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오 처장은 검사 4명의 연임 재가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연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임명권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채해병 사건의 수사 연속성 유지, 조직 안정, 신규 우수인력 확보 차원에 비춰보면 네 사람의 연임이 절실한 사정은 맞다"며 "실질적으로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붉고 노랗게 물든 가을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걷는 시민들의 표정은 여유롭다.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거릴 때마다 가을 정취가 가득 느껴지며 소소한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박정훈 대령(앞줄 왼쪽부터)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히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피폭사건을 두고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피폭 사건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질병이냐 부상이냐를 두고 계속 질병이라고 주장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지난 7일 고용부에서 부상으로 결정하고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했다”며 “그런데도 삼성전자는 인정을 안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윤 부사장은 “부상과 질병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되풀이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북괴군 폭격’ 문자를 두고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제명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의 문책을 촉구했다. 이어 “지금 한반도는 당장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접경지 주민들은 일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대북 확성기 소음 때문에 정신병에 걸릴 정도의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올해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 시민단체가 매긴 점수는 ‘D-'"라고 말했다. 이어 “국감은 정쟁과 방탄의 장으로 변질했고 시정잡배와 같은 비속어가 남발됐다”며 “거대 야당의 정쟁용 증인 채택과 동행명령장 남발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적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출입문 유리가 파손돼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15분쯤 한 60대 남성이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지고 안내 입간판으로 본관 일부를 파손해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국회의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국회의장을 만나러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군대 파병에 대해 "파병이 아닌 용병"이라며 "북한군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지금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을 하고 있다"며 "또한 러시아군 통제 하에 아무런 작전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어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4일 오전 ‘2024년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위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안양교도소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현창 시찰할 계획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국회 교육위원회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종합감사에 불출석한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설민신 한경대 교수와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은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당 대표 임무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총괄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두고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3일 오후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해안과 산간 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낮 최저기온 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회장(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과 75세 정도로 높여 노인 숫자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명으로 나머지 인구 3천만명 중 20세 이하 1천만명 외 남은 중추 인구 2천만명이 2천만 노인 복지에 치중해 생산인구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끼리베이글에서 열린 아웃도어 브랜드 K2 신제품 '골든 K95' 출시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K2 '골든 K95' 는 독보적인 다운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솜털과 깃털 혼용률을 95:5 까지 높인 구스다운으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골든 K95' 베이글 다운은 베이글처럼 둥근 어깨 라인의 트렌디한 루즈핏 다운으로 초경량 겉감과 안감을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사장은 "저들(영풍·MBK)이 해온 행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의 공개매수가 회사의 공개매수보다 일찍 완료된다는 그 점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자신들의 공개매수로 유인하기 위해 마치 회사의 공개매수가 위법하고 2차 가처분으로 인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유포했다"며 "투자자와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방법으로 소송 절차를 남용하고 악용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쌀쌀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겨울옷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 17도까지 떨어지며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임성재(왼쪽부터)와 문소리, 김신록, 김현주, 문근영, 김성철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과 갑작스레 부활한 새 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 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1일에 공개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아침 최저기온이 9.7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 기온 5~19도, 낮 기온 17~24도로 평년(최저기온 3~13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높겠으나 24일(목) 아침 기온은 5~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18~23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해 24일(목) 아침 기온은 5~11도로 추울 것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의혹’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결정을 두고 여야는 고성이 오가다 국감 개시 1시간 만에 파행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