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을 위해 의장 주재로 만났다.
김 의장은 "정기국회 회기가 하루하고 반나절밖에 남지 않았다"며 "오늘 중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예산안 골격을 만들지 않으면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초로 정기국회 회기를 넘기게 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