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18 10:5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송아리가 3집 ‘당신만 보여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순수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 환한 미소와 반칙 같은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콩깍지가 씌었죠’란 가사에서 사랑의 달콤함을, ‘심쿵 거려요’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았다. 3집 ‘당신만 보여요’ 활동 “애절하고 간절한 감정 공감” 소속사 측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의 감정을 공감하게 한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애절한 바람과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겠다는 굳은 다짐 그리고 그 사랑을 영원히 지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늦깎이 대학생이 된 가수 송아리(본명 송지희)가 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올해 43세인 송아리는 음악을 더 공부하기 위해 지난해 충청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이 학과는 직장 등을 다니며 늦은 나이에 음악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송아리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첫 싱글 ‘물어봅시다’를 낸 바 있다. 첫 싱글 ‘물어봅시다’ 내고 대학 실용음악과 입학해 공부 문득 다가온 이별, 그 이별이 아파 감당하기 어렵다는 가슴시린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송아리는 “각종 행사에 가수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실 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제 노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