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마친 직후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및 전세사기 피해 고충 접수센터 개소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연간 6조원이 넘는 초부자 감세를 과감하게 해치우면서 국가 예산을 비춰봤을 때 극히 소액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피해 보상 예산에 대해 너무 인색하다"며 ""사람들이 죽고 사는 문제라서 정부가 좀 더 과감하고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농해수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지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 장관, 김인중 차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참석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유상범·전주혜 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 대통령 방미에 대해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외교전에 나서면 안 된다"며 "국익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혹독한 실패로 끝난 대일 퍼 주기 외교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당당하고 유능한 실용 외교, 국익 외교를 펼쳐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18 광주민주화 운동 발언 등 잦은 설화로 논란을 빚어 최고위원회 회의에 자진 불참했던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태 의원은 "현 상황에서 제가 최고위 회의에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대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를 주재한 김기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반성과 책임이 0점"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몰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선고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은 음주측정 거부 등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혜성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정에 출두한 신씨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린 모습을 보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채 답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을 해 입건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겉옷을 벗은 시민들이 봄꽃을 뒤로한 채 길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내일) 한낮 기온은 17~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평년보다 기온이 6~8도 높아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 사이의 초여름 같은 날씨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영덕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영덕 위원장, 배선식 수석부위원장, 고기복 모두를위한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 김용필 동포세계신문사 대표, 송나무 아주나무센터장, 압돌 마틴 주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 노동자위원장, 최혁수 자이언국제상호다문화대안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더민초) 윤영덕, 강민정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더민초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더민초는 "송영길 전 대표는 조속히 귀국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르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윤 의원과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택수 경제정책국 부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서울 25개구 아파트 시세·공시가격·보유세 분석결과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 관계자들은 "서울 75개 단지 공기가격 전년대비 하락률은 최고 -34%, 최저 -11%로 제각각"이라며 "정부의 인위적인 왜곡으로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시가격 왜곡을 중단하고, 산정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공시가격 시세반영률 80% 이상으로 올리고, 공시지가 조사 및 결정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권오인 경제정책국장, 김성달 사무총장, 정택수 경제정책국 부장, 조정흔 토지주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택시 요금을 인상했음에도 택시회사가 줄줄이 도산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택시회사 차고지에 택시들이 멈춰서 있다. 해당 택시회사 대표 A씨는 "택시 요금이 인상됐지만, 회사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택시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승객들은 예전처럼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게다가 택시 기사님도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현재 택시 가동률이 절반을 넘지 못한다. 198대 중 60대 정도만 가동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카롱택시가 문을 닫았고, 많은 택시 회사가 심각한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 A씨는 "택시 회사가 도산하지 않으려면 택시 기사가 충원돼야 하는데, 임금이 적다며 인력이 오질 않는다"며 "회사는 택시 운임료로 운영하는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도 적고 인력도 없으니 당연히 벌어들이는 재원도 줄고,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어지니 월급도 많이 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오른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1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저임금 대폭 인상,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 촉구 노동계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양 노총은 "물가폭등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조건에서 불평등 완화,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주 69시간제 노동개악안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민주노총 박희은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왼쪽부터), 카렌 길런, 크리스 프랫, 감독 제임스 건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loume 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화 소개를 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역들이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DDP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lo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미션을 이뤄나가는 내용이다. 오는 5월3일 개봉.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강원도 강릉시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주택 68개, 펜션 26개 등 100여 채가 불에 탔다.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팔 걷고 나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지만, 이미 전소된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엔 힘들어 보인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강릉 산불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오후 서울 북악산,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비가 내리면서 대기질이 깨끗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주유소에 기름값이 표시돼 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리터당 1736원, 경유 평균 가격은 1642원을 나타냈다. 현재 정부는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25%, 경유는 37%까지 인하해 부과하고 있지만, 이달 말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기름값은 더 오를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주 내로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의힘 결별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국민의힘이 공천권을 폐지하고 당원에게 돌려줌으로써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부결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290인 중 찬성 177표, 반대 112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재표결할 경우,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한편 이날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의원 선서를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도읍 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등이 출석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제도다. 그러나 이날 전원위에는 다수의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참석한 의원들 중 몇몇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야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 마지막 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날 전원위에는 20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오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