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3 17:46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판셉틱 크림은 클로르헥시딘과 덱스판테놀 성분을 복합 함유해 상처 소독은 물론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항생제 제품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쉐어버터를 첨가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어린이 대상 제품인 점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고 찢어짐이 적은 튜브 형태로 제작했으며, 원터치 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판셉틱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지며 생긴 타박상까지 다양한 상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처 소독과 동시에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판셉틱 크림으로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디판셉틱 크림 출시로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판 라인업 제품은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큐어(알레르기성 염증·가려움) ▲디판버그(벌레물림) ▲디판셉틱(상처)으로 어린이 피부 질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최근 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앞세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로 대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 전남까지의 HVDC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트랙 레코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LS의 주요 경쟁력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 HVDC는 기존 교류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HVDC를 통해 전기를 보내려면 송전 전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T가 오는 9월6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2025 KT VOYAGE to Jarasum, 이하 보야지 투 자라섬) 티켓을 오늘(11일) 오픈한다고 11일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축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8월31일, 9월1일 양일간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최근 KT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폐지돼, 포인트 차감 없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발라드,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프닝에는 지니 TV 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들의 자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일상 속 금융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를 맡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원리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신한금융은 어린이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책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지난 6월30일부터 7월11일까지 2주간, 4박5일 과정으로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영과 유통, 마케팅, 금융 등 실전 중심의 밸류체인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고령화, 시장 불안정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생산자가 아닌, 시장을 이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보았다”고 입을 모았다. 입교식에서는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이 ‘청년농업인 미래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센터장은 우리 고전 ‘택리지’의 4대 요소(지리·산수·생리·인심)를 창농 성공 요소에 비유하며 “창농에도 커뮤니티 조직화, 마인드셋, 기술력 강화, 지원사업 전략, 판로 다각화 등 6가지 핵심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을 넘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감염성질환 진단 특화기업 휴피트(HUFIT, 대표 박상열)와 지분투자 및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 등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휴피트에서 출시 예정인 결핵배양시스템 및 분자진단시스템 등 국내외 독점 판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동아참메드는 휴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체외진단 및 감염관리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및 시장조사 전문 기관 ‘MarketsandMarkets’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배양검사 시장은 2025년 약 5조7000억원, 결핵 진단시장은 2029년 약 3조5000억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혈액배양검사 시장은 업계 추정에 따르면 약 650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휴피트는 감영성질환 진단 특화기업이다. 패혈증을 진단하는 혈액배양시스템 ‘H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했다고 8일 밝혔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90% 이상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강릉 대표 명소이자 힐링 스팟으로 유명한 송정해변 앞에 들어섰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객실의 90% 이상에서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힐링과 시몬스 침대의 포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급호텔의 명성에 걸맞은 진정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모노그램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가 비치됐다. 뷰티레스트는 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특히 신체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더블-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배열한 ‘더블 엣지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 어느 위치에서도 강화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스위트룸에는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7일 오늘의 날씨는 전날에 이어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서쪽 지역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100㎜, 충청권, 전라, 경상권(울릉도·독도 제외) 30~80㎜, 강원 동해안 10~40㎜, 울릉도·독도 5~40㎜ 수준이며 제주도는 오는 8일까지 30~80㎜ 비가 예보됐다.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밤 중 시간당 7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 오전 12시부터 6시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오전 6시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확대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중·북부가 30~80㎜, 경기 북서부·동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은 12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다. 강원 동해안 10~40㎜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남부 20~60㎜ 울릉도·독도 5~40㎜ 제주는 10~6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강한 비로 인해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5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남부와 강원중부산지,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산지 제외)에, 낮까지 제주도산지에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 강원 중·남부산지 5~20㎜ ▲강원 남부 동해안 5㎜ 미만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5~30㎜ ▲전남 남해안 5~4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5~3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60㎜(많은 곳 대구·경북 80㎜ 이상) ▲제주도산지 10~60㎜ ▲제주도(산지 제외) 5~20㎜다. 또한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5~3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sunghwa@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0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자, 행정안전부가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에 정체전선이 몰고 온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들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이 비구름대는 밤사이 남하해 다음날(21일) 오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에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지역별로 수도권에는 최고 120mm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에는 최고 18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대본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 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중대본은 위험 상황과 대처 요령을 신속히 알리기 위해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사태 위험지역, 과거 산불 피해지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선제적으로 접근을 막고 통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혼자 대피하기 어려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재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상시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이들의 대피를 돕는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이날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서해5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다음 날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앞바다서 0.5~1.5m, 서해 앞바다서 0.5~1.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오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최대한 줄여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6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3기 취약점 분석 트랙 수료생으로 이뤄진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팀이 독일 베를린서 열린 국제 해킹대회 폰투온(Pwn2Own)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즌 브레이크팀은 오라클(Oracle)사의 버츄얼 박스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통한 해킹에 성공해 4만달러(한화 약 56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버츄얼 박스는 단일 컴퓨터(호스트) 안에서 다수의 가상 컴퓨터(게스트)를 만들고, 다양한 운영체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가상화 소프트웨어다. 프리즌 브레이크팀은 버츄얼 박스 내 가상 컴퓨터 환경서 발견한 보안 취약점을 통해 실제 컴퓨터(호스트)의 프로그램을 임의로 실행하거나 조작할 수 있음을 이번 대회서 증명했다. 폰투온 대회는 엔비디아, 애플, 구글, MS, 테슬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 제품(소프트웨어, OS, AI, 서버 등)을 직접 공격해 취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분석한 자료는 해당 기업에 전달해 패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악용 가능한 취약점을 대회 당일 심사위원단 및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8일 오늘의 날씨는 한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부터 수도권, 밤부터 충청권·광주·전북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중국 북동지방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 남부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1.5m, 서해 앞바다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6일 오늘의 날씨는 전날까지 이어진 반짝 꽃샘추위가 수그러들면서 화창한 봄날씨가 다시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온도가 2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5일 오늘의 날씨는 4월 중순에 접어든 것과 어울리지 않게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충남 남부,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는 이날 오전 6시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cm, 강원 내륙 1~5cm, 전라권 1cm 내외, 경상권 및 제주도 1~5cm,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충청권, 제주도 5~10mm, 전라권과 경상권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다. 아침 출근길에는 강풍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3.5m, 서해 앞바다서 0.5~3.5m, 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5m, 서해 0.5~4.5m, 남해 1.5~5.0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면서, ‘벚꽃놀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남부지방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 수도권과 전남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전남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 5~2mm,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mm, 충청권 5mm 안팎, 수도권과 강원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오전에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7~11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 전문 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신규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 세계 CRISPR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 적용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새로운 CRISPR 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R&D 동향에 따르면 유전자 치료제는 질병의 원인 유전자 자체를 수정해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전성 희귀질환, 암, 혈액질환, 안과 질환 등 분야에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LNP 기반 전달기술, RNA 안정화 기술의 발전이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티팜은 gRNA(Guide RNA)를 비롯한 다양한 올리고 핵산을 고효율로 합성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과 초고순도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LNP 대비 전달 효율과 안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