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7 12:13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양대 축은 호르몬과 자율신경이다. 그런데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게 하는 주된 원인을 꼽는다면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각종 기능적 질병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종 기능적 질병들이나 병명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이상 증세는 스트레스가 주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율신경 마비 주범은 ‘스트레스’ 그러면 자율신경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비타민을 섭취하라고 권하고 싶다. 사람이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먹는 이유도 신경 비타민을 대략 6시간마다 공급하기 위함이다. 매일 3분 이상 숨찬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쁜 일상생활에 짬을 내어 편한 것보다 불편한 것을 즐기면 더욱 효과가 배가된다. 예컨대 차 타는 시간보다 걷는 시간을 갖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절대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며 피로할 때는 비타민B 복합제를 2∼3정 정도 복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율신경
올해는 기축년으로 십이지 중 소띠에 해당하는 해이다. 토정비결에서는 소띠에 대해 ‘느리지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참을성이 대단하며 고집은 세지만 좀체 화를 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한다. 열거한 특징들은 골프에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앤서니 김을 위시하여 허석호, 배경은, 이지영, 최우리, 조아람 등 소띠 태생의 골퍼들이 심기일전하여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소띠 골퍼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앤서니 김이다. 굳이 십이간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2009년 골프계는 호랑이 잡을 사자 앤서니 김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PGA투어 공식 사이트(www.pgatour.com)는 올해 지켜봐야 할 선수 두 번째로 앤서니를 지목했다. 물론 첫 번째는 무릎 수술 후 긴 공백기를 가진 타이거 우즈(33·나이키 골프)다. 타이거 우즈의 복귀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앤서니 김에 대한 관심도도 증폭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소띠 사자 ‘앤서니 김’ 앤서니 김은 지난 1월 왼쪽 어깨 통증으로 봅호프클래식에 불참했지만 올시즌 우즈와 좋은 승부를 펼칠 강력한 경쟁자다. AP통신도
관절 질환의 발생원인 중 대표적인 것을 꼽는다면 바로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체중이 늘게 되면 특히 고관절과 무릎, 그리고 발목 관절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손상을 입기가 쉬워진다. ‘기초대사량을 늘려라’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젊은 나이에도 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체중이 늘면서 관절 내의 순환이 원활치 않음으로 인해 손가락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관절 질환의 치료에 있어 체중조절은 기본이 된다. 그러면 비만으로 인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겨울철에는 유독 살이 쉽게 찌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다. 또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 섭취가 늘어나게 되며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늘어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한 기본은 몸의 활동량을 음식 섭취량보다 많게 하는 것이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어 좋다. 아울러 기초대사량이 늘면 숨을 쉬고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휴식하는 안
미국 투어에서 가장 활발하게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업종은 남자는 금융과 정보기술(IT), 레저 업종이고 여자는 식음료 및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골프대회 최대 후원자였던 자동차 업종은 잇따라 대회를 취소하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애초 우려와는 달리 스폰서들의 적극적인 개최의지로 코리안투어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PGA·LPGA 금융·IT 여전히 큰손, ‘車 빅3’ 중 GM만 명맥 KPGA·KLPGA 후원자들 적극 개최의지로 코리안투어 ‘화창’ 금융업계가 최대 스폰서, 2008 대비 2개 대회 추가 식음료, 주류 등 식품관련 회사 최대 스폰서 활동 올 PGA 투어는 지난해 대회를 열었던 10개의 금융 관련 회사들이 올해도 모두 후원자로 나섰다. 여기에 스페인 은행인 ‘방코 파퓰라’와 ‘캐나다 로열은행’이 가세해 각각 푸에르토리코오픈, 캐나디안오픈을 주최키로 하는 등 2개 대회가 추가됐다. 총 46개 대회 가운데 12개 대회를 금융 관련 회사들이 후원하는 셈이다. IT업종은 8개 대회 가운데 1개 대회가 사라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배우며 장애 아동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8명은 지난달 17일(목)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체육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재활원을 청소하는 등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특수체육 전문 재활교사의 지도 아래 만2세~8세까지 장애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장애아동 특수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장애 아동들과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특수체육 재활교사의 강사료 및 각종 재료구입비, 장애 아동들을 위한 간식비 등 재활원에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 아동들과 체온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달 이곳을 찾아 보람을 찾고 장애 아동들에게도 조금이나
경제위기 여파로 분양을 보류하거나 공사가 중단되는 골프장이 속출하고 있다. 또 이미 개장한 골프장 중에 입회금 반환 시기가 도래한 골프장들은 반환 요청이 쏟아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최근 1억원 이하의 중저가 골프장을 중심으로 회원권값 하락세가 멈춘 상태지만 경제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한 ‘골프장들의 수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북 판타시온리조트는 시행사인 이앤씨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고 경기 가평 리버마운틴골프장은 시행사 SR개발이 부도나면서 표류하고 있다. 가평의 한 골프장은 80% 정도 공사가 진행됐으나 회원권 분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통상 80% 공사가 이뤄지면 창립회원뿐만 아니라 2차 회원 모집까지 끝낸다.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의 베네치아, 안동의 탑블리스 등은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경북 영천에 27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S골프장은 인허가가 났으나 분양 가능성이 작아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 전남 함평의 A골프장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매물로 내놨으나 매수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에 공사 중인 회원제 골프장은 56개 1188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는 해마다 코스를 늘이는 데 집중한다. 티잉 그라운드를 이동하거나 그린을 넓혀 핀을 최대한 뒤쪽으로 꽂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이유는 단 하나, 쉽게 정복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날로 성능이 향상되는 장비의 발달과 골퍼들의 기술적인 향상으로 오거스타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단순히 코스가 길다고 해서 난도가 높아질까. ‘NO’라고 대답하는 골퍼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다음에 소개하는 골프장들의 생각은 ‘YES’다.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선 골퍼들은 머릿속으로 코스 공략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 티샷을 어느 지점에 보내고 세컨드 샷으로 몇 야드를 보낸 다음, 그린에 올라가 2퍼트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평범한 코스에서의 얘기다. 만약 홀의 길이가 1000m를 넘는다면 골퍼들은 어떤 계획을 세워 공략에 나설까. 거리에 자신 있는 골퍼라면 환호를 지를 법도 하지만 웬만한 골퍼들은 스코어카드에 표기된 숫자만으로도 아연실색하게 된다. 일본 사츠키골프장 버디 하면 와인 선물 일본 아키타현 사노의 사츠키 골프장 7번 홀은 골퍼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
흔히 갱년기 하면 여성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남성들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라~갱년기 증상 아냐? 사실 갱년기 증상인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남성에게도 호르몬 변화에 의한 갱년기 증상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대부분 40대에서 50세 사이에 노화 현상으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다.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짐으로써 안면홍조, 두통, 요통, 현기증, 가슴 울렁거림, 식욕부진, 불면증,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눈의 피로, 성기능 장애 등을 꼽을 수 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초조감, 불안감, 우울증, 결단력·추진력 급격저하, 자신감, 집중력, 기억력 저하, 급작스런 기분 변화 등이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피로감, 불면증, 근육과 뼈의 양이 줄어 지구력 저하, 골다공증 생김, 체지방이 증가하여 복부 비만 등이 있으며 성적 증상으로는 성적 욕구의 감소, 성기능 장애 (발기 부전, 지루증, 조루증 등) 등을 지목한다. 원인은 성기능 약화 그러면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성기능 약화가 원인이다. 성기능 약화는 각종 성기 장애가 신(腎)기능
지난해 국내외 프로 골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신지애는 3년 전부터 겨우내 체력 훈련에 초점을 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무줄과 짐볼(커다란 공)을 이용한 체력 훈련에 시간 대부분을 할애하면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는 시즌 내내 스윙의 일관성과 폭발력을 내는 원동력이 됐다. 최근 몇 년 사이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비시즌은 ‘체력 훈련의 계절’이라는 트렌드가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골프는 근력, 순발력은 물론 지구력, 유연성 등이 필요한 종합적인 스포츠라는 인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겨울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체력 훈련이 절실히 필요한 계절이다. 특히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연습장에서 스윙하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십상. 전문의들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테크닉은 뛰어나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기고 겨우내 실력 유지를 원한다면 체력 훈련에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트레이닝 요령이다. 라운드를 하지 못하는 대신 짬짬이 시간을 내 반복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체력과 균형을 강화시켜 골프
미국의 골프전문잡지인 <골프다이제스트>나 <골프매거진> 등은 2년마다 미국 내 100대 골프장을 선정한다. 이 순위는 상당한 권위가 있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라운드해 보고 싶어 하는 파인밸리나 오거스타내셔널GC 등이 물론 상위에 매겨지곤 한다. 골프장들 역시 이 순위를 올리려고 막대한 투자와 함께 코스 개보수에 나서고 대회 유치를 통해 이런 의지를 널리 알리고 싶어한다. 최근엔 우리나라의 한 골프장도 100대 골프장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등개념은 골프 도약의 제약요소 골프장도 기업 시장원리에 맡겨야 천편일률적 그린피 산정ㆍ인상 모순 지적 객관적 기준 의한 등급제 도입 여론 급증 골프장 순위가 중요한 것은 골프선진국의 경우 순위에 따라 이용객들에겐 엄청난 그린피 차이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미국의 골프장들은 그래서 플레이 한 번 하는 데 수백 달러씩 하는 명문 골프장과 불과 몇 달러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그저 그런 골프장이 공존하고 있다. 호텔의 경우처럼 골프장도 차별화 이젠 우리나라도 골프장을 객관적으로 ‘등급화’해야 할 때가 온 듯하다. 지난 2~3년 전부터 최근까지 새롭게 개장하는 골프장들이
숙면을 위해 신체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한다. 낮잠을 피한다. 정말로 졸리는 경우는 10~15분 정도로 낮잠을 제한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약 40분 정도가 좋으며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 낮잠은 피하고 매일 40분 운동 스트레칭 동작으로 신체를 릴렉스하게 늘려준다.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이내에 약 30분간 더운물에 목욕을 하며 체온을 2도가량 올린다.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을 먹지 않는다. 술은 수면의 후반기에 자주 잠에서 깨게 하므로 가급적 삼간다. 먹더라도 드물게 소량으로 제한한다.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이내에는 많이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며 공기소통이 잘되고 편안한 실내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귀마개나 눈가리개 등을 사용해도 좋다. 긴장을 풀고 즐거운 느낌을 갖도록 노력한다. 10분 이상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책을 읽거나 가볍게 움직여 준 후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재즈댄스 따라 하기 1. 양손을 벌려 상체를 숙여준다. 2. 무릎을 굽혀 일어나며 상체를 마지막에 일으켜준다. 3
골프볼이 어차피 잃어버릴 소모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인식을 전환해 볼 필요가 있다. 평생을 치고도 아쉬움이 남는 게임인 골프. 완벽한 스윙을 위한 골퍼의 노력과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한 장비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의 한가운데에는 역설적으로 4.2cm의 보잘것없는 작은 골프볼이 있다. 볼을 더 멀리 날리고 목표물에 더 정확히 보내는 것. 이 작은 볼을 108mm 오묘한 크기의 홀에 더 빨리 집어넣는 것이 골프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초라한 외양과는 달리 골프볼은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기술자의 목숨을 빼앗기도 한 슬픈 역사와 작은 껍질 속에 숨어 있는 갖가지 과학원리들. 없으면 안 되지만 소중함을 잊게 되는 산소와 같이 골프볼은 밋밋한 외양으로 눈속임하고 시치미를 뚝 떼며 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골프볼은 색깔도 하얗고 참 밋밋하다. 표면이 올록볼록하지만 그래도 단순해 보인다. 골프볼은 딱딱하다. 하지만 톡톡 잘 튄다. 한 손에도 쏙 들어온다. 그만큼 작다. 이 단순하고 작은 볼 안에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 정말 이 작은 구 안에 4타를 줄이는 비밀이 마법같이 숨어 있을까. 볼은 무게와 크기, 모양 등에 대한 규격이 정해져 있다. USGA와
우리가 흔히 비만이라고 하면 복부 비만을 일컫는다. 하지만 복부 비만 못지않게 심각한 것으로 하체 비만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하체 비만은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비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요법과 주의사항 그러면 운동요법과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과도하게 운동을 해서 근육이 커지게 되면 하체가 더욱 과도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20~30분 정도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나 빠르게 걷기 운동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댄스나 스트레칭 운동을 같이 병행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오래 서있을 경우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발을 움직여주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몇 번 해주는 것이 좋다. 오래 서있으면 하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잘생겨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집에서 족욕이나 발마사지를 해주면 하체 부종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다. 하체 비만이 피해야 할 음식은 탄수화물 과잉 섭취다. 이로 인해 하체에 셀룰라이트 등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따라서 빵이나 과자 등의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한다. 아울러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재즈댄스
‘‘벌당’이란 규칙으로 벌칙을 받기도 하며 일했던 캐디들이 이제 ‘귀하신 몸’으로 둔갑하고 있다. 높은 피는 물론이고 각종 복지제도까지 받으며 일하고 있다. 신설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캐디들의 몸값은 더욱 상승했고 급기야 남자캐디나 노캐디 제도 등 대안도 등장했다. 캐디 세계의 대표적인 은어는 벌당이다. 벌당은 캐디가 일하지 않고 대기하는 것을 뜻한다. 벌당은 규칙을 벗어난 행동에 대한 벌칙이며 캐디들 스스로 원활하게 일을 하려고 만들어낸 것으로 일종의 자치규약으로 해석할 수 있다. 벌당을 받는 대표적인 사례는 고객들의 불만 접수와 무단결근. 대기 넘김(지각). 분실 사고. 나인교체(9홀을 마치고 캐디를 교체하는 것으로 캐디 스스로 또는 고객이 원할 경우) 등이다. 반면 의외의 벌당도 있는데 손님이 보는 앞에서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 동료 간 인사를 하지 않는 것,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하거나 골프장에서 화장하는 행동에 벌당을 주기도 한다. 또한 골퍼의 볼에 맞아도 맞은 캐디가 벌당을 받는 골프장도 있었다. 캐디들은 벌당 받는 것을 싫어한다. 벌당에 거부감을 느끼는 캐디들은 벌당 자체가 그린피에 캐디피가
1998년 고교 2학년 때 아마추어 신분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오픈을 제패하고 2001년 대학 2학년 때 또 한 번 한국오픈을 제패하며 ‘골프 천재’로 불리던 김대섭을 그 무렵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여드름도 가시지 않은 풋풋했던 그를 만난 후 7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결혼을 해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었고 2년간 우승이 없어 와신상담하며 보낸 시절이 있었다. 그런 그가 올해 3년 만에 우승컵을 안으며 다시 한 번 세간의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다. 지금이야 한국남자프로골프를 주름잡는 선수들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의 젊은 프로들이지만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최광수, 강욱순, 신용진 등 30대 중·후반이 주를 이루던 시절이었다. 이 무렵 등장한 무서운 10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대섭이었다. 앳된 얼굴에 체격도 호리호리한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한국오픈’처럼 큰 무대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 프로들과의 대결에서도 당당하게 경기를 펼쳤기에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998년 한국오픈에서 한국 남자골프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된 김대섭은 2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한다. 그 원인을 크게 요산이 과잉 생산되는 경우와 요산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식생활 개선해라 통풍의 증상으로는 ▲ 무증상 고요산혈증 ▲ 급성 통풍성 관절염 ▲ 간헐기 통풍 ▲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전형적인 4단계를 꼽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통풍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생활습관이다. 통풍 환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과 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이 비만인 경우가 많으므로 규칙적인 열량 제한을 통한 체중 감량이 필수적이다. 체중 감량 프로그램이 실패하면 통풍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술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해 있는 동안 일시적인 고젖산혈증이 발생해 고요산혈증이 악화된다. 장기간 술을 마시는 것 역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식 피하고 적정체중 유지
최근 몇 년 동안 연예계에 불어온 골프바람이 거셌다. 40∼50대 중년의 연예인은 물론 20대의 젊은 층까지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2005년부터 연예인 동호회부터 후원사를 낀 연예인 골프구단도 속속 창단되면서 연예인 골프는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한국 연예인들의 골프는 톡톡 튀는 개성만큼 실력도 천차만별이다. 왕초보부터 ‘싱글’골퍼를 넘어 프로골퍼까지 유형도 다양하다. 새해를 맞아 골프에 푹 빠져 사는 스타들의 골프스타일을 분석했다. ‘인간성을 알려면 골프를 함께 쳐보라’는 말이 있다. 골프를 하다보면 성격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깔끔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연예인이지만 골프장에서는 ‘헐크’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다. ‘OB’를 내거나 퍼트가 빗나가면 인상을 찌푸리거나 욕을 내뱉어 간혹 진상(?) 소리를 듣기도 한다.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 스타들은 필드에서도 인물값을 톡톡히 한다. 김승우와 한재석, 김재원, 주진모, 현빈, 류시원 등은 매너 좋기로 소문났다. 일단 이들이 골프장에 뜨면 언니(?)들이 난리다. 서로 캐디로 나설 것을 자청하지만 아쉽게
하루종일 무거운 체중을 견뎌내며 고생하는 발이나 손은 얼굴에 비해 너무 홀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목할 것은 그 무관심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발은 건강의 척도다’ 예로부터 발은 ‘건강의 척도’로 발 모양과 상태만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발에는 오장육부를 비롯해 우리 몸의 중요한 신체기관과 기(氣)가 소통하는 경락과 경혈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흔히 사람들은 ‘심신이 피로하면 발을 주물러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발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족욕을 일주일에 1~2회 해주면 좋다. 직장인의 경우 수시로 좌·우 발을 30회 이상씩 주먹으로 세게 두들겨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성들은 높은 하이힐을 가급적 피하고 겨울철에는 보온성이 좋은 양말을 착용해줘야 한다. 신발의 경우 꼭 맞는 것보다는 발바닥 쿠션이 부드럽고 걸을 때 편안한 것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발바닥의 혈액순환를 촉진시키면 인체의 에너지 순환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 각 기관이나 조직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각 기관계통간의 조화를 유지하고
혈액순환은 호흡기와 순환기에 관련되어 있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의 운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숨을 쉬면 산소가 폐를 거쳐 혈액으로 옮겨 타게 되고 전신으로 공급된다. 문제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경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손발이 찬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 혈액순환 안되면 공급도 ‘덜그덕’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는 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청어·갈치·꽁치·멸치·삼치·참치),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현미·시금치·꽃상치·아스파라거스),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해조류-김·미역·다시마), 철분이 풍부한 식품(우유·당근·연근)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음식으로는 지방질이 많은 동물성 식품(돼지고기·지방이 많은 쇠고기·닭고기·버터), 산성이 강한 식품(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치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2009년 회원권 시장에서도 어두운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긴 하지만 현재의 경기침체가 2009년 2/4분기에서 4/4분기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현재의 낙폭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우려를 과대 반영한 결과라고 하면 단기간 반등을 보이다 하락을 반복하며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다. 말 그대로 내년에는 회원권을 투자개념으로 보기보다 입회금 보장, 매수가에 대한 하락 방지 정도로 소극적으로 봐야한다는 말이다. 2009년 회원권 분양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하고 있다. 기존 거래시장의 시세 하락은 신규 분양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도 부동산ㆍ실물경기ㆍ금융 등이 침체를 보임에 따라 분양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다만 현재의 분양가 이하에 거래되는 모체가 건전한 골프장의 회원권은 투자로서의 매력도가 있다. 이미 이런 매력도를 보고 매수를 진행한 법인도 있다. 내년 중반 이후에는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러나 내년 이 시기에 한꺼번에 쏟아질 분양 물량은 분양가 인하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분양가뿐만 아니라 회원혜택도 파격적인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회원권의 형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