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왼쪽부터),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단장, 장성현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간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열린 LH 기술영역 입·낙찰내역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실련은 "LH 내부위원 고점평가 업체 90% 이상이 낙찰업체로 직행했다"며 "공정위와 검·경 등 사정기관은 LH 입찰담함 행태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밝혔다. 이어 강제차등점수제 폐지, 엔지니어링대가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