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9일, 오후 2시 현재 20대 대선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4.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59.9% 대비 4.7%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돼 8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서 오후 2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2864만83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3.8%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61.6%%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서울이 64.7%, 경기 63.4%, 강원 65.1%, 경북 68.2%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