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40년 전통과 헤리티지의 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명가 젬브로스가 13일, 7월 한 달 동안 2022년 상반기 썸머 페스티벌 ‘Bejeweled Summ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서울 논현동 본사 사옥에서 VIP 고객과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젬브로스 주얼리의 썸머 컬렉션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초대 받은 한 비지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눈부신 태양 속에서 오색찬란한 보석의 향연을 느끼도록 콘셉트 테마로 꾸며져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한 셀럽은 “Bejeweled Summer 행사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섬세한 세팅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여름 뱅글 특집전과 한층 더 트렌디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뉴 에디션이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천수국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젬브로스 주얼리 그랜드쇼는 2022년 F/W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에 파인 주얼리 감성을 더해 젬브로스만의 독보적 디자인의 심미성과 감각적 스타일링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중 문화교류의 선두주자인 천수국제㈜와 주얼리 쇼는 중국뿐만이 아닌 세계 속의 젬브로스를 구현해나가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다양한 정보 교류를 이어나가는 장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파인 주얼리와 패션과의 만남을 테마로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패션쇼를 비롯, 이탈리아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 악어백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최규연 젬브로스 본부장은 “주얼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컬래버레이션 행사와 함께 올해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에 맞춘 파인 주얼리 특별전시와 체험 기회를 매년 페스티벌 행사로 개최하는 국내 기업은 젬브로스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오감으로 느끼고 향유하는 주얼리의 시대적 감수성은 단순한 사치성 귀금속, 그 이상의 문화예술적인 존재 가치를 드러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국내 K-파인 주얼리의 대표주자인 젬브로스의 이번 페스티벌은 7월 한 달간 지속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