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경환, <유퀴즈> 차기 MC설 솔솔⋯소속사 입장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하차한 후, 개그맨 허경환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았던 조세호는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제작진도 “향후 녹화부터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3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유퀴즈> 325회 ‘불안을 희망으로’ 특집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나와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매년 3억원을 기부하는 창원의 치과의사 박윤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와 왕정건, ‘태권 병아리’로 불리는 어린이 출연진, 성우 박영남 등도 이날 함께 출연한다. 이 같은 소식은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32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허경환의 유행어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 등을 따라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자신을 “그저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내년이 허경환의 데뷔 20주년”이라며 “그때 부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