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9 17:53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애경산업이 보존제 성분이 검출된 일부 중국산 ‘2080 치약’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중국 도미(Domy)’에서 제조해 수입·판매된 치약 6종에서 보존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미량 혼입돼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애경산업은 지난달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즉시 제품 수입과 출고를 중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보고했다. 트리클로산은 항균·보존 목적으로 생활용품 전반에 사용됐으나, 갑상선 호르몬 등 내분비계 영향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돼왔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 실시한 위해평가에서 제품 자체 안전성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화장품 등 다른 제품과의 ‘누적 노출’을 고려해 구강용품에서 트리클로산 사용을 제한했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2080 베이직 치약 ▲2080 데일리케어 치약 ▲2080 스마트케어플러스 치약 ▲2080 클래식케어 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 알파후레쉬 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 알파스트롱 치약 6종이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제조일자, 구매처, 구매일자, 사용여부 등과 관계없이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양치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시나요? 보통 물을 묻히면 거품이 더 잘 나고 깨끗하게 닦인다고 느껴지지만 사실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치약에는 불소와 연마제 같은 성분이 포함돼있는데 물을 묻히면 이런 성분들이 희석되면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 양치를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양치 후 입을 헹구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한국치위생학회지에 따르면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헹구면 치태와 입냄새를 최대 37%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너무 차거나 미지근한 물은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아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양치 후 바로 가글하게 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가글 속 염화물이 만나 변색이 될 수 있으니 양치 후 30분 뒤에 가글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치아 건강을 지켜보세요. <khg5318@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