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일본은 결국 제일 돈이 적게 드는 방안을 택했고, 한국 정부는 검증 없이 무비판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제안하는 7개 사항을 일본 정부에 요청하고 반드시 관철할 것을 강력학 정부와 국민의힘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제안한 7개 사항은 '오염수 6개월 투기 보류' '국제사회 객관적 검증 요청' '처리 재정비용 지원 제안' 등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