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종오, 사격 해설 구설에 ‘거짓 선동 프레임’ 발언 논란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에 SBS 특별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의 ‘거짓 프레임 선동’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진 의원은 지난 29일, “거짓 프레임을 짜서 선동하고 또는 아주 저질하게도 개인의 인격을 묵살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그들. 파리의 대한의 총성과 시원하게 꽂힌 과녁의 올림픽 영웅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청소년 국대 선수들을 위해 상세한 중계 해설을 두고 여야 대립에 처한 작금의 현실에 오버랩을 씌우는 대한민국 국민 아닌 그들은 무엇입니까?”라고 반박했다. 앞서 전날 ‘딴지일보’ ‘클리앙’ 등 친야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을 비판글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정권 불복의 탄핵 형국을 조장하며 보수 변화의 순간들을 발목잡으려는 파렴치한 그들은 제가 마치 파리에 있는 것처럼 이 시국에 외국 나가서 신나 있는 진종오를 상상하나 보다”라며 “말씀드리지만 변화의 시작의 한동훈호에 탑승해 지금까지 전국 곳곳의 당원들을 찾아 뵙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지금까지 아주 열심히 국회를 지키고 있다는 특파원 뉴스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의 기회를 묵살한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