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법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정부와 외국 자본의 압력 때문에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정부가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면 관세 협상부터 엎겠다”고 통보했다는 설도 제기되는 중. 그런데 거부권을 행사하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씨의 지원을 뒷배 삼아 이 대통령에게 맞설 가능성도 크다고. 노란봉투법은 민주당 주도권의 향방을 좌우하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고.
커뮤니티 난타전
‘민주당 vs 반민주당’ 온라인 커뮤니티가 불타고 있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반민주당 커뮤니티에서 “소비쿠폰 약발이 한 달을 못 가느냐”는 글이 올라온 것. 그러자 반대편에서 “너도 15만원 받았으면서 말이 많다”고 반격, 해당 글이 X(구 트위터) 등으로 퍼지면서 ‘키보드 워리어’들이 폭주 중이라고.
정보사 대만·몽골 논란
복수의 정보사 장교들이 12·3 내란 사태 직전 대만과 몽골에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북풍 공작’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됨. 그러나 정보사 고위 관계자들은 휴민트 체계 구축이라며 내란 특검 측의 판단에 반박하고 나섬. 다만 정보사 측의 허술한 행적으로 인해 내란 특검은 정보사의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법카 쓰는 낙하산
지난 정권에서 낙하산 임명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가 임기 만료 후에도 직을 유지하며 법인카드를 사용 중이라고. 당초 임기는 올해 1월까지였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6개월 넘게 연봉 1억6000만원 상당의 직위를 유지 중. 임기 만료 직후인 지난 1~3월, 감사의 법인카드는 서울 여의도·마포·상도동 일대 참치집, 오마카세, 극장, 카페 등에서 약 39건 사용. 사용 명목은 모두 ‘산불예방 관련 업무협의’. 임기 만료 후에도 매월 수십만 원의 법인카드가 지속적으로 사용. 외부 업무와의 연관성 및 사용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
소극 대처
특진 없다?
이재명정부가 들어서고 내란에 소극적이라도 대응했던 군인 등에게 특진을 해주겠다는 정책을 내놓음. 하지만 막상 인사철이 되니 내부에서는 해당 특진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라고. 특진 대상으로 분류되는 대부분 인물들이 원래 승진을 해야 할 시기였다고 함. 내부에서는 특진도 아닌데 특진인 것처럼 꾸며서 정부 신뢰를 높이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구명조끼 강제 착용
강릉의 한 해변에서 구명조끼를 의무화. 구명조끼 없이 입수하려는 시민들을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제지. 안전요원은 “안전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 하지만 현장에서는 구명조끼를 유료로 대여하고 있어, 구명조끼 대여를 유도 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자나 깨나 팔로우 조심
연예인의 SNS 사용이 늘면서 팔로우 실수가 생기는 중. 배우 A도 19금 관련 SNS 계정을 팔로우해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임. 일전에는 한 배우가 팔로우 실수로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일까지 벌어짐. 소속사의 관리 부주의로 인해 벌어진 일을 연예인이 옴팡 뒤집어쓰는 일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