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01:01
[일요시사=온라인팀] 보아 연기력, "연기자보다 나은데?" 보아 연기력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가수이자 연기자인 보아가 주연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것. 극중 주연애는 연애 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실패하는 캐릭터로 바람핀 전 남자친구 인교진에게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자신의 친구와 함께 있는 진국을 목격한 후 뒤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등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반 연기자보다 잘하네", "연기자로 전업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보아는 2000년 8월25일, 'Id;peace b'라는 곡으로 데뷔한 후로 인기곡들을 발표하며 아이돌 가수로 이름을 날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괴물 가자미 포획 (사진=데일리메일) [일요시사=온라인팀] 괴물 가자미 포획, 최소한 50년 넘게 살았다? 거대 괴물 가자미 포획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서 대형 가자미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물 가자미는 ‘할리벗(Halibut)’으로 불리는 대서양 가자미로 몸무게가 약 200kg에 달한다. 최소 5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양으로 전문가들은 이 가자미가 최소 50년 넘게 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가자미를 포획하는 데 미끼와 갈고리를 이용됐으며 거대한 크기탓에 배 위로 끌어올리는 데만 몇 시간이 걸렸다고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85.3kg 자이언트 호박, "이거 진짜야?" 85.3kg 자이언트 호박이 화제다. 스페인 남부 카르타야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 페드로 베니테스가 무게 85.3kg 자이언트 호박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둘레 1.9m, 지름 60cm, 높이 40cm인 85.3kg 자이언트 호박을 기른 베니테스는 “퇴비밖에 준 게 없다. 자이언트 호박은 완전한 친환경 농업이 안겨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마치 성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처럼 호박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베니테스는 “아직 자이언트 호박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좀 뜸해지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스플래시 폐지 '뒤안길'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부상 프로' 스플래시 폐지 "안전 고려해 결국…" 잇단 안전 사고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가 결국 방송 4회 만에 폐지됐다. MBC 측은 12일 “오늘 오전 ‘스플래시’ 폐지가 최종 확정됐다. 출연자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분이 있는 4회까지는 예정대로 방송한다. 추석 연휴 특집 방송이 끝난 뒤 어떤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에 방송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준비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전파를 탄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사랑받은 <셀러브리티 스플래시>의 한국 버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봉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다이빙 후 부상을 입어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을 폐지하게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낙지 살인사건 무죄 확정 (사진=뉴스8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낙지 살인사건 무죄 확정, 누리꾼들 "어디 무서워서 낙지 먹겠나?"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낙지를 먹다 사망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를 무죄로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절도 등 일부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직접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간접증거만으로 유죄를 인정할 때에는 합리적인 의심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범죄의 증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자의 입과 코가 막혀 질식사 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고, 낙지가 피해자의 기도를 막았을 가능성도 완벽히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김씨는 이 사건 이전에 계약한 보험의 구체적인 내용과 액수를 자세히 알지 못했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씨가 피해자를 질식하게 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2010년 4월 인천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A(당시 22세)씨를 살해하고 술 안주로 먹은 낙지가 질식사의 원인인 것처럼 가장해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효진 쪽잠, 연예인 생활.. 무쟈게 피곤하네~ 공효진 쪽잠, 안타까워! 배우 공효진의 쪽잠 모습이 때아닌 화제다. 11일 공효진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거의 죽을 뻔(nearly di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이 촬영장에서 의자에 앉아 한손으로 턱을 괸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 촬영장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공효진은 촬영에 지친듯 쪽잠을 자고 있다. 특히 눈밑에 짙은 다크서클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추석 상여금 평균, 94만원…하지만 현실은? 추석 상여금 평균액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근로자 1인의 상여금은 94만 7000원이며 올 추석 연휴 근로자의 평균 휴일은 4.3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금액은 작년보다 3만 9000원 증가됐으며 대기업은 120만 9000원, 중소기업은 85만 6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소지섭 돌발 포옹 [일요시사=온라인팀] 소지섭 돌발 포옹, 감정 주체도 못하고… SBS <주군의 태양> 소지섭 돌발 포옹 소식이 화제다. 지난 11일 <주군의 태양>에서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돌발 포옹’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돌발 포옹을 시도했다. 혹여 떨어질세라 태공실을 꼭 끌어안고 있는 주중원과 그런 주중원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란 태공실의 모습은 설레임에 가득했다. 이번 소지섭과 공효진의 ‘돌발 포옹’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에서 촬영됐는데, 오후 9시에 시작된 촬영은 자정에 이르러서야 마무리됐다. 오후부터 촬영을 이어왔던 소지섭과 공효진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수지 류현진 응원(사진=수지 트위터)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류현진 응원, 주먹 쥐고 '파이팅' 수지 류현진 응원 소식이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 MLB 댄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수지 류현진 응원 영상에는 야구재킷과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춤을 추는 수지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 사진 속의 수지는 야구 모자를 쓴 채 주먹을 쥔 채로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수지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응원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수지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서 뛰고 있는 투수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본뇌염 환자 발생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일본뇌염 환자 발생, 전국 '일본뇌염모기 주의령' 대구지역에서 올 들어 첫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일본뇌염 모기 주의령'이 떨어졌다. 대구시는 12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에 나서는 등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을 찾은 40대 여성 A씨가 일본뇌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이 여성은 심환 고열과 두통으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다. 특히 A씨 최근 외국 등 해외를 다녀 온 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뇌염모기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또 이 여성외에 일본뇌염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2명이 더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할 것을 권유했다. 불가피한 야외활동 때에는 긴 팔이나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중기 훈련소, 몰래 먹다가 교관한테 들켰다? 송중기 훈련소 소식이 화제다. 배우 이광수가 최근 입대한 배우 송중기에 대해 언급하면서부터다. 이광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이 힘든 거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글을 캡처한 것으로 “내 친구가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현역으로 입대, 제22사단신병교육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맹세창 여장 [일요시사=온라인팀] 맹세창 여장, 여자 아니었어? 맹세창 여장 변신 사진이 화제다. 11일, 배우 맹세창의 소속사 티앤씨엔터테인먼트가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스틸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사진에서 맹세창은 소파에 기대어 앉아 무언가를 적고 있는데 한 눈에 보기에도 여성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중생 사진은 영락 없는 훈남의 모습이다. 올해 초 4인조 그룹 BOM이 해체되면서 원래 본업이었던 배우로 돌아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맹세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감성 충만한 남중생 보현 역을 맡는다. 맹세창은 순하고 여리지만 고집 하나는 최고인 그래서 어떤 한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죽도록 파는 사고뭉치 역 보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교학사 역사 교과서, 수정 보완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부 "교학사 역사 교과서, 10월말까지 수정·보완"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해 '수정·보완'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심의를 통과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10월 말까지 수정·보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날(11일) 밝혔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2014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사용하게 될 한국사 교과서는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합격본 발표 이후 일부 교과서 관련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교육부가 8종 교과서 내용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수정·보완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국사편찬위원회와 공동으로 교과서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하고 수정·보완의 필요성이 있는 사항은 향후 국사편찬위원회에 구성할 전문가협의회의 자문과 출판사와의 협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수정·보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고등학교가 2014학년도 사용할 모든 교과서에 대한 채택기간은 10월11일이지만 한국사에 한해 11월말로 연기해 주기로 했다. 교
[일요시사=온라인팀]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주유원·면접생 등 종횡무진!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소식이 화제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팀이 황정음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모습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 속에 황정음은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 모습과 면접 전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또한,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 분)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틈틈이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징수원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정음은 촬영장에서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때로는 손에 낀 장갑을 입에 물기도 하며 장난을 치는 등 제작진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장승필 4대강 평가위원장, 사퇴 쪽으로 '가닥'…갑자기 왜? 장승필 4대강 조사평가위원장이 사의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당국자는 12일 오전, 언론과의 통화에서 "장 위원장이 아마도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지만 맞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도 "장승필 위원장이 이날 오전중으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 장 위원장이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은 배경이 그의 중립성에 의문을 표시한 환경단체 등의 반발과 4대강 사업체 사외이사 경력 의혹 때문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장 위원장은 취임 직후 4대강 사업 업체 사외이사를 지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앞서 환경단체 등은 과거 4대강 사업에 우호적인 발언을 한 장위원장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그의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4대강 사업 관련 중립인사들로만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지난 6일 첫 회의에서 조사위원들의 호선(互選)을 거쳐 장성필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장 위원장이 예상대로 이날 사퇴 발표를 할 경우, 첫 가동에 들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중기 훈련소, 남자 다 됐네! 송중기 훈련소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11일 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 송중기 훈련소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송중기는 사진 속에서 분대장 완장을 찬 채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유난히 눈에 띈다. 다소 앳되 보이던 송중기는 사진 속에서 늠름함마저 느끼고 하고 있어 누나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고 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초질량 블랙홀 발견 (사진=NASA)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질량 블랙홀 발견, 상상할 수도 없는 크기 초질량 블랙홀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초질량 블랙홀은 태양의 5만 배 크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 받고 있다. 미국우주항공국 나사(NASA)는 지난 5일(현지시각) 우주망원경 ‘누스타’로 포착한 10개의 블랙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이번 초질량 블랙홀은 지구에서 수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태양 크기의 약 5만 배가 넘고 밀도가 엄청나 빛도 빠져 나오지 못한다. 초질랑 블랙홀을 발견한 누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 더럼 대학의 물리학 교수 데이빗 알렉산더는 “블랙홀의 존재를 조사하던 중 초질량 블랙홀이 10개나 존재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 이번에 발견된 초질량 블랙홀을 통해 앞으로도 수백, 수천 개의 블랙홀이 더 발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재 우리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은하에는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우산 필요 없는 남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산 필요 없는 남자, 거추장스럽게 우산 따위… 우산 필요 없는 남자가 화제다. 흔히 비가 오면 가장 귀찮은 것이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산 필요 없는 남자’라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사진 속 남성은 붉은색 긴 머리가 하늘을 향해 치솟도록 세우고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의 머리스타일이 마치 펼쳐진 우산을 뒤집은 듯한 모양이어서 눈길을 끈다. 비가 내린다고 해도 사진 속 상태로 외출하면 머리를 포함한 옷들이 절대 젖지 않을 것만 같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유천 도서관 설립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유천 도서관 설립, '블레싱 유천' 선행 훈훈 박유천 도서관 설립 소식이 화제다. JYJ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결성 3주년을 맞이해서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하기로 했다. '블레싱유천'은 3주년을 맞이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동부방에 현금 500만원과 회원들이 모은 책 8800여권, 문구류를 기증했다. 섬마을 도서관의 이름은 '박유천 도서관'으로 지어졌다. 이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2010년 9월 만들어진 '블레싱 유천'은 박유천의 30세 이상 팬커뮤니티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해온 모임이다. 3년 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의 수술비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 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해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진영 복지부장관, 자살 보도 권고기준 선포 2004년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이 10일, 선포됐다. 전날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영 복건복지부장관은 새로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발표했으며, 기자협회, 여기자협회 등의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념사를 한 진 장관은 “현재우리나라 자살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정부는 언론, 종교, 시민사회 등 인간과 협력을 강화해 범사회적 자살예방체계로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을 할 수 있다, 절망이 생명을 포기하기에 이르지 않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의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