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20 06:21
일회용 컵 줄이기에 나선 카페업계개인용 텀블러, 머그컵 적극 권장 사람들의 커피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그만큼 일회용 커피 용기가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카페업계가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을 사용해 환경 운동에 나서는 등 장기적인 계획으로 기업 이미지는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와 함께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아티제’는 최근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출시하고, 여기에 음료를 주문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테이크아웃 고객의 경우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티제 측의 설명. 특히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 텀블러까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하루 서너 잔의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또 아티제는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커피카드’와 함께 이용 시 모든 음료를 최대 1000원까지 할인해 주고 있어 환경은 물론 고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주고 있다.매장 내 머그컵 사용 권유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도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울산 테라스파크점은 2011년 2월부터 환경부
교육부,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멀티방’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앞으로 학교 주변 창업은 피해야 할 것 같다. 이르면 연말부터 멀티방이 학교 반경 200m 내인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 들어서기 어렵게 된다.교육부는 지난 9일 학교정화구역 내 금지시설에 멀티방을 추가하는 내용의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멀티방은 노래방과 PC방, 비디오방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복합시설로, 청소년의 탈선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멀티방이 이번에 금지시설로 지정되면 정화구역 중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절대 정화구역 내에서 운영할 수 없다.50?200m인 상대 정화구역 내에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에서 학습과 학교보건위생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인정되는 경우만 들어설 수 있다.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는 ▲학생 통학로에 있는지 ▲운동장이나 교실에서 해당 시설이 보이는지 ▲학교장이 해당 시설의 운영을 허용하는지 ▲해당 시설이 청소년통행제한구역이나 상권이 형성된 유흥시설에 있는지 등을 따져 금지시설 지정 해제를 결정한다.개정안이 발효되면 기존 절대 정화구역 내 멀티방은
관공서, 학교, 극장 등 인구 유발 요소대중교통, 주차환경 등이 접근성 요인 입지선정 과정에서 지겹도록 듣는 말이 바로 ‘접근성 좋은 입지를 선택하라’다. 그만큼 고객이 찾기 쉽고 편해야 성공 창업이 쉬워진다는 얘기다. 고객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찾아가는 점포를 제외하고는 당연히 접근성이 좋은 점포를 이용한다. 여기서 말하는 접근성에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건널목, 출입구의 위치, 출입구의 계단 여부, 주차 시설, 교통의 혼잡성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또한 상권 내의 인구 유발 요소가 접근성에 영향을 준다. 학교, 극장, 관공서, 대형 서점 등의 시설들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어 사람들이 이런 시설로 이동하는 방향에 점포를 내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들은 대중교통이나 시설물보다는 오히려 주변의 수려한 자연 환경이나 넓고 깨끗한 주차 환경 등이 접근성 요인으로 작용한다.출입구가 여러 개 있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어느 상가 쪽이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률이 높은가를 판단해야 한다. 각 상가를 대상으로 유동인구 측정, 내점율 확인, 인구 유발 요소 등의 요인들을 분석해야 한다.이 분석 단계를 하지 않으면 대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과정 교육글로벌 센터서 14~25일 2주간 운영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외국인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제3기 외국인 창업대학을 10월14일(월)부터 10월25일(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외국인 창업대학은 직장 또는 학업 등의 사유로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평일 야간 19시부터 21시까지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10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외국인 창업대학 강의는 서울에서 창업하기 위한 ▲회사설립 인ㆍ허가 ▲비자 ▲노무 ▲은행시스템 등의 기본정보부터 ▲마케팅 ▲상표 및 특허 출원ㆍ등록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교육한다.강의는 분야별 전문가가 영어로 진행하고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로 지원되며, 집중교육 및 심화상담이 가능하도록 수강인원을 25명 내외로 한다.수강생은 수업기간 중 뿐 아니라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울글로벌센터內 세무, 회계,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1:1 전문상담과 창업상담을 받게 되며, 센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창업관련 교육 및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시는 외국인이 실제 창업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무관리, 유통, 마케팅 등
서울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 발표최저임금 보장, 근로시간 준수 포함 외식업종은 특성상 종사자들의 이직률이 높다. 또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기 때문에 인력운용계획을 철저히 세워 놓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외식업을 운영하다 보면 보통 아르바이트 청년들을 주로 고용하게 되는데 이 인력 관리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또한 고용주와 마찬가지로 아르바이트 청년들도 나름대로의 고통을 호소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근로환경을 개선하자는 약속이 담긴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을 선포했다.시는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희망적이어야 할 아르바이트 사업장에서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폭행ㆍ폭언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청년들이 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권리장전과 더불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친다고 덧붙였다.이 권리장전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비알코리아(주)’, ‘(주)롯데리아’, ‘(주)카페베네’, ‘(주)코리아세븐’, ‘(주)파리크라상’,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등이 참여했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은 청년의 권리(8개)는 물론 사용자가 지켜
현대인 위한 다이어트 브런치저칼로리의 다양한 메뉴 개발 브런치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합친 단어로 아침 겸 점심을 느긋하게 즐겨먹는 것을 말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브런치를 하나의 메뉴로 인식하면서 하루종일 브런치를 판매하는 전문점도 증가하고 있다.주요 메뉴는 베이커리, 베이컨, 오믈렛, 토스트, 샐러드, 생과일 주스, 커피 등으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고지방 고칼로리로 인해 현대인들의 다이어트에는 방해가 되고 있어 다이어트 브런치 전문점이 각광받고 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창업 첫걸음’ 책 속에서 전덕영 컨설턴트는 다이어트 브런치 전문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했다.일단 다이어트 브런치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연령별 1일 칼로리 필요량을 참고로 하되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1일 칼로리 필요량을 유지해서 저칼로리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지방ㆍ나트륨 함량이 높은 베이컨, 소시지, 햄 대신에 소고기의 안심ㆍ등심ㆍ양지 및 돼지고기의 안심ㆍ목심ㆍ갈매기살을 사용하고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등 칼로리가 낮은 재료를 사용한다.소비자들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침 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창조경제타운(creativekorea.or.kr)’을 구축해 9월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이다.국민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아이디어 제안’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사업 지원 정보’ ‘창조경제 사례’로 구성된다.‘창조 아이디어 제안’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지재권화,
임대차보호법 적용 못 받는 임대상인 대책 고심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내 핵심 상권의 상가임대료는 폭등하고 있지만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임차상인들이 늘고 있어 ‘상가임차 상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청 서소문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과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들 모임’ 등 임차상인대표, ‘소상공인진흥원’, ‘한국감정원’ 소속의 관련전문가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차상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토론회는 상가임대차와 관련하여 피해를 본 상인들의 사례, 서울시 임대차상담센터 운영현황을 소개로 시작됐다.임차상인 보호를 위해 2002년부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어 최대 5년까지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고, 인상율도 연 9% 이내로 제한되지만, 위 법은 서울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된다. 그런데, 주로 분쟁이 발생하는 서울의 주요 상권의 경우 대부분 환산보증금이 3억원을 초과하여 법적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임차상인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4~50대 여성이 좋아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 필요 현대경제연구원이 ‘소비 주도층은 4-50대 전업주부’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40대 가구의 평균 소비지출이 26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 50대, 20대의 순이며, 60세 이상은 약 124만원으로 40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용돈 지출 우선 분야에 대해 ‘옷, 구두 등 패션용품’ 18.4%, ‘술, 담배 등 기호식품’ 18.4%, ‘버스, 지하철 등 교통비’ 16.6%,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 13.4%, ‘책, 연극, 영화 등 문화비’ 11.2%, ‘오락 및 통신비’ 11.0%, ‘자전거, 운동화 등 레저스포츠 용품 구입’ 8.0%의 순으로 응답했다.남성은 1순위가 ‘술, 담배 등 기호식품’(26.1%), 2순위 ‘교통비’(23.8%)였으며, 여성은 1순위가 ‘옷, 구두 등 패션용품’(27.6%), 2순위 ‘미용, 화장품 등 외모관리’(24.2%)로 남성과 여성의 용돈 지출 순위가 크게 달랐다.직업별로 보면, 전업주부는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28.5%)에 가장 많은 용돈을 쓰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블루칼라, 학생은 ‘술, 담배 등 기호식품’에, 화이트칼라는 ‘옷,
서울시, ‘도시민박업’ 활성화 추진동시통역서비스료·간판제작비 지원 서울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한 주택보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외래관광객들의 투숙률을 높이기 위해 9월~10월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제도 및 이용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이다. 2013년 8월말 현재 서울시내 329개 업소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연말까지 550개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제도 및 지원내용 안내와 함께 전문 예약대행업체 관계자 등을 통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도시민박 밀집(유도)지역에 대한 도시민박 안내지도를 어권별로 제작(영, 일, 중(간체, 번체))하고, 지하철역 주변 등에 지역내 도시민박 업소를 안내하는 표지판 등도 설치, 외래관광객들의 도시민박 업소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2013년은 우선, 신촌ㆍ홍대 지역, 동대문디자인
정부,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 발표창업전공 및 창업 석·박사과정 설치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창의, 도전, 희망이 함께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창업 친화적 대학 교육제도 마련’ 계획을 위해 창업가 정신의 개념 학습에서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학습을 지원하는 ‘(가칭)사다리형창업교육콘텐츠’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강좌’를 확대토록 유도한다.창업 관련 전공을 융ㆍ복합전공으로 적극 개설하고, 창업 관련 석ㆍ박사과정을 설치토록 유도하여 창업역량을 강화하며,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토록 하여 창업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를 군복무 중인 창업 관심 병사에게도 수강기회를 부여한다.‘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마련’ 계획의 일환으로 창업으로 인한 학업단절을 막기 위해, 최대 2년(4학기) 연속 휴학이 가능하도록 ‘창업휴학제’ 도입을 권장한다. 창업을 통해 학습목표 달성이 가능한 교과목은 창업대체학점으로 인정토록 유도하여 창업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특화된 창업강좌의 대학 간 ‘창업학점교류제’ 도입을 권장한다. 창업교육 전담 ‘교원의
바쁜 현대인들 수요 점차 증가편리성, 메뉴 등 차별화 성공요소 핵가족화, 편안함, 레저 문화의 발달에 따른 가정대용식 수요 증가와 같은 틈새시장에서 가정대용식은 소자본창업시장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 첫걸음’ 책 속에서 이현구 컨설턴트는 가정대용식 판매점은 최근 가맹점 형태의 로드샵을 비롯해 백화점, 할인마트의 샵인샵, 가맹점이나 개인사업자인 반찬가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한다.메뉴와 레시피, 원재료 공급과 함께 매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요리교육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창업할 수 있다. 가정대용식 전문점은 제품구성이 조리된 제품이나 즉석조리제품으로 조리시간이 짧으며 테이크아웃 형태 사업으로 점주와 조리장이 운영하는 시스템이기에 인력소요가 적어 인건비가 낮으며 소형점포로 보증금 등 임차비용도 적다.상가 밀집지역이나 대형 유통내 입점의 경우는 보증금이나 권리금이 높아 입점이 어려우므로 아파트 지역이나 주택상권지역에 입점할 경우 권리금 부담을 낮추고 총 투자비 기준 1억원 정도로 창업이 가능하다.가정대용식은 충동구매보다는 목적구매 고객이 대부분으로 제품의 품질과 맛을 기본으로 해야 하며 입소문이
‘제2구글’ 육성 위한 창업지원센터 오픈글로벌창업지원센터·멘토링센터 개관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벤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와 국내 벤처 1세대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자산삼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 1세대 멘토링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20~21층에 총 1117㎡ 규모로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미래부 추경 예산 9억원이 투입됐다. 창업지원센터는 글로벌 창업의 전문적인 컨설팅 기관으로 벤처기업인들이 해외 창업을 시도할 때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법, 제도, 회계, 특허, 투자유치,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20층은 벤처 1세대 경험을 국가 자산화해 대학 창업동아리 등에 성공ㆍ실패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서비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21층은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멘토, 투자자 등이 상시 교류와 협업, 컨설팅 등을 할 수 있는 개방형 협업공간을 비롯해 글로벌 창업 컨설팅 공간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국제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벤처투자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 민간 전문인력을 채용했고 글로벌 네트
중기청, 투자 활성화 위한 규제정비 추진창업자 부담금 면제범위 규정도 2014년까지 정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재검토형 일몰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부터 경제활동과 관련된 14개 법령의 118개 규제사무에 대하여 원점에서부터 점검하여 직접생산확인기준 등 18개 규제는 2014년까지 완화하고, 42개 규제는 재검토형 일몰제를 적용키로 하였다. 재검토형 일몰제란 시대적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규제의 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는 규제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재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인수합병 기업의 중소기업 유예기간 적용, 창투조합의 투자 행위제한 완화, 직접생산확인을 위한 생산설비기준 완화 등을 2013년 하반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자에 대한 부담금 면제범위, 중소기업 상담회사 등록 관련 규정을 2014년까지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주요 개선 과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투자활성화를 위해 창업투자회사 및 조합의 투자의무 인정범위에 엔젤투자자가 3년 이상 보유한 창업기업의 주식을 인수한 경우,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일반 중소기업에 투자한 경우 등을 포함했다.
틈새시장 꾸준한 매출 소자본 창업 유리 커피 전문점, 치킨 전문점 등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형화, 고급화 등의 차별화를 통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일부 예비 창업자들은 이색 창업 아이템을 찾아 틈새시장을 노려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 불황 속 소비자들의 심리를 공략한 것이다. 그렇다면 최근 이색 창업 아이템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로 삼각김밥 전문점이 있다. 최근 지역과 계절에 상관없이 삼각김밥 전문점 창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더 이상 간단한 식사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창업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삼각김밥 프랜차이즈 창업은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주에게 관심 받고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카모메 삼각김밥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경우 일찍부터 삼각김밥 전문점을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라 인식하고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두 번째로 자동차를 좀 더 편안하고 개성 있게 만들고 싶지만 튜닝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생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글로벌 프랜차이즈학 과정 개설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지난 26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7층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식을 체결하고, 9월부터 글로벌 프랜차이즈학 석사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한상만 상근부회장, 서민교 산학협력단장과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 조효숙 부총장 등과 협회 임원사인 (주)호경에프씨 이용재 대표, (주)크린토피아 이범돈 대표, (주)치어스 정 한 대표 등도 함께 참석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인력 활용에 관한 산학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프랜차이즈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협회와 학교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 글로벌 프랜차이즈학과를 설치, 석사 과정을 운영하여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교육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은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프랜차이즈산업과 가천대학교가 인연이 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데에 대단히 기쁘
만 20~39세 청년 대상 지원 CEO 1516명 배출 우수한 아이템은 가지고 있으나 자본과 경험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서울시청년창업센터’의 도움을 꼭 받자.지난 2009년 개소한 ‘서울시청년창업센터’는 만 20세~39세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해 창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선발된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겐 창업활동비 지원을 비롯해 ▲창업공간 ▲창업교육 ▲코칭 ▲특허ㆍ법률ㆍ세무ㆍ경영ㆍ디자인ㆍ지적재산권 등의 전문컨설팅 ▲멘토링 ▲안정적 판로 등을 지원해 빠른 창업을 돕고 있다.1년간의 청년창업센터의 인큐베이팅이 끝난 후엔 졸업기업 중 우수팀 150여개를 선정해 지원연속성ㆍ자생력강화를 위해 용산구청사에 마련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1년간 추가 입주 및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1년후엔 이중 50개팀을 선발해 또다시 1년간 추가로 지원, 최장 3년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해준다.서울시는 매년 4~5월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예비청년창업가를 뽑는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모집공고를 하고, 단계별 심사를 통해 6월 최종 입주자를 선발, 7월부터 1년간 강남과 강북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시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경험과 능력 살리는 업종 추천중장년층의 경우 자신감 중요 업종을 선택할 때에는 무작정 인기 창업 아이템 혹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적성에 맞는, 내 연령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창업에 더 다가갈 수 있다. 각 연령대별 알맞은 창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일단 2030세대에게는 사업 자금이 적게 들거나 젊은 층에 대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업종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이런 업종들은 사업 경험이 없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위험부담을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업 초기에 투자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도 일정 수익을 올리고, 또 실제로 고객을 접해봄으로써 사업의 실상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여기에 속하는 업종을 예로 들자면 가사도우미업,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 생활환경개선업, 디지털사진전문점 등이다.다음은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주부들이 사업하기에는 힘든 환경이다. 왜냐하면 가족관계, 경험, 자금 등을 모두 고려해 창업에 뛰어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부창업의 경우 우선 사업을 혼자 할지, 아니면 남편과 함께 할지 명확히 해야 한다. 여성 창업의 경우 점포는 되도록 집과 적당한
중소기업청은 정부 2000억원과 대규모계열집단소속 대기업, 벤처 1세대, 선도벤처기업, 연기금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운용사 선정 등 2~3주 동안의 행정절차 과정을 거쳐, 9월 중순경부터 창업 분야에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조성된 6000억원은 크게 벤처 1세대 등이 중심 역할을 하는 창업초기 분야에 2000억원, 대기업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ㆍ후기단계에 4000억원이 투자된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재원 중 2000억원은 민간 영역에서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투자’된다.창업초기 투자는 모험적 투자재원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 민간 출자자에게 펀드수익의 3%를 우선배분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총 재원 중 4,000억원은 성장ㆍ후기단계에 투자되며, 글로벌 중견ㆍ대기업으로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이 분야 주요 출자자인 대기업(두산, 코오롱 등) 등이 적극 나서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투자분야는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IT,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기기, M&A를 통한 업종간 융복합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되, 선
새 정부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 위해 조직 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요소인 창업과 인터넷 신산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설치한다.미래부의 ‘미래창조과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미래부는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범정부 창조경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먼저 창조경제기획관의 역할을 강화한다. 현재 창조경제기획담당관ㆍ창조경제기반담당관ㆍ융합기획담당관 등 3개 과로 이뤄진 조직에 미래성장전략담당관과 창조경제진흥팀을 신설하기로 했다.미래성장전략담당관은 미래성장 동력을 조사ㆍ발굴ㆍ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창조경제진흥팀은 여러 부처의 창업 활성화 정책을 종합ㆍ조정하는 등 창업지원 업무를 전담한다.소프트웨어 정책을 총괄하는 국도 설치한다. 기존 정보통신산업국을 소프트웨어정책관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정보통신방송정책실 소속으로 들어간다. 정보통신방송정책실은 방송통신융합실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또한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을 신설하고, 행정관리담당관에 공공정보 개방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한다는 취지의 ‘정부 3.0’을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미래선도연구실에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