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가 유튜브를 통해 대리점을 지원하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CC는 유튜브 공식채널 ‘KCC TV’를 통해 대리점 홍보를 위한 상생형 콘텐츠 ‘KCC 프로덕션’을 운영 중이다. ‘KCC 프로덕션’은 에너지가 넘치는 진행자가 KCC 창호·페인트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사장, 직원들과 게임을 진행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시설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콘텐츠다.
시청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5~7분 내외의 짧고 임팩트 있는 분량으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으며, 1분 이내 숏츠(Shorts) 홍보 영상도 별도로 제공해 대리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출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대리점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진행자는 “사장님과 같이 일하기 힘들죠?” 같은 짓궂은 질문을 던지고, 직원들은 웃으며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재치있는 대화를 통해 대리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친근함을 전달한다. 여기에 직무 관련 게임이나 인터뷰를 더해 대리점의 전문성도 자연스럽게 알려 나가는 방식이다.
KCC는 대리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홍보 수요를 확인하고 ‘대리점 상생 홍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별도 홍보 채널이 없거나 개별 SNS에 의존했던 대리점들은 본사 지원으로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대리점 홍보 영상은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매월 1편씩 업로드되는 ‘KCC 프로덕션’ 콘텐츠는 평균 1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KCC는 대리점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맥스 클럽 (e-MAX Club)과 전용 홈페이지 운영,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대리점의 신뢰도와 역량을 강화하고, 영업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오픈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건축물의 평수, 주거 형태, 시공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권역의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 견적을 제시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과 대리점 모두에게 편리함과 신뢰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KCC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리점 취급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리점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지원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홍보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대리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사의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최종 소비자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KCC와 대리점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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