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7:52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또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산양유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았다.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동후디스의 '산양유아식'은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으로, 사실상 산양분유의 세계표준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제품으로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식의 새 장을 열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영양구성으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이틀간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영구정지하기로 결정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한다. 한수원의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 산업계에서 수행중인 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원전해체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수원 노성래 원전사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 원전해체를 준비하며 각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하여 대내외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원전 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으며, 한수원은 정부 정책을 반영해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했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4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챙긴 정모군(18)을 구속하고, 박모양(18)과 이모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양(14)과 박모군(14)을 자신들이 사는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으로 유인해 감금한 뒤, 박양에게 4차례 성매매를 강요하고, 그 대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하겠다는 남성들을 모아 차량 안에서 박양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화대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대금으로 1회당 13만∼15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은 박양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붙잡아둔 남자친구 박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광주시가 법원에 공탁한 돈을 몰래 빼돌려 가로챈 한전 직원 조모씨(59)를 검찰에 송치했다. 조씨는 2012년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광주시가 법원에 공탁한 6700여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가 빼돌린 공탁금은 광주시가 2012년 광주 북구 일곡동과 용전동을 잇는 도로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전 고압선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걸어놓은 것이다. 조씨는 이렇게 가로챈 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23일, 내연남의 집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된 여대생 A씨(25·여)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25일 오전 3시40분께 전북 전주시 내연남의 아파트에 성관계를 목적으로 들어가 4시간 가량 머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올해 2월 말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됨에 따라 간통 혐의가 아닌 주거침입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초범인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충북 옥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술에 취해 여중생에게 문자를 수차례 보낸 A경위(41)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으로 근무한 A경위는 지난 1월 관내 한 중학생 B양에게 “너와 친하게 지내려 한다. 잘해주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옥천서는 23일 A경위에 대해 경찰관 품위손상의 책임을 물어 징계, 음성경찰서로 인사 조치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공갈 피의자인 송모(37)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내 유치장에 입감시키는 과정에서 송씨가 형사 2명을 밀치고 담을 넘어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해가 진 뒤였고, 주변에 공장과 골목길이 많아 추적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송씨는 당시 수갑을 차고 있었으며 주차된 차 지붕을 밟고 경찰서 서쪽 담을 뛰어넘어 맨발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 17일 긴급체포 돼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약 물질이 포함된 약품을 지인과 함께 투약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경장(29)과 연인 B씨(33·여), C씨(34) 등 3명을 지난 20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18일 저녁, 중구 신당동의 한 모텔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가루약을 물에 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장과 B씨는 전날에도 서초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B씨의 지인으로 세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B씨가 가져온 마약 성분 약품을 합의해서 함께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경장은 이날 새벽 경찰에 “누군가로부터 납치감금 돼 마약을 투약 당했다”며 자수했지만, 처벌이 두려워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대전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3일 잠든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모습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한 이모(23)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촬영한 영상 수위가 피해자에게 상당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상을) 불특정 다수가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해 1월5일 오전 4시께 대전 서구 괴정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자친구 A(21)씨의 신체 일부를 더듬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장면은 인터넷 실시간 방송사이트로 생중계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남 고흥경찰서는 묘 이장 문제로 다투던 중 조카들에게 엽총을 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부상 입힌 혐의로 박모(72)씨를 지난 23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박씨가 들고 달아났던 엽총과 총알을 모두 회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9시51분께 고흥군 영남면 한 폐교 인근에서 조카 2명에게 엽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을 맞은 조카 중 A(56)씨는 숨졌고, B(69)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박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동강면 쪽으로 달아났다가 사건발생 4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박씨가 묘 이장 문제로 조카들과 의논을 하던 중 시비가 붙어 엽총을 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씨는 20여년간 허가증 없이 이 엽총을 보관하고 있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8∼9m 아래 광안대교 하판으로 뛰어내린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오전 3시10분쯤 부산 광안대교 상판 가운데 지점에서 남천동 방면으로 달리던 투스카니 승용차 1대가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 A(25)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A씨가 경찰의 음주 감지기에 입김을 불자 ‘음주운전’을 뜻하는 적색등에 불이 켜졌고 경고음이 이어졌다. 경찰은 다시 구체적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음주 측정기를 내밀자, A씨는 갑자기 8∼9m 아래 광안대교 하판으로 몸을 던졌다.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4일 쓰러진 취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이고 추행한 혐의로 약사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9월19일 0시10분께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3)씨에게 접근해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한 모금 먹이고는 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깨어나고 나서 자신이 휴대전화와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그는 김씨에게 추행당한 사실은 몰랐다. 경찰은 A씨가 쓰러진 현장 주변에 졸피뎀이 들어 있는 음료수 병을 발견해 약물을 사용한 부축빼기 범행에 당한 것으로 보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김씨를 검거했다. 그러나 김씨는 절도 혐의를 부인하는 대신 자신은 동성애자로, A씨에게 졸피뎀이 든 음료수를 먹이고는 추행한 사실은 있다고 털어놨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대학생 60명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이 주관했으며, 25일 하노이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옹 아이(Nguyen Hoang Hai)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26일에는 호치민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득 응이아(Nguyen Duc Nghia)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널리 전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회장(현대산업개발 회장&mi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한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지 2년 만에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정보통신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는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274개 기관에 대하여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 역량, 업무연속성 관리, 상황관리 역량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1차 주관부처 평가, 2차는 전문가가 현장확인 등을 실시한다. 공단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체 노력 강구로 2013년도에 정보통신분야에 대해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다. 또 정보시스템 재해에 대비한 보건복지 공동재해복구센터 확대,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정밀안전진단 실시함은 물론,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반체계보호 관리계획 수립 등 경영진 및 전 직원의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단기간에 국가기반체계 정보통신분야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이루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에 따른 국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K-water(사장 최계운)는 '댐주변공간 친환경 이용방안 정책토론회'를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Ⅲ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존 용수공급, 홍수 및 가뭄재해 방지 등 이수와 치수 위주의 댐 이용 패러다임에서, 댐이 가진 고유의 친수가치를 활용한 주변지역의 친환경 이용을 통해 국민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K-water와 강원발전연구원의 연구(2015년 7월~) 및 자문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정책의 한계점 분석,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한 향후 댐 이용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K-water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2015년 7월~)를 통해 도출한 거버넌스 기반 소양강·충주댐 이용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후 정부, 지자체, 연구원, 및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종합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패널로는 우정훈(국토교통부), 김경민(입법조사처), 최상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송미영(경기개발연구원), 김종일(전남발전연구원), 배철기(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자동 포장기계 전문 제작업체인 ㈜흥아기연(대표 : 강신영)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보급형 포장라인 개발에 성공, 약 100억원 규모의 외국산 기계 수입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흥아기연은 제약회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외국산 기계 수입을 봉쇄하고 수출까지 할 수 있는 보급형 기계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201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공고에 지원, 선정되어 2013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경기도로부터 총 사업비 4억5000만원 가운데 2억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흥아기연의 보급형 포장라인은 선진국 제품 대비 기술 수준은 95%, 가격은 50% 수준으로 개발됐다. IT 융합을 통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참여로 부품 구조해석 등 전문화된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계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보급형 포장라인을 개발하면서 고성능 충전장치도 개발해 충전효율을 기존 90%에서 99.8%까지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제품 충전을 가능하게 해 수요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에 수평으로 배치되던 카톤(약상자)을 수직으로 세워 10~20개씩 대량묶음 생산을 할 수 있는 카톤 세움 장치를 개발하여 라인 길이를 1m 이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공기업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의 후원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협회장 박영락)가 주최하는 행사로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활동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소셜미디어를 운영해 국민과의 소통과 에너지 관련 유용한 정보 전달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연간 블로그 방문자수 60만명 및 페이스북 친구 6만7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한수원 소셜미디어는 ‘Think Safety’ 등 다양한 캠페인과 원전 건설·운영과 회사 및 원자력에 대한 네티즌 눈높이에 맞는 쉽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한수원 홍보실 백훈 실장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뜻 깊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데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었던 건 날 수 있다고 믿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을 창업한 정석(靜石) 조중훈 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전기 <사업은 예술이다>가 전격 출간됐다. 지난 1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진그룹은 70년 전, 신용 하나로 사업을 시작한 청년 조중훈의 도전과 열정, 수송보국의 창업정신과 경영철학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사업의 일환이자, 창업주의 업적을 통해 그룹 성장의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교통·물류산업의 발전사를 조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전기 출간을 준비해 왔다. 책을 쓴 이임광 작가와 함께 ‘사업의 예술가’ 조중훈 회장이 평생에 걸쳐 닦아놓은 길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따라 일제강점기 절치부심 주경야독하던 식민지의 소년과 원대한 꿈을 품고 현해탄을 건너는 소년, 상하이에서 인천항으로 푸른 꿈을 싣고 돌아오는 청년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베트남 퀴논항에서 사선을 넘는 전설의 수송용사들과 항공의 불모지를 이륙한 파란 점보기가 죽의 장막을 뚫고 만리장성을 넘어 파리로 날아가는
[일요시사 경제2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 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1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HUG는 NCS기반 채용설명회 및 멘토링관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기업에 입사한 선배들과의 상담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HUG 김선덕 사장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NCS기반 채용제도를 활성화 하고 대체근로자 및 임금피크제를 활용한 채용에 적극 동참하는 등 청년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313-14번지 일대에 ‘평택 대양 아리스타’가 도시형 생활주택 236세대, 오피스텔 14실 총 2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1만1127.61㎡ 규모다. 지하 1∼4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전용 약 연면적 475㎡ 규모, 지상 3층은 오피스텔 전용 약 20∼23㎡ 5개 타입, 지상 4∼20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약 17∼20㎡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총 주차대수는 137대. 1호선 서정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2016년 개통되는 KTX지제역(평택)을 이용시 강남까지 30분대, 삼성전자산업단지(예정)까지 6분거리로 우수한 출퇴근 환경이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도 좋다. 대형마트, 관공서,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주거환경과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복합여객터미널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된다. 부락산 분수공원, 장당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이충레포츠공원에 테니스장 및 문화체육센터를 조성, 액티브한 스포츠 생활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