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14 07:49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시민들이 카네이션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거래된 카네이션 수량은 4만6027건으로 지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55.31% 줄어든 수치며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카네이션 거래량은약 80% 감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과 의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접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박균택 의원은 "소장 면담 등을 요청한 상황이지만 전달 된 얘기는 모두 불허됐다"며 "모든 진상을 숨기고 면담과 접견을 거부하는 것은 끝까지 숨긴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이어 "대책단은 진상 확인을 시도하고, 수원구치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한 ‘대한극장’이 1958년 국내 최대 극장으로 개관한 지 66년 만에 폐업한다. 코로나 위기와 함께 시대가 변해가며 대한극장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한극장 없는 충무로는 영화인들의 마음을 허전하게 만들 것 같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조대원(왼쪽부터), 허은아, 이기인, 천강정, 전성균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공명선거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우리 개혁신당은 보수냐 진보냐 이렇게 갈릴 수 있는 그런 당이 아니다"며 "우리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라는 것을 첫 번째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는 연합 정당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비빔밥을 맛깔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국민들이 지켜보는 것 중 하나이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기를 마치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범인은 아닐 테니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수년간 현직 대통령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왔던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시급한 민생, 국민 중심으로 국정을 전환해야 한다"며 "소비 쿠폰을 통한 지역·지방·골목경제,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실질 소득이 감소해 버린 국민들에 대한 소득 지원으로 민생 회복 지원은 반드시 우리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선출된 박찬대(왼쪽 두 번째) 신임 원내대표가 진선미(왼쪽부터) 당 선관위원장, 홍익표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개원 즉시 추진하겠다"며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한 협상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 국민께서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황 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판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 당은 보수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주변을 설득해 지지를 확장하려는 정당"이라며 "결코 보수 가치를 약화 훼손해 사이비 보수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및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과 지금 다시 함께하게 된 민주연합이 하나의 몸이 됐고, 더 강하게 더 크게 변신하게 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오늘 합당에 필요한 절차가 끝나면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다시 하나가 된다"며 "두 당은 제가 총선 때도 표현한 것처럼 '일란성 쌍둥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하나로 합쳐질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해병대 채 상병 특검과 전사기 특별법도 처리해야 한다"며 "지난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의를 21대 국회가 끝까지 외면한다면 정말 면목 없고 국민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장을 겨냥해 "여야는 최선을 다해 의사일정을 협의하지만 좁힐 수 없는 입장 차이가 있는 사안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의장께서 합의를 요구하시는 것은 일정 부분 이해하지만 합의가 정 이루어지기 어렵고 일정 정도 시기가 흘렀으면 결심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정치"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66년 만에 대한극장 폐업 소식을 알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영화 관람객들이 먹거리를 주문하고 있다. 이날 세기상사는 오는 9월 30일 대한극장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한극장 영업 종료 이유는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으로 대한극장이 있던 자리는 문화예술공연 시설을 들여놓을 계획이라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중증·응급환자를 제외한 외래진료 '셧다운'을 예고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외래·원무과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병원 건물 곳곳에 부착된 서울 의대 비대위 대자보에는 "부득이하게 앞으로 진료는 더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해 국민이 바라는 의료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일도 교수들 몫이 돼버렸다. 갑작스러운 교수들 휴진 신청으로 직원 여러분의 부담이 늘어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 내용을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서울의대 방재승 비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방 위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를 돌아봐도 매우 우수한 시스템이었다가 단 두 달 만에 회복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지고 있다"며 "한국 의료 시스템은 의료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유지가 되어 왔으나, 이번 정부는 그 희생과 자긍심을 단번에 짓밟고 의사 집단을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신혜선(왼쪽부터), 변요한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녀가 죽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은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15일 개봉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가끔 구름이 많이 있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 비, 강원남부와 충청권 늦은 오후(15~18시)까지 비,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 농성장에서 열린 '학생인권조례폐지 반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법률적 기반이 확고하지 못하다 보니, 교육감의 성향이나 지방의회 구성 변화, 이와 결부된 학생인권조례 반대 단체 활동 등 여러 유동적인 상황에 따라 조례가 제정 또는 폐지되어 권리의 보장 수준이 달라지거나 사업이 축소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겼고 있다"며 "통일된 법적 규범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내에서의 차별과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기반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배경 그리고 연분홍빛의 겹벚꽃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한다.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봄이 고맙다. 사진은 지난 24일, 겹벚꽃이 만개한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온화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한 시민이 자녀와 함께 꽃구경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북서해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 경상권,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민주노총 및 이주인권단체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소원 심판 청구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임금체불이 발생할 경우 무료 상담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주노동자의 체불임금 사건 관련해 무료상담과 진정대리 건으로 고발당한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오세용 전 소장에 대한 기소유예처 처분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검찰이 나서 이주활동가를 범죄인으로 만드는 현실을 알리고,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이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강 수상을 시민 일상생활공간과 여가의 중심지,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를 열고,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를 창출해 서울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24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비와 함께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