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덕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최준상 대학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한화 이글스 2군과 3군 감독을 지낸 전대영 감독 등 4명의 코칭 스태프와 선수 2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공주고와 대전 제일고 등 전국 10여개 고교서 선발됐다.
전대영 감독 등 선수 30명
전국 10여개 고교서 선발
대덕대는 단체종목으로 기존 여자축구부와 야구부를 육성하게 됐다. 2012년 창단한 여자축구부는 매년 평균 5명의 프로팀 입단 선수를 배출하고 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대회서 우승 8회, 준우승 5회를 달성했다.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는 “대전지역 첫 대학야구부 창단으로 지역 체육과 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