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2 01:01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9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 지역을 돌며 사기를 친 뒤 지명통보를 당하자 잠적해 8년간 지명수배를 받던 조모(57·여)씨를 붙잡았다. 조씨는 2006년 2월22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마트에서 “보약을 싸게 사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전주지역에서 마트 등의 장소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물건을 싸게 구입해주겠다는 수법으로, 이날부터 2012년 7월까지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위의 범죄 사실로 조씨는 사기로 인한 체포영장 2건, 특수절도로 인한 체포영장, 사기 지명통보 4건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자가 됐다. 이후 8년간 장기 도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는 16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카페에서 익명 제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충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경찰서 지구대에 들어가 시너를 뿌린 정모(69)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서구 토성동 충무지구대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1L짜리 시너를 지구대 내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뿌렸다. 경찰은 정씨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압수했다. 정씨의 주머니에 있던 수첩에는 ‘경찰이 나를 감시한다’ ‘곳곳에 독극물이 깔렸다’는 등 피해 망상증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글들이 적혀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지난 13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에 독극물이 들었다며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당시 경찰이 출동해 정씨를 입건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정신질환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0일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취업준비 대학생에게 접근해 취업을 미끼로 사업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윤모(23)씨를 구속했다. 윤씨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학비 마련과 취업 준비 대학생을 상대로 “렌터카 기사로 일하게 해주겠다”고 한 뒤 사무실 운영자금을 투자하도록 유도했다. 이렇게 19명의 대학생으로부터 3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챘다. 윤씨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대출상품까지 소개하며 친구들에게까지 투자를 권유하도록 유도해 피해를 키웠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출소한지 하루 만에 무전취식을 한 강모(60)씨를 구속했다. 강씨는 출소한 다음날인 6일 오후 11시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주점에서 양주를 시켜먹은 뒤 20만원을 지불하지 않았다. 14일까지 4회에 걸쳐 전주지역 주점에서 143만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40여건의 동종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양주를 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의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호서대는 2017학년도에는 수시모집인원을 2332명(정원 외 포함 – 전체 모집인원의 73.9%)으로 2016학년도 2315명(전체 모집 인원의 73.3%)보다 소폭 확대했다. 여기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전형 725명, 면접전형 575명, 지역학생전형 330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벤처인재 전형 270명 등이 포함돼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변동사항을 분석해보면, 2016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소폭 감소했다. 그리고 학생부교과전형 중 지역학생전형이 단계별 선발로 바뀌었다. 지역학생 전형은 호서대학교 인근 충남·북지역(대전·세종 포함) 출신고교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써, 2017년도에는 학생부교과면접 전형과 같이 1단계 학생부 100% 및 5배수 선발, 2단계 학생부 60% 면접40% 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 반영방법은 교과성적 90%와 비교과성적 10%가 반영되며, 학년별로 1학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 5·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에만 6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주택 수요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으면서 광주시 새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태전6지구(7·8·9블록 1685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틈새평면을 포함해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의 민간택지지구다.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 7000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그늘에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고 싶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인재육성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 과제 중 하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자라나는 꿈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들이다. 불안한 미래, 해답은 바로 청소년이다. 위기를 헤쳐 나갈 유능한 인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때다. 인재 확보는 재계 화두이자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 경기침체인 요즘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기업들은 불황을 극복하고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미리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총수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모시기’도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25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사회공헌의 핵심 화두는 인재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주된 관심 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었다. 사회공헌의 최우선 수혜 대상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은 부모가 사망시 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최대화 한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4월부터 판매중이다.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세~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초등학생(7~12세)은 가입금액의 2%, 중·고등학생(13~18세)은 가입금액의 3%, 대학생(19~22세)은 가입금액의 4%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원을 가입(기본형 기준)하면 5천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일시에 지급한 후, 초등학생 때는 매월 200만원, 중·고등학생 때는 3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을 자녀가 22세 되는 시점까지 매달 지급한다. 만약 자녀가 22세까지 성장한 후에 부모가 사망하면,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금액의 100%인 1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실질적인 자녀 교육비를 지급하기 위한 최소 지급보증(4년)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상기 사례의 경우 부모가 자녀 나이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네팔 국민 여러분, 영남대가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영남대(총장 노석균)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졌다. 영남대 교직원들은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월급의 일부를 십시일반해 1천5백만원을 모았으며, 영남대 총학생회(회장 김수현)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모금활동을 펼쳤다. 다음 학기 등록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아둔 돈을 선뜻 성금으로 내놓은 최민석(32,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1기)씨는 “네팔 지진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도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총학생회에서 모금 활동을 하기에 망설임 없이 기부했다”면서 “네팔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남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로 힘을 모았다. 지난 6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이 성금모금 바자를 열었다. 이들 유학생들은 옷이나 가방 등 자신들의 소장품을 교내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중·소형 평형대에 대단지로 구성된 경우가 많으며,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게 공급된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세입자들이 빠르게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이 같은 장점은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공급이 증가한 한편, 조합원 모집에 성공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중·소형 평형대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그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매수심리를 반영하듯, 올해 경남 통영 황리지구내 광도면 황리 1365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통영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황리지구내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 한양수자인'은 약 3000세대 대단지로 5월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1차 844세대 분양 예정이며, 2·3차는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조선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통영시는 그 동안 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의 사회 공헌이 규범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지만 경제 불황 등의 이유로 인해 사회 공헌 지출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전국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경영에 대한 이봉관 회장의 굳건한 의지로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 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이봉관 회장의 신념에 따라 서희건설 임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함께 할 2015년 신규 우수 협력사를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조경, 기계설비, 소방, 가스, 전기, 통신 관련 전문건설업이며 자격요건은 공종별 전문건설업에 등록되어있는 회사로 면허 소지 후 3년 이상 경과한 회사여야 한다. 이크레더블이나 서울신용평가정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발행하는 전자신용평가서상의 종합 신용등급과 현금흐름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신청 방법은 5월2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hee.co.kr)에서 첨부자료 등록절차서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희타워 15층 공사계약팀 앞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능력 있는 전문건설회사를 확보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협력사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에 즉시 입주 아파트인 동원 베네스트 아파트가 착한분양가로 회사보유분을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2012년 10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의 홍은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이다. 아파트 1층을 비워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며, 주차장은 모두(장애인 주차구역 제외) 지하에 마련돼 지상은 입주민의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3층∼지상 12층 5개 동으로, 세대수는 총 195가구이다. 이 단지는 단지내 산책로가 북한산과 바로 연결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주민 동선이 최적화되고, 지상 공간의 개방감과 채광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단지에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서비스, 단지내 CCTV, 홈네트워크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전용면적 85㎡형과 105㎡형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중인데, 3.3㎡당 1050만∼1100만원대로 서울 시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금액대다. 주변 20∼30년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고, 차후 인근 14구역이나 홍은6구역이 신규아파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서울은 전셋값 오름폭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지역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 사이에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착한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분양 아파트는 건설사가 많은 이윤을 얹어 분양가를 책정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 마련을 위해 ‘지역’ 단위로 결성한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분양가를 낮춰 분양하는 아파트다. 즉, ‘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택지를 구입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으로 공급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인근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세난의 대안으로 뜨고 있는 것이다. 일찍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어 기반을 탄탄히 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그 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보수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사업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를 수주해 최근 울산 강동산하, 청주 율량, 김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www.hanmi.co.kr)이 여성용 청결제 ‘클레어테라피 클레어진(Clair-Gyn)’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한미약품이 런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의 두번째 제품으로, 한미약품은 지난해 입술보호제 ‘클레어테라피 립에센스’를 출시한 바 있다. 클레어진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pH 4.5~5.5)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락틱애시드’ 성분과 보습효과에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두번째 제품 질내 유해균 억제 및 보습·냄새제거 효과까지 장미꽃 추출물이 함유돼 질내 분비물 및 생리혈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사용함으로써 유소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레어진은 민감한 여성의 외음부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여성청결제”라며 “특히 스트레스, 타이트한 하의 착용 등으로 질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숭실대(총장 한헌수)에 '통일한국세움재단'이 새로 생긴다.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를 육성하는 숭실대의 통일교육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숭실대학교는 5월 8일 오후 5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통일한국세움재단'의 새로운 출범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날 예배는 조성기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장의 사회로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목사(전 기성증경총회장)의 기도, 박래창 소망교회 장로(전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의 성경봉독,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설교(주제:복음통일) 한헌수 숭실대 총장의 재단소개 신대용 초대회장의 재단설립 비전선포 축사(박종순 숭실대 법인이사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황부기 통일부 차관, 박종화 국민일보 이사장) 림인식 노량진교회 원로(전 숭실대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예배 후에는 만찬이 이어지며, 손인응 덕수교회 원로목사(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 대표회장), 신경하 목사(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경조 주교(전 대한성공회 교구장), 심영복 숭실대 총동문회장, 임원식 총동문회 고문 등이 축하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 펀드가 1년 누적 수익률 38%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치주펀드 중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에프엔스펙트럼에 따르면,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는 1년 수익률 38.86%를 비롯해 3년 수익률 73.36%를 기록하며 가치주펀드 유형 내 펀드들 중 장단기 수익률이 가장 우수하다. 연초이후 수익률도 22.96%를 보이는 등 코스피지수 수익률 9.87% 대비 매우 탁월하다. 이 펀드는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연초이후 수탁고(설정액)가 400억원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해 말 대비 운용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해 수탁고가 622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명 설정액 YTD 1Y 3Y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622 22.96 38.86 73.36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축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 1(주식) 84 22.92 38.80 프랭클린지속성장증권투자신탁(주식) 77 14.93 28.09 11.58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 5,070 13.26 26.16 삼성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권모(46)씨를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대구 달성군의 한 편의점에서 600원을 내고 4500원짜리 담배 1갑을 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권씨는 욕설을 하면서 30분 간 영업을 방해했다. 또 권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멱살을 잡아 흔들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아내와 별거하면서 아들 둘을 키우고 있었으며, 이미 관련 범죄 4건으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SNS에 다른 남자가 선물한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고 동거녀를 살해한 박모(44)씨를 조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 광주 서구 농성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 A(46·여)씨를 폭행한 후 목 졸라 살해했다. 전과 12범인 박씨는 A씨의 SNS에 다른 남자가 선물한 생일케이크 등이 올라온 것을 보고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와 A씨는 각각 서류상 다른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지난 2월부터 동거해왔다. 박씨는 후배의 설득으로 이날 오후 5시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신모(35·여)씨를 감금한 박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2일 오후 3시 박씨는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신씨를 데려가 약 8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했다. 신씨는 가족에게 이 같은 상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렸다. 신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덕분에 신씨는 밤 11시30분 쯤 나올 수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결혼을 약속한 신씨가 갑자기 파혼을 요구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