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 가을 시즌메뉴 출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가을 시즌메뉴를 선보인다. 얼그레이 밀크티와 쉬폰 케이크로 구성된 애프터 베케이션 세트를 주문하면 6500원 상당의 아로마 배스 볼을 함께 제공해 여름새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가꿀 수 있다. 쉬폰 케이크는 녹차, 초코, 모카 중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 베케이션 세트의 가격은 1만600원이며 9월30일까지 판매된다. 또한 여름 휴가 기간 중 다녀온 유럽 각국의 명소, 맛집, 문화 등의 이야기를 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후 블로그 URL을 아티제 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햄퍼 세트와 아티제 음료 시음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페 아티제의 가을 시즌메뉴는 신라면세점과 의료원 로비점을 제외한 아티제의 모든 지점에서 판매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행운의 경품 이벤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이 최근 계열사 공동의 그룹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오픈하였다. 앰배서더 그룹 및 각 계열 호텔은 금번에 새 단장하여 선보인 그룹 웹사이트 프로모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9월30일까지 행운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
‘맥주의 도시’로 잘 알려진 뮌헨은 남부 독일에 위치한 바바리안 주의 주도로 BMW 자동차의 랜드 마크이기도 하며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3개의 오케스트라와 50여 개의 박물관 그리고 70여 개의 갤러리가 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뮌헨에서 자동차로 1~2시간이면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모차르트의 출생지인 잘츠부르크,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는 퓌센, 그리고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츄크슈비체까지 손쉽게 갈 수 있어 이곳에 머무르면서 다른 지역까지 여행하기 편리하다. 올가을 세계 제1의 맥주축제가 열리는 뮌헨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뮌헨에서 첫 번째로 꼭 들려야 할 곳이 바로 마리엔 광장이다. 이곳은 뮌헨의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으로 신시청사를 비롯한 여러 관광명소가 몰려있는 곳이다. 관광명소 몰려있는 ‘마리엔 광장’ 광장 주변으로 고급 백화점뿐만 아니라 저렴한 로컬 식료품 가게 그리고 비어가든이 위치해 있다. 저녁 6시가 넘으면 직장인들이나 연인들이 삼삼오오 이곳으로 모여들어 시원한 맥주를 한 잔씩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리엔 광장 신시청사·프라우엔 교회·빅투알
김수현 저, 그림 / 마음의숲 펴냄 / 1만2000원 20대 감성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김수현은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짧은 글을 통해서 스무 살 감성을 펼쳐낸다. 이 책은 20대의 사랑, 연애, 열망, 성장 등 인생의 가장 뜨거운 시기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문체로 풀어간다. 88만원 세대로 불리며 위태로운 일상을 이어가는 20대를 향한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스무 살, 듣기만 해도 설레는 나이. 우리는 스무 살에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저자인 김수현은 상처입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쿨’해지는 스무 살에게 따끔한 충고를 날리고,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라고 충고한다. 또 상처입고, 아파하고, 솔직하게 웃고 떠들다보면 슬픔과 고통 뒤에는 반짝이는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절대로 ‘쿨’해질 수 없는 뜨거운 피를 가진 스무 살의 자아를 찾아가도록 이야기한다.
이금정 저 / 인더북스 펴냄 / 1만5000원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코칭북 <거꾸로 다이어트>. 중증고도비만 환자에서 25kg을 감량한 의학박사 이금정은 요요 없는 쉬운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아침은 든든하게 저녁은 가볍게라는 다이어트 원칙이 있다. 그러나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오히려 이러한 원칙들은 폭식을 불러온다. 104kg 중증고도비만에서 살빼기에 성공한 이금정은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고, 체험적 노하우를 펼쳐낸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비만’치료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그동안 다이어트에 대해 무작정 쌓아뒀던 상식을 과학적인 몸의 상태를 바탕으로 알려주는 이금정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비만치료와 다이어트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공개한다.
로랑 구넬 저, 박명숙 역 / 조화로운삶 펴냄 / 9800원 앞으로만 향하다 보면 문득, 지금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리는 더 깊이 고민하기보다 사는 게 다 그렇지 하고는 체념을 한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교사인 줄리앙이 휴가지에서 만난 현자의 도움으로, 자아를 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꿈’과 ‘용기’를 깨워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현자는 줄리앙에게 ‘어떻게 살아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또 현재에 굳이 만족하며 살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다만 자신이 꿈꿔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한다.
피터 퍼타도·마이클 우드 저, 김희진·박누리 역 / 마로니에북스 펴냄 / 4만3000원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간 속에서 나타나는 정치, 군사, 왕조에 관한 것부터 문화, 기술,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이는 역사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독자에게 생활사, 문화사, 정치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세계사를 관통하는 커다란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가 된다. 예컨대 전쟁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30년 전쟁, 서구 열강의 식민지 전쟁부터 ‘극단의 시기’라 일컬어지는 20세기 1, 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정치, 전쟁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현재의 시점을 통해 과거는 끊임없이 재해석된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역사가 E. H. 카의 말처럼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그 사실을 깨닫는 과정은 독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티븐 M. R. 코비 저, 김경섭·정병창 역 / 김영사 펴냄 / 2만2000원 성공의 기초가 되는 신뢰를 신속하게 키우고 고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초고속성장의 원동력을 ‘신뢰의 속도’로 규정하고, 신뢰가 실증하기 어려운 사회적 덕목이라는 낡은 인식을 깨고 경제적인 성과를 이끄는 핵심가치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신뢰감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신뢰성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개인, 대인관계, 조직, 시장, 사회적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특유의 성품과 역량으로 사람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다른 사람을 신뢰함으로써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자신의 회사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기초로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하며 얻은 방대한 사례를 덧붙여 깊이 있고 실제적이고 포괄적인 ‘신뢰의 모형, 신뢰의 공식’을 최초로 밝혀내기도 했다. 그의 신뢰 공식의 핵심은 개인과 조직, 시장과 사회 전반에 있어서 신뢰 수준이 내려가면 속도도 함께 내려가고 비용은 올라가는 반면, 신뢰 수준이 높아지면 속도도 올라가고 비용도 내려간다는
장 폴 피카페르·루트비히 노르 저, 강주헌·배영란 역 / 중앙북스 펴냄 / 2만원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젊은 장병들과 어쩔 수 없이 나라의 적이었던 이들을 맞이해야 했던 프랑스 여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삶을 소개한다. 책의 저자인 장 폴 피카페르 역시 독일군 병사와 프랑스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생생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반세기 동안 숨 죽여 살아가야 했던 이들의 고통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본문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저주받은 아이들 5명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다. 전쟁으로 태어난 까닭에 연구대상이 되어 그 존재조차 알릴 수 없었던 아이들의 숨겨진 과거와 그들이 받았던 상처와 고통이 낱낱이 공개된다. 제2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통해 독일군과 프랑스 여인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현기영 저 / 창비 펴냄 / 1만원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작가 현기영의 10년 만의 신작 장편인 이 책은 물신주의, 배금주의에 지배당하게 된 오늘의 세태를 386세대를 주인공으로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역작이다. 2003년부터 구상하여 집필한 이 작품은 얼핏 익숙한 소설문법을 넘어서 작가의 사유와 해석을 자유로이 풀어내는 에세이 같은 형식으로 작금의 정치·사회·문화에 던지는 우려와 근심을 직설적으로 발언하고 있다. 2000년대를 살아가는 이십대와 대학생이 눈앞의 현실에 연연하기보다 큰 자아와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제언을 담은 이 소설은 세대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아이잭 신 저 / 멘토프레스 펴냄 / 1만2000원 이 책은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세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렸다. 르누아르의 삶을 일대기식으로 다룬 여느 책들과는 달리, 르누아르의 삶과 저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교차시켜 마치 한 편의 소설 같은 느낌을 풍긴다. 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겪는 사건을 생생한 그림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궤짝의 비밀과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행복한 그림을 그려냈던 르누아르의 일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문턱에 와 있다. 행여나 독자들이 아쉬워할까 부록으로 르누아르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르누아르를 둘러싼 당대 반항적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끝으로 르누아르의 전 생애를 그의 수많은 작품과 함께 한눈에 정리해본다.
박은몽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 1만2000원 이 책은 신라인의 역사서 <화랑세기>를 통해 신라의 성 풍속도를 들여다본 역사서이다. 신라의 12가지 연애 스캔들은 독특한 사회상과 당시 신라인들의 정서를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신라 왕실의 상류계층인 색을 바치는 가문의 여인 미실부터 선덕여왕, 천명공주의 연애담을 만나본다. 이 책에서 소년 진평왕에게 음사를 가르친 미실의 이야기나 남편을 주고받은 선덕과 천명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색공시진들이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고, 당시의 신분제와 골품의 적용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쉽게 알 수 있고 화랑에게 몸바쳐 남편을 출세시킨 옥두리의 이야기에서는 신라에서 화랑의 운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한 알 수 있다. 우리에게 다소 낯선 자유로운 신라의 연애담을 통해 천년왕국을 이룩했던 신라인의 활기와 생명력을 엿볼 수 있다.
어기선 저 / 뿌리출판사 펴냄 / 1만원 5 천년 역사 최대의 전쟁 살수대첩, 그리고 을지문덕 빠른 전개 속 섬세한 묘사 통해 생생히 살아 숨쉬어 살수대첩은 둑을 터트려 적을 섬멸한 수공이 아니었다? 살수대첩에서 승리한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으로 인해 귀양을 갔다? 5000년 역사 최대의 전쟁으로 꼽히는 살수대첩이 어기선의 <청야(淸野) - 을지문덕 장군 귀양에 대한 변명>을 통해 되살아났다. 월간지 기자로 시작해 주간신문, 인터넷 신문을 거쳐 <아시아뉴스통신>에 이르기까지 정치부 기자로 잔뼈가 굵은 저자는 특유의 정치적 감각과 사료를 바탕으로 ‘살수대첩’과 ‘을지문덕 장군’을 새롭게 그려냈다. <청야>는 그동안 사람들이 살수대첩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뒤집는다. 흔히 살수대첩이라고 하면 을지문덕 장군이 둑을 터트려 살수를 건너는 수나라 30만5000의 별동대를 수장시킨 전쟁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역사적 자료 그 어디에도 을지문덕 장군이 둑을 터트려 별동대를 수장시켰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꼬집는다. 오히려 <삼국사기>는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를 건너
명문 맥주 양조장 방문, 시음 프로그램 다양 전 세계에서 무려 5백만 명 넘는 관광객 찾아 웹투어가 9월 독일 뮌헨에서 시작되는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로 출발하는 맥주투어를 준비했다. 오는 9월23일 5박7일 일정으로 출발하는 이번 맥주투어는 많지 않은 인원만을 선착순으로 접수, 출발할 예정인데 현지에 도착하면 옥토버페스트 참여는 물론 뮌헨과 드레스덴 및 체코 프라하의 명문 맥주 양조장 방문 및 시음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어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는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이 기간 인근숙소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데다 사전 지식과 예약이 없으면 양조장 견학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맥주투어와 같은 전용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축제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웹투어 담당자의 전언이다. 매년 9월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처음 시작된 최고의 맥주축제로 이 기간 전 세계에서 무려 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보름간의 축제기간 동안 맥주 400만 리터와 닭 65만 마리, 소시지 20만 개 이상을 소비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금년에는 9월19일 토요일 정오에 뮌헨 시장이 올해 첫 생산된 맥주를
캐나다 BC주, 홀스플라이 강 연어 축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중부에 위치한 홀스플라이 지역은 산란을 앞둔 연어들의 귀향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2009 홀스플라이 강 연어 축제’를 오는 9월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 매년 8월에서 9월, 산란기가 되면 바다에서 서식하던 홍연어들은 알을 낳기 위해 프레이져 강에서 홀스플라이 강까지 760㎞에 이르는 거리를 거슬러 올라간다. 약 28일 동안 하루 평균 27㎞를 이동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폭포를 거슬러 오르기 위해 점프를 하는 힘찬 연어들의 모습부터 강 전체가 연어들로 가득 차 붉은 빛을 띄는 장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체험 이벤트에서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강가에서 직접 체험하는 연어 낚시, 나무로 연어를 조각하고 색칠하는 공예 체험, 연어들의 삶과 생태, 서식지 보호에 대한 전문가들의 교육과 해부 실습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더불어 각종 음악 콘서트와 선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연어 축제가 열리는 이곳 홀스플라이 강은 BC주 중부의 카리부 칠코틴 코스
평소엔 가격 문턱이 높았던 특급호텔들이 합리적인 가격대 메뉴를 선보이거나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다. 1만원대에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3~4만원대에 고급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평소 ‘호텔은 비싸다’라는 생각에 이용을 망설였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모카·케이크·커피 세트 ‘만원의 행복’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생맥주·와인 무제한 제공 ‘원더아워’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모카 로티 번, 컵 케이크와 커피 세 가지를 테이크아웃 패키지로 1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 이 호텔의 외식사업 1호점 에끌레어도 모든 세트메뉴를 1만원대에 제공한다. 오늘의 수프, 프렌치 토스트, 소시지와 베이컨, 구운 감자와 계란요리,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브런치 세트’는 1만5000원, 봉골레 베이컨 파스타, 크림소스 알프레도 파스타, 버팔로 치즈 토마토 파스타, 오므라이스 중 한 가지를 선택
웹투어가 허니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지역의 저렴하고 편안한 실속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웹투어 허니문 상품은 대부분 일인 당 1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저렴하면서도 품격 있는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먼저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홋카이도 삿포로-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온천호텔 자유4일’ 상품은 3박4일 일정에 89만9000원부터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온천호텔을 이용, 7가지 종류의 순수 천연온천과 함께 저녁식사로 객실 내에서 일본 전통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남국의 낭만을 더하는 필리핀 세부로 떠나는 4박5일 허니문도 95만원부터 출발할 수 있다. 특급 리조트호텔과 해양스포츠, 커플 맛사지,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 매일 매일 꽉 찬 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일본·하와이·세부·유럽 등 편안한 실속 허니문 저렴하면서도 품격있는 신혼여행 즐길 수 있어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휴양지 하와이로 떠나는 신혼여행도 98만원~107만원 사이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와이키키 해변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프린세스 카욜라니호텔과 대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메이드 인 코리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3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 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모던한 한식을 모티브로 한 서양식 코스 요리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보인다. 한우 갈비, 잡채, 고추장 소스 등 맛과 영양면에서 뛰어난 정통 한식 식자재 및 요리를 양식 스타일로 접시에 내어 동양과 서양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메뉴는 7가지 코스 요리로 마련된다. 애피타이저로 소개되는 요리는 가리비구이와 복주머니 잡채로 전통식 잡채를 접시 위에 흐트러지지 않게 복주머니 형태의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먹기 좋게 내었다.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나는 복주머니 모양 안에 담아낸 아이디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이다. 이어 마련되는 생선 물만두는 메로 생선살로 속을 만든 후 고추장과 토마토로 맛과 색을 낸 맑은 국에 올려 선보인다. 고추장 소스의 농어구이는 각종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건강 요리. 주요리로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그 맛에 격찬하는 한우갈비구이와 안심으로 고기의 깊은 맛과 함께 배와 무를 얇게 썰어 서양식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하지만 더위를 이기는 데 차가운 얼음보다 나으랴. 겨울철 스케이트는 추위를 이기기 위한 운동이지만 한여름에는 운동은 기본이고 덤으로 피서도 할 수 있다. 지하철 연결로 편리한 교통…도심 피서지 급부상 롯데월드…1천여 명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고려대…매시간 습기조절 시스템 작동 빙질 굿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국제규격(30m×61m)보다 큰 36m×65m(628평)로 동시에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아이스링크뿐 아니라 롯데월드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실내 온도는 다소 높은 영상 18도 정도지만 바닥은 영상 11도다. 아이스링크 둘레에 설치된 18개의 무빙라이트(moving light)는 야간에 수천개의 모양과 색을 연출해 스케이트를 지치는 사람이 무대에 선 착각이 들 정도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40분~오후 10시30분(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30분)이며 이용료는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한 세트권이 어른과 중·
앤디 워홀·팻 해켓 저, 홍예빈 역 / 미메시스 펴냄 / 2만9500원 이 책은 팝아트 운동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일상을 낱낱이 기록한 일기 모음집이다. 그는 자신의 친구이자 이 책의 엮은이 팻 해켓에게 매일 아침 전날의 일과를 전화로 불러주었고, 팻 해캣은 택시비와 식대를 포함한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꼼꼼히 받아 적었다. <앤디 워홀 일기>은 1976년 11월 24일부터 시작해 워홀이 병원에 실려 가기 직전인 1987년 2월17일까지의 일기 중 앤디 워홀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일기들을 골라 엮은 것이다. 총 11년에 걸친 일기를 읽다 보면 흥미진진했던 그의 삶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워홀의 괴짜 친구들, 뉴욕의 거물 인사 혹은 연예인들과의 관계, 끊임없는 파티와 클럽의 뉴욕 라이프, 작품의 뒷이야기 및 워홀의 솔직한 마음까지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셀던 월린 저, 강정인·이지 역 / 후마니타스 펴냄 / 2만원 이 책은 셸던 월린의 대표적 저작 <정치와 비전: 서구 정치사상사에서의 지속과 혁신>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2004년에 개정 증보판으로 출간된 것으로, 총 10장이었던 초판에 마르크스와 니체에서 롤즈와 탈근대주의자에 이르는 사상가들을 다룬 7개의 장을 추가해 총 17장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정치적인 것’에 대한 영감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비전과 창조적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2500년 전의 정치사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다루는 하나의 방법으로 정치사상사를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