을 성공시킨 구자철의 활약으로 레바논을 3-0으로 격침시켰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의 통쾌한 승리 못지 않게 저조한 시청률로 전전긍긍하던 종편채널 JTBC의 시청률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이날 JTBC는 레바논전 중계에 힘입어 12일 오후 9시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25분부터 9시56분까지 JTBC가 독점중계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 전이 '유로매체가입 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 8.774%, '수도권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10.268%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종편 '유료가입 가구 전국' 최고 시청률인 지난 6월10일 JTBC <인수대비>의 시청률 2.870%보다 무려 5.904% 높
▲찌꺼기 금니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찌꺼기 금니를 제조한 치기공사가 검거됐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금니를 제조하고 남은 찌꺼기로 금니를 만들어 금 1500만원 어치를 빼돌려 금은방에 팔아넘긴 치기공사 김모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이 일하는 인천의 한 치기공소에서 금니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치금 대신 제조 과정에서 쓰다 남은 찌꺼기 금으로 금니를 제작해 납품했다. 서로 다른 금이 섞여 만들어진 이 금니는 쉽게 변형이나 부식을 일으킨다. 아울러 김 씨는 빼돌린 치금 500개를 금은방에 팔아넘기기도 했다. 경찰은 "김 씨가 일한 치기공소에서 치금을 납품받은 병원이 인천에서 총 30 여곳"이라며 "치기공소에서 만들어진 찌꺼기 금니 100여개가 시중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찌꺼기 금니 유통에 따른 피해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김 씨는 "3년 전 사설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으로 빌린 4700여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아이유 유인나 방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이유 유인나 방문이 화제다. 그것도 아이유가 매니저 몰래 택시타고 유인나를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유인나가 진행하는 KBS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현장을 기습방문했다. 이날 방송 도중 유인나는 "엄마야 깜짝아"라며 누군가 라디오 부스 안으로 들어온 것을 암시했다. 이어 "지금 아이유가 들어왔다"고 말해 청취자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에 아이유는 "깜짝 놀라셨을거다. 오늘의 깜짝 게스트다. 택시 타고 왔는데 지금 매니저들이 알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인나는 "여기 경비가 삼엄했다. 모자를 벗고 '제가 아이유인데요'라고 말하니 '네?'라며 되물으시더라. 화장을 안해서 그런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최근 생일이었던 유인나에게 섹시 의상을 선물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라디오)
▲유재석 재밌는 일화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국민MC 유재석 재밌는 일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재석 재밌는 일화'라는 제목으로 유재석과 일반 시민들 사이에 있었던 일상이 공개됐다. 첫 번째 일화는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의 이야기다. 이 여성은 "유재석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 쳤을 때 '오빠 팬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자주 마주치다보니 이런 격한 반응을 보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게 됐다. 어느 날 유재석이 나를 보고는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물으며 인사하더라. 그러더니 씩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하더라"라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길거리를 지나는데 유재석이 '어디가니'라고 묻더라. 학원간다고 답했더니 '그러고 가니?'라고 농담을 하더라"며 유재석과의 재밌는 일화를 게시했다. 유재석과 일반 시민들과의 평범한 일화 속에서 유재석의 친근함과 다정함 그리고 재치가 묻어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 재밌는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국민MC의 소탈한 모습 인상적이다" "유재석의 농담 나도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마돈나 가슴 노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53)가 월드투어 콘서트 중 가슴을 노출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 7일 열린 'MDNA 투어 콘서트'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돈나는 자신의 1995년 히트송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부르다 음악에 맞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무대 의상이었던 흰 셔츠를 벗은 뒤 마돈나는 "그래 난 마돈나야! 난 뭐든지 내마음대로 해!"라고 외치며 검은색 브래지어마저 아래로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로 마돈나의 가슴이 적날하게 노출돼 충격을 안겼다. 국내 누리꾼 역시 마돈나 가슴 노출 퍼포먼스를 접한 후 "충격적이다" "스티립걸도 아니고 마돈나가 왜" "관능미와 선정의 수위를 모르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돈나는 4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2012 MDNA 월드투어 콘서트'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중동과 북미 지역 등에서 펼치고 있다. (사진=유투브)
▲리얼돌녀 실물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리얼돌녀 실물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는 '대한민국 1% 얼짱 vs 몸짱'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리얼돌녀로 유명한 이희경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경 씨는 자신만의 마사지 비법과 함께 눈, 코를 성형한 사실 등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포토샵을 활용해 인형에 가까운 외모를 구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희경 씨 역시 포토샵 작업에 대해 "한번 하다보면 관두기가 힘들다. 이미 인터넷에 사진이 많이 알려진 상태라 악플에 많이 시달리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토샵 달인이네" "실물도 이쁘네 원판 불변의 법칙이 유효하네" "보정 안해도 이쁘겠는데 왜 그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온)
▲풀하우스 회식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풀하우스 팀의 회식비가 화제다. 12일 오전 개그우먼 정경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풀하우스 회식! 우린 고기만 먹었어요. 술도 맥주 네 병 밖에 없었는데 계산이...아빠와 아들 때문인가? 다시는 고깃집에서 만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풀하우스' 멤버들이 고깃집에서 고기 먹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경미의 말처럼 테이블에 드문드문 맥주병과 음료수병이 보일 뿐 고기 이외 여타의 음식은 없다. 하지만 영수증 금액은 126만9000원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회식에 앞서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는 정경미와의 대화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김수영 때문에 카드를 주기가 망설여진다고 밝혀 풀하우스 회식비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풀하우스 회식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126만원 회식비의 1등 공신은 아빠와 아들" "고기를 얼마나 먹은 걸까" "풀하우스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경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