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7:40
[일요시사=온라인팀]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패기 좀 보소~”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4일 한 국내 최대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과 함께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중고시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일상적인 문자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는 물건을 발송한 뒤 “잘 쓰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며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구요”라고도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문자메시지에 당황한 구매자는 분노한 표정의 남성 사진을 답장으로 전송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기 좀 보소~”, "나 같으면 반품하겠어", "진심 빵 터졌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죽기 전 별의 유언 ‘막대한 감마선 분출할 거야~’ 죽기 전 별의 유언이 화제다. 최근 행성들이 수명을 다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한 연구팀에 의해 포착된 것. 영국 워릭대학교가 이끄는 천문연구팀은 최근 미국 테네시 내슈빌에서 열린 ‘2013년 감마선 폭발 천체 회의’에서 "별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밝혀줄 단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팀에 의하면, 초거성은 죽기 전에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며, 엄청난 양의 감마선을 분출한다. 별이 수명을 다하면 별을 구성하는 물질은 순식간에 블랙홀(black hole)로 빨려들어 가는데, 이때 분출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는 감마선을 만든다. 일종의 죽기 전 별이 남기는 유언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금까지 감지된 감마선은 대부분 수 분 정도 지속된 것이었으나 연구팀은 몇몇 천체가 수 시간 동안 감마선을 분출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학회에 보고했다. 감마선의 양과 세기가 워낙 엄청나긴 하지만, 지구와는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 “이렇게 한번 해 봐”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는 뭘까?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행동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더원노원은 미혼남녀 786명(남성 405명, 여성 38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남성의 경우 1위는 '여성들의 환한 웃음'(33.6%)이 차지했다. 이어 '눈이 자주 마주칠 때(31.4%)', '챙겨주는 다정함(24.7%)', '연락 많이 할 때(10.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연락 많이 할 때'(38.3%)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눈이 자주 마주칠 때(32.5%)', '챙겨주는 다정함(19.7%)', '환한 웃음(9.4%)' 순으로 나타나 남성과 여성의 기준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징거 본명 활동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아~"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징거가 자신의 활동 이름을 기존의 징거에서 본명인 정하나로 교체키로 했다. 이제 지상파 및 언론 보도에서 '징거'의 이름은 더 이상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된 셈. 지난 24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오는 30일 발표되는 4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ct)부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도 말했다.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때부터 예명 징거로 활동었다.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출발?",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다", "본명이 정하나였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하나 트위터)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주니엘 웨딩 드레스 “벌써 결혼하는 거야?” 최근 주니엘 웨딩 드레스가 화제로 떠올랐다. 주니엘 웨딩 드레스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주니엘은 지난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엘(Fall in L)' 타이틀곡 '귀여운 남자'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스틸컷은 오는 25일 공개될 신곡 '귀여운 남자'의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으로 이번 촬영을 위해 주니엘은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특히 눈부신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는데 면사포 아래 비치는 촉촉한 물광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4월의 신부가 된 주니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 '귀여운 남자'의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몇 일 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주니엘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한 내용이 나왔기 때문이다. 주니엘 웨딩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하는 줄 알았네~”, “벌써 결혼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싸이 룸메이트 화제 “정신차려, 너같이 못생긴 얼굴로는...” 싸이 룸메이트 화제 소식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싸이의 보스턴대 룸메이트가 싸이의 재학 당시 모습을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996년 싸이가 보스턴대를 자퇴할 당시 학창시절은 어떠했는가?"라는 기사에서 당시 룸메이트를 자처한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는 뚱뚱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한 한국 남학생이었다"고 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학업에 취미가 없어 제대로 출석도 않았던 보스턴대 국제경영학부를 그만둔 싸이가 버클리 음대를 다녔지만 역시 졸업을 못하고 컴퓨터·키보드·미디 등을 사는데 학비를 탕진했다는 것. 룸메이트는 "집안이 부유한 싸이는 어려움없이 생활했지만 거의 모든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 F학점을 맞았다"고 기억했다. 그는 "친구들이 싸이에게 '정신차려, 너같이 못생긴 얼굴로 예능에서 성공할 수 없어'라고 싸이의 통통한 볼살을 잡고 장난치면, 싸이는 '난 할 수 있어, 나는 스타가 될거야. 두고 봐'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JYP 공식 사과 “오류 있는 사진 맞다…하지만 우리 조작은 아니다?” 때아닌 JYP 공식 사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가 2PM의 일본 도쿄돔 공연 사진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JYP는 지난 24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주말 열렸던 본사 소속 아티스트 2PM의 도쿄돔 공연 보도자료 사진 관련해서 회사 측의 실수가 있었기에 사과의 말씀 드린다. 회사 대부분의 스태프들이 현장에 나와 있었고 언론에 배포할 자료의 시한이 촉박해 사진들의 색보정 작업을 부득이 외부에 의뢰해 진행하던 중 오류가 있는 사진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공식 보도자료에 함께 배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21일 양일 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PM의 일본 도쿄돔 공연과 관련, JYP 측이 배포한 공연현장 사진 중 하나가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해당 사진에는 관객 일부를 포토샵을 이용해 복사해 붙여넣은 것이 포착됐는데, 이는 JYP가 2PM의 도쿄돔 공연의 빈 자리들을 가리기 위한 사진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JYP 측은 양일간 총
[일요시사=온라인팀]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 “축구 실력도 부전자전이라니...”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군의 축구실력이 전파를 타면서부터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예능프로그램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 녹화에서 안리환 군은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어른과 1대1 상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공을 빼앗아 드리블을 하는 천부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이어진 녹화에서 안리환 군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의 반지 키스 세리모니를 똑같이 따라해 ‘리틀 안정환’임을 완벽히 입증했다.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군의 축구실력은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실력도 부전자전이라니...”, “저 정도면 축구 신동 아닌가?”, “펠레도 울고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E!)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징거 이름 교체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징거 이름 교체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징거가 자신의 활동 이름을 본명인 정하나로 교체하기로 했기 때문. 지난 24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오는 30일 발표되는 4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ct)부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곡 중 세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도 했다.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때부터 예명 징거로 활동해 당시부터 징거라는 예명으로 적잖은 고충을 겪었었다. 징거 이름 교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징거 이름 교체,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다", "본명이 정하나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현정 이혼 “40억 날린 후 남편과도 이혼…지금은 패닉 상태” 한현정 이혼 소식이 뒤늦게 화제다. 한현정 이혼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 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 부호 무 모씨와 이혼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 한현정은 어렵게 인터뷰에 응해 40억대 사기 사건에 휘말린 사건과 이혼 사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한현정은 "난 전재산을 투자했다. 총 투자액이 26억이다. 2년째 원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자까지 다 생각하면 40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나와 전 남편은 알거지가 됐고 결과적으로 이혼까지 했다. 지금 난 패닉이다.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괴로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현정 부부는 지난 2011년 말 한현정이 26억원을 사업에 투자했지만 사기를 당한 후로 부부관계에 금이 가며 결국 이혼했다. 한현정은 현재 사업가 정모 씨를 상대로 26억원대 투자금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eNEWS 결정적 한방>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
만화 봐야 아는 커피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만화 봐야 아는 커피 “많이 봤는데도 모르는 난 뭘까?” 만화 봐야 아는 커피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만화 봐야 아는 커피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귀여운 모습의 괴물들을 라떼 아트로 표현한 것이다. 라떼 아트는 우유 거품을 커피에 부어 갖가지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일본 오사카에 사는 라떼 아트 작가 조지(@george_10g)의 작품이다. 그는 트위터 프로필을 통해 "카푸치노에 그림을 그리는 간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조지는 매일 트위터에 지신이 그린 라떼 아트 작품을 1~2건씩 올린다. '포켓몬스터' 라떼아트도 지난 2일 "오늘 틈을 내 만든 카푸치노"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게재한 것. 만화 봐야 아는 커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봤는데도 모르는 난 뭘까?”, “대박이네”, “요즘은 커피숍 가면 다 해주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9GAG.COM)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신도 못 이길 듯”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사진에는 ‘당신이 옳은가’라는 질문에 오직 ‘예’, ‘아니오’로만 답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답변을 택하더라도 ‘당신의 패배’라는 결과가 나와 여자친구와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도 못 이길 듯”, “무슨 수를 써도 못 이겨”, “그냥 져 줘야지 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보아 조용필에 깍듯이 “음악엔 나이 불문 증명…저도 분발하겠습니다” 보아 조용필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0년 8월에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보아는 올해로 가수 13년 차의 베테랑급이지만, '가왕' 조용필 앞에서는 '까마득한 후배'로 통한다. 그런 보아가 대선배 조용필에 존경심을 표했다. 보아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필 선배님의 신보 발매 소식. 듣고 또 들었어요. 정말 음악에는 나이가 상관없음을 증명해 주신 선배님. 저도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hello~”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조용필은 이날 열아홉번 째 정규 앨범 ‘헬로(hello)’를 공개했다. 보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도 가요계에선 후배들이 훨씬 많은데...”, “정말, 조용필은 대단하다”, “후배가수 절로 고개 숙이게 만드는 ‘가왕’, 조용필의 위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 축의금 평균 '의외로 높아졌다' 결혼 축의금 평균 소식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결혼 축의금 평균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국민들의 결혼식 축의금은 평균 6만원씩 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05년 평균 4만2000원에 비해 1만8000원 오른 금액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축의금으로 5만원을 내는 사람이 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이상'이 19%, '3만원 이하'가 8% 등으로 뒤를 이었다. 10만원 이상을 낸다는 사람은 2005년 4%에서 19%로 크게 뛰었고 3만원 이하를 낸다는 사람은 44%에서 8%로 크게 줄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축의금이 가계에 부담을 준다고 답했다. '매우 부담스럽다', '약간 부담스럽다' 등 응답자는 각각 13%와 55%였다.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27%,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는 3% 등에 불과했다. 축의금이 부담스럽지만 여전히 결혼식 참석을 '축하'의 의미로 생각했다. 절반이 넘는 51% 응답자는 결혼식에 축하하러 간다고 밝혔다. 다만 '의례적으로 돈을 내러
[일요시사=온라인팀] 무한도전 별명 정리, 압도적 1위는 누구? 무한도전 별명 정리 총 853개…"대단하다" MBC의 대표적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별명 정리 게시물이 화제가 된 가운데 압도적 1위 자리에 박명수(294개)가 올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별명 정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 길·하하·유재석·정형돈·정준하·노홍철·박명수 순으로 그동안 <무한도전>서 얻은 별명이 빼곡히 정리돼 있다. 하하와 길은 각각 48개와 49개로 가장 적은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박명수는 무려 294개 별명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캐릭터를 잡는 데 끊임없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박명수의 별명으로는 ‘고유명수’, ‘찮은이형’, ‘산유국’, ‘명시카’, ‘십잡스’ 등 무한도전 내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기발한 네이밍이 돋보였다. 무한도전 별명 정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명수!", "별명들 보니 재미있네", "깨알 같은 재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류현경 YG 거절 후회 “역시... 인생은 타이밍!” 류현경 YG 거절 후회 소식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개그맨 이경규, 배우 김인권, 유연석과 함께 출연한 배우 류현경이 “YG엔터테인먼트 메니저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었다”고 말했던 것. 이날 류현경은 "어린시절 레퍼가 꿈이어서 30전에는 꼭 레퍼로 데뷔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며 “17살때 지누션 팬사인회에 갔다가 랩을 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YG 매니저가 가수할 생각 없냐고 물었지만 나는 연기자”라고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류현경은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즉석에서 랩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적 동안배우로 알려진 류현경은 중학생 시절이던 설 특집극 <곰탕>을 통해 데뷔한 아역스타 출신으로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으며 내달 개봉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했다. 류현경 YG 거절 후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생은 타이밍!”, “요즘은 YG가 완전 대세니 더 후회할 듯”, “지금 활동도 충분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화건설, 이라크에 한류바람 일으킨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이 김승연 회장이 직접 계약에 참여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낸 이라크에 본격적인 한류바람을 일으킨다. 한화건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99년 MBC 특별기획 드라마 <허준>을 5월부터 이라크 전역에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 <허준>의 방영은 한화건설이 지난해 5월 김승연 회장이 직접 이라크에 방문해 계약한 80억불 규모의 비스마야 뉴시티를 수주하며, 대한민국을 이라크에 알리기 위해 준비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비스마야 프로젝트 수주 당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이라크에 한류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실무진들은 드라마 <허준>을 통해 한국인들이 가진 도전과 창의, 인내의 모습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선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은 “이번 방영으로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우호 증진 및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는 물론 향후 이라크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의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
[일요시사=온라인팀]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왜 생돈 주고 사?”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게시물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0(스펀지제로)>에서는 후드티로 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 주제 하에 실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후드티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것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지만 일반 책가방과 노트북 가방을 손쉽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제조법은 후드티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후드티 아랫부분을 접는다. 이어 노트북을 덮고 모자 속으로 넣는다. 마지막으로 모자의 끈을 조이고 팔부분을 묶어 어깨끈을 만들면 보기 좋은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가 완성된다.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에 누리꾼들은 “왜 생돈 주고 사?”, “아이디거, 기가 막히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스펀지0>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스데이 혜리 이상형 “무조건 내 말 잘 들어주는 사람?” 걸스데이 멤버 혜리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혜리 이상형이 밝혀졌기 때문. 지난 22일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한 혜리는 현빈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면서 소속사 측에 "‘연애금지령’ 해제가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혜리는 이상형 질문에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며 현빈을 꼽았다. MC 장동민은 “현빈이 말을 잘 들어준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고, 제작진은 화면에 “그 분이 잘 해주겠죠”라며 센스 있게 자막을 내보냈다. 혜리 이상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은 좋겠다", "선남선녀가 될듯", "그럼, 토니안은 잘 해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비틀즈 코드 시즌2>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제동 한혜진 열애 언급 “아마 누구는 요즘 아주 대박이죠?” 최근 김제동 한혜진 열애 언급 발언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오프닝서 MC 한혜진과 김제동은 궂은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이 “오늘 분명히 대박 조짐이 있다“고 말하자 김제동은 “요즘 대박이죠”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김제동의 갑작스러운 말에 한혜진은 고개를 숙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제작진도 ‘사랑 대박 Hot 혜진’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김제동 한혜진 열애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수줍어 하는 게 보기 좋네”, “짓궂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