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7 17:57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른바 ‘못난이 사과’를 구매한 소비자가 먹기 어려운 상태의 제품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못난이 사과’는 신선도나 맛, 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형태나 빛깔 등 외형이 표준규격에 미달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상품을 말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못난이 사과를 구매했는데 음식물 쓰레기가 왔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주스를 만들어 먹으려고 사과를 주문했는데 한번 봐 달라”며 관련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엔 박스에 담긴 사과 24개 중 일부가 표면이 심하게 쭈글쭈글해진 모습이 담겼다. 반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되는 해당 상품은 ‘맛은 그대로, 외관만 다른 알뜰 상품’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판매되고 있다. 리뷰란엔 일부 품질 관련 불만이나 환불을 거부당했다는 취지의 후기도 올라와있다. 한 구매자는 “맛이라도 좋으면 괜찮겠지만 아무 맛도 향도 안 난다. 허위광고 아니냐”며 따지기도 했다. A씨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심하게 주름진 데다 정말 못 먹을 상품이 배송됐다”며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반품을 문의했지만 판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 남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자동차 정비는 소비자가 실제 작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정비 불량이나 작업 누락이 발생해도 차량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인지하기 쉽지 않다. 최근 한 자동차 정비업체가 카드사 혜택에 포함된 엔진오일 교체를 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 4일 ‘엔진오일 미교체, 사기 정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피해 차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며 입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카드사 엔진오일 무료 교체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전날 서울 광진구의 한 정비업체에 차량을 맡겼다. 당시 담당 정비사는 2만원가량의 추가금을 내야하는 상위 등급 오일을 권유했으나, 그는 이벤트 혜택 범위에 포함된 제품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처음에 정비사는 제 차엔 상위 등급 오일을 넣어야 한다는 식으로 권유했다”며 “차량에 맞는 다른 제품은 없느냐고 묻자, 그제서야 ‘이벤트 제품을 넣어도 문제 없다’는 취지로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2000원을 결제한 뒤 정비를 마친 차량을 인도받았는데, 작업 시간은 약 13분 소요됐다. 이상함을 느낀 건 엔진오일 상태를 직접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지리산 부근·경남 남해안 30~80mm(최대 150mm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20~60mm ▲경기 남부·강원 중부 및 남부·충청권·전북·대구·경북 10~40mm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5~20mm ▲서해5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절기상 ‘청명’이자 식목일인 일요일, 5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업체가 프로모션 등으로 주도한 서비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와 사후 대응은 소비자 신뢰와 직결되는 요소로 꼽힌다. 최근 한 수입차 딜러사의 리스 차량 트레이드 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차량 파손 책임을 차주가 떠안게 됐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트레이드 인 서비스는 기존 차량을 딜러사에 매각하고, 그에 따른 할인이나 보상 혜택을 신차 구매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법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차주 A(46)씨는 지난 2일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회사 차량으로 BMW 신차를 계약하면서 기존에 5년가량 탄 X6M 모델을 딜러사 권유로 트레이드 인 서비스에 맡겼다”며 “당시엔 전시장에 차량과 키를 맡기면 절차가 끝나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차량은 지난 1월21일, B사가 외주 탁송 기사를 통해 수원의 BMW 중고차 인증센터(이하 BPS)로 보내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사고 사실도 차량을 맡긴 지 이틀가량 지난 뒤에야 들었다”며 “BPS로 탁송한 뒤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명의 이전이 완료된다는 설명도 그때 처음 들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누적 1325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CC에 따르면 올해도 새뜰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9년째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이상훈 지방시대위원회 과장, KCC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도시 내 취약 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C는 지난해 부산 진구, 광주 광산구, 강원 원주, 전북 전주, 경북 문경 등에서 총 221세대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올해도 약 2억원 규모의 건축자재를 투입해 200호 내외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지리산 부근·제주도 30~80mm(최대 150mm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mm ▲경기 남부·강원 중, 남부·충청권·전북·울릉도·독도 10~40mm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5~2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6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주택을 매입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이 가운데 신축약정형은 착공 신고 전 단계의 건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GH는 우수한 설계 및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제시한 기준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 단계별 품질 점검과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급 물량은 일반형 150호, 신혼부부형 150호, 청년형 300호다. 매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남부1권역(211호), 남부2권역(213호), 북부권역(176호)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수요가 높은 상위 3개 시·군은 심사 시 우대한다. 신청 접수는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으로 진행된다. GH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과 주택 설계 계획, 생활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매입 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수요 기반의 주택 매입을 통해 경기도 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지역에도 우수한 품질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최대 60mm 이상) ▲광주·전남 5~20mm ▲전북·경남 5~10mm ▲대구·경북 내륙 5mm 안팎 ▲경기 남부·충청권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한국은행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렸으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1차 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사업 관련 첫 업무협약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과 긴밀한 실무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배달앱 ‘땡겨요’ 결제,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납부 등 일상 속 예금 토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측은 국고보조금과 연계한 예금 토큰 발행·정산 과정에 디지털 바우처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프로그래머블 화폐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혁신 금융 상품 출시도 함께 모색한다. 프로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화재 사고는 자칫 핵심 증거까지 소실돼 원인 규명이나 책임 입증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최근 차량 하부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한 뒤, 차주가 직전 수리 과정의 정비 불량 가능성을 제기해 책임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달 31일 ‘보증수리 이후 자동차에 불이 났다. 공업사는 책임 회피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지인들과 드라이브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던 중 차량에서 탄내를 맡았다. 이후 배기라인 쪽 방열판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해 물로 임시 조치한 뒤, 견인차를 불러 인근 24시 무인 정비소로 차량을 옮겼다. 곧바로 증거 사진을 찍고 조치를 마쳐 불이 더 이상 번지지는 않았지만, 인접한 메인 프레임 일부가 새까맣게 탔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공개된 사진엔 불에 탄 차량 하부와 방열판의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사진과 관련해선 “추후 증명을 위해 사고 당일 차량을 띄우고 바로 찍었다”며 “언더커버로 막혀있는 부위라 제가 건드릴 수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설명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선 “당시 차를 띄워 확인해 보니 촉매변환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페인트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KCC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페인트 제조에 필요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도료 제품 가격을 10~40% 인상할 계획이라고 대리점에 공문을 보냈으나, 이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1일 밝혔다. KCC는 국제 정세로 인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KCC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하기 위해 계획을 철회했다”며 “현재 가격 구조상 판매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가격 정책을 최대한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가벼운 장난을 주고받는 만우절인 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강원도·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10mm ▲대전·충남 남동부·충북·전남 동부·전북 동부·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종합격투기 헤비급 선수 명현만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을 훈계하다가 되레 경찰 신고를 당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청소년 흡연 제재를 둘러싼 법적 공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 지난 21일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게스트로 출연한 명현만은 코미디언 강승구·정보현과 함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를 돌며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는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던 학생들을 발견해 제지했다. 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이들은 담배를 땅에 버리면서 욕설과 함께 “잘못한 건 알겠는데 왜 찍느냐”며 반발했다. 급기야 강승구와 명현만이 자신을 위협한다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저 학생은 관내 비행 청소년”이라며 “무슨 내용인지는 저희도 안다. 그냥 상대를 안 하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정리된 뒤 명현만은 “저희처럼 체급이 큰 사람들이 나섰는데도 이런 반응인데, 동네 어르신들이 말하면 얼마나 무시하겠느냐”며 황당해했다. 관할 교육지원청 조사 결과, 해당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학교생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3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 동해안 20~50mm(최대 80mm 이상) ▲강원 산지, 동해안 10~50mm ▲충북 남부·전북·대구·경북(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10~40mm ▲강원 남부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 중, 북부 5~30mm ▲경기 남부 5~20mm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 북부 내륙 5~10mm ▲서해5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도 동해 1.5~4.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선행 차량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보이는 사고를 두고, 상대 차주 측이 피해 차주에게 과실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책임 소재가 비교적 뚜렷해 보이는 사고라도 과실 비율 공방으로 이어질 경우, 피해 차량 측도 분쟁 대응 부담을 함께 떠안는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체감과 보험 실무 사이의 간극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8일 <일요시사>에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엔 전북 전주의 한 T자형 교차로 앞 왕복 4차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2차로에서 속도를 줄인 뒤 갑자기 좌측으로 방향을 튼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 택시 운전자의 자녀 A(34)씨는 <일요시사>에 “상대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직전에 켜 예측이 어려웠고 아버지도 규정 속도를 지키며 운전해, 당시엔 100대 0으로 정리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상대 측이 ‘피해 차량에도 과실이 있다’는 입장으로 나오면서 저희도 경찰 신고 등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부친이 근무 중이던 당시 발생했다. 그는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가 부친에게 ‘유턴을 시도하려 했다’는 취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초혁신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팀 출범은 기존의 개별 기업이나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이를 진 회장이 강조해온 ‘선구안 중심 경영’을 본격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 – 성장성 신용평가 – 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 전 과정(밸류체인)을 분석한 ‘선구안 맵’을 토대로, 유망 기업군과 협력 네트워크를 식별하고 영업 전략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또 재무제표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과 전·후방 협력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행 범위를 넓혔다. 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컨트롤 타워다. 15대 초혁신 산업을 7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2기 도민 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기 도민 주주단은 상법상 주주와는 별도로 GH가 위촉하는 명예 주주다.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주거 정책과 GH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며 ▲1기 우수 주주 15명 ▲GH 입주 및 분양 고객 도민 15명 ▲일반 도민 70명 총 100명 규모로 구성된다. 선발된 주주단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공사 주요 경영 성과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 ▲정책토론회 참여를 통한 주요 의제 논의 등 GH 경영 전반에 다양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24일까지며, 최종 선발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GH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민 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GH의 주인인 도민의 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는 핵심 창구”라며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8일, 오늘의 날씨는 포근하겠으나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내륙 지역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유관순 열사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생성형 AI로 희화화한 영상이 SNS 등에서 확산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 “안중근 순국일(지난 26일)을 맞아 누리꾼들이 제보해 줬다”며 “틱톡에 생성형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나 올라왔고 누적 조회수는 약 13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틱톡의 한 계정에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안중근 의사 관련 영상이 총 5편 업로드됐다. 제작엔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선 안중근 의사 얼굴을 전면에 붙인 기차가 방귀를 뿜으며 출발하는 과정에서 탑승객들이 코를 막다가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선 의사의 얼굴을 한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다가 터지는 모습도 연출됐다. 계정주는 직전 유관순 열사 방귀 로켓 영상 제작자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그의 프로필 메시지엔 “뉴스에 또 제보하라”는 취지의 글이 적혀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도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순국 선열에 대한 모욕이다” “대체 저런 영상의 웃음 포인트가 어딘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국민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