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0:01
[일요시사=온라인팀]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니들이 윈도우98을 알아?”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게재된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사진에는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는데, 이는 윈도우98 버전 시절에 컴퓨터 전원을 종료할 때 나타나는 종료화면이다. 특히 현재는 컴퓨터 전원 아이콘만 누르면 자동으로 컴퓨터 전원이 꺼지지만, 구버전을 사용할 당시에는 종료 문구가 담긴 화면이 나타나야 컴퓨터를 종료할 수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들이 윈도우98을 알아?”, “추억 돋네”, “요즘 아이들은 알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검거, 공범 추적중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가 7일, 경찰에 전격 검거됐다. 순천 여대생 납치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순천경찰서는 이날 "공범 2명 중 1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순천 홍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대생 A씨(23)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B씨(23)를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전북 전주에서 검거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순천 여대생 납치 사건의 용의자인 B씨와 C씨(25)는 지난 5일 오후 9시께 “군대 간 남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하자”며 A씨를 불러내 흉기로 위협하고 끈으로 손발을 묶어 승용차에 태운 뒤 7시간 동안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C씨와 남자친구가 친구 사이라 안면이 있는 것을 믿고 승용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와 C는 납치도중 A씨 원룸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금고를 부수고 현금 2316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납치된 상태로 끌려다니던 중 6일 오전 3시5분께 순천시내 연향동내 공원을 지나다 화장실이 급하다며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자신의 친구에 “납치됐다”는 문자를 보내 신고를
[일요시사=온라인팀] 내일부터 PC방서 흡연 적발시 '10만원' 최근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전면금연구역에 포함되는 'PC방'을 비롯해 음식점,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50㎡이상 음식점, 호프집, 찻집 등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7월1일부터 정부·지자체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이들 시설은 업소에 전면금연구역 표시를 하고 흡연실을 설치해야 한다. 단속기간 중 이를 위반하는 업소나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도 8일부터 전면금연구역에 포함된다. 다만 먼저 시행중인 음식점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변경된 제도에 적응하는 계도기간을 올해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이 구분돼 운영됐지만 8일부터는 이 구역들이 폐지돼 PC방 전체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별도 마련된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PC방 운영자는 담배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실내와 완전히 차단돼 밀폐된 흡연실을 설치하고, 흡연실 내에 환풍기 등 환기 시설을 갖춰야 한다. PC방 내 흡연실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PC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건희 회장의 장모 고 김윤남 씨의 별세 소식에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조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5일 오후, 어머니인 손복남 CJ그룹 고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큰 병을 앓았을 때 고인이 직접 유명하다는 한의원을 수소문하고 약초 등을 구해와 위기를 넘긴 적이 있어 고인의 죽음을 매우 안타까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외에도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개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정계서도 발길이 이어졌다. 박근혜 정부의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낸 한광옥 전 의원도 보좌진과 함께 5시 20분께 빈소를 방문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빈소에 헌화했다. 7시20분께는 외손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남편 이 부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영면을 기렸다. 8시10분께는 이석채 KT회장과 전 청와대 대변인이자 MBC 기자 출신 앵커였던 김은혜 KT커뮤니케이션 실장이 빈소를 찾았다. 중앙일보 고문이자 전 문화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건희, 신경영 20주년 “자만의 위기와 싸워야”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 20주년을 맞은 7일 "앞으로 우리는 1등의 위기, 자만의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며 신경영은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이제 개인과 조직, 기업을 둘러싼 모든 벽이 사라지고 경쟁과 협력이 자유로운 사회, 발상 하나로 세상이 바뀌는 시대가 됐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또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 무거워졌으며, 삼성에 대한 사회의 기대 또한 한층 높아졌다. 우리의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다함께 따뜻한 사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우리의 창조적 역량을 모아야 하며 이것이 신경영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초일류기업, 자랑스러운 삼성을 향한 첫 발을 내딛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 “수학이 아니라 보물찾기 아냐?”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문제는 '다음 그림은 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사람 수는 약 몇백 명이나 되겠는가?'라고 묻고 있다. 특히 이 문제는 공식 같은 것은 필요없고 오로지 끈기를 가지고 한 명씩 세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다.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수학이 아니라 보물찾기 아냐?”, “그냥 틀릴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감기 낳았어? 문안한 경기?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개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1위에는 '어의없다'의 맞는 표기법 '어이없다'가 자리했고, 2위에는 '(병이)낳았다'로 '나았다'가 올바른 표기다. 이어 '않하고, 않돼, 않된다', '금새', '오랫만에' 등이 잘못된 표기의 예로 순위권에 올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치킨집의 공약 2탄, “가게를 드리겠습니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집의 공약 2탄 “가게 양도까지? 사장의 진심이 느껴져” 치킨집의 공약 2탄 게시물이 최근 1탄 게시물에 이어 또다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집의 공약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공개된 치킨집의 공약 사진에는 한 치킨 가게 주인이 "국내산 닭이 아니라면 가게를 드리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질 좋은 국내산 닭만을 제공하겠다는 치킨집 사장의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치킨집의 공약 2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게까지? 사장의 진심이 느껴져", "맛은 있을까?", "저 가게, 어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패기 넘치는 김밥집 “김밥은 안 팔아요~” 패기 넘치는 김밥집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기 넘치는 김밥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패기 넘치는 김밥집 사진에는 간판에 김밥이라고 적혀 있는 평범한 분식집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분식집 유리창에는 '김밥은 안 팝니다'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행인들, 또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인지, 분식집 사장이 김밥을 만드는 데 자신이 없어서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국, 케냐에 식민지배 가혹행위 사과…342억 보상금 지급 영국 정부가 6일, 식민지 시절인 1950년대 반항 운동에 참가해 영국 지배 당국으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프리카 케냐인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표했다.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5228 명의 반란 생존 케냐인들이 약 2000만 파운드(3100만 달러·한화 약 342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그 장관은 "식민 시절 케냐인들이 영국 정부가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는 고문 및 기타 박해 행위에 처해졌다는 것을 영국 정부는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정부는 관련 케냐인들이 겪었을 고통을 이해한다"고도 강조했다. 지금은 고령인 수천 명의 케냐인들은 식민지 시절 '마우 마우' 반란을 진압하려는 영국 식민 당국 휘하의 장교들에게 심하게 두드려 맞고 성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반란 당시 몇몇의 케냐인들은 영국 관리 및 케냐에서 가장 비옥한 곳에 정착한 백인 농부들을 공격했었다. 1952년~1961년의 케냐 "비상 사태"로 불리는 반란 기간 동안 반란에 참가한 수만 명의 케냐인들이 영국군 및 동맹 지원군에 의해 살해됐다. 이
[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 하반기 스마트폰 주도권 '선점'은 떼놓은 당상? 지난 4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다섯 차례의 최종 판결 연기 끝에 이전 판결을 뒤집고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ITC는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결정문에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애플 제품이 침해했다"며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스마트폰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번 판결은 ITC가 지난해 8월 예비판정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를 한 건도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지난해 9월에도 애플 손을 들어줬지만 지난해 11월 표준특허권을 둘러싼 공방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14일로 최종 판정은 예정됐었으나 5차례나 연기된 뒤 이날 발표됐다. 애플이 침해한 삼성전자의 특허는 표준핵심특허(SEP·Standard Essential Patents) CDMA 인코딩·디코딩 관련 특허(특허번호 348)다. 삼성이 침해했다고 주장한 특허 4건 중 1건으로 CDMA 모바일 통신 시스템에서 인코딩·디코딩 전송 양식 혼합 지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ITC는 퀄컴 칩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승기 수지 키스신 “그러다 사귀겠어” 이승기 수지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3일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서>에서는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이 첫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강치는 담여울을 구하기 위해 구월령(최진혁)과 대결을 벌이던 중 구월령은 담여울을 보호하는 최강치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며 공격을 포기하고 꽁무니를 뺐다. 최강치는 “널 잃을까 너무 무서웠다. 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네가 없으면 난 의미가 없다”고 말한 뒤 여울에게 키스를 했고 긴 입맞춤 끝에 서로를 마주 본 두 사람은 다시금 키스를 했다. 이승기 수지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다 둘이 사귀겠어”, “승기가 부러워”,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구가의 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검찰, 전두환 장남 페이퍼컴퍼니 “정확한 사실 관계 따져볼 것” 서울중앙지검은 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54)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기업)를 설립한 의혹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따지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2004년 7월28일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블루 아도니스(Blue Adonis Corporation)'란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에 의해 확인됐다. 전씨는 영문이름 'Chun Jae Kook'으로 이 회사의 등기이사와 주주로 등재됐다. 전씨가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의 대행업체는 PIN(포트컬리스 트러스트 넷), 중개업체는 PKWA(싱가포르 소재 법률사무소)로 각각 확인됐다. 전씨가 만든 블루 아도니스는 자본금 5만달러 짜리 회사로 등록됐지만 실제로는 1달러 짜리 주식 1주만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 아도니스 이사회 결의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전씨는 2004년 8월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 등기이사로 등재됐으며, 전씨는 등기이사의 주소로 자신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는 도서출판 업체 '시공사' 본사 주소를 기재했다. 특히 블루 아도니스의 법인 계좌를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일요시사=온라인팀]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전부터 기성용이 호감”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배우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려 때아닌 화제다. 박태환은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오는 7월 한혜진과 결혼하는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 친하다며 한혜진에게 "제수씨 처음 봐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태환은 "(한혜진이) 실물이 예쁘다. 기성용이 빠른 89년 생이고 내가 그냥 89년 생이다. 지금 말고 예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한혜진이 되게 괜찮은 것 같다는 말을 했다. TV에서 보고 단아하고 이미지가 괜찮다 싶었다. 현모양처 스타일이지 않냐"며 과거부터 이미 한혜진에게 호감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성용과 결혼하는 걸 보니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나 싶다. 기성용이 결혼식에 꼭 와달라고 했는데 가기는 싫지만 가서 꼭 축하해주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또 한혜진에게 "나도 누나들을 많이 따르지만 8살 차이는 좀…"이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사실 빠른 89년생이라 7살 차이다”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출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부러웠다” 화제…“신은 공평하거든”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3년여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옥주현과는 자주 만나고 있지만 최근 다른 멤버들은 보지 못했다”며 “사실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예쁘게 생겨 핑클 활동 당시에도 남성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그때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효리는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를 시작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옥주현은 뮤지컬이랑 잘 어울린다. 외모와 목소리가 뮤지컬에 딱 맞게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에 누리꾼들은 “신은 공평하지”, “대신 몸매가 있지요”,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터프한 초등생의 답 “아, 진짜 짜증나!?” 터프한 초등생의 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터프한 초등생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터프한 초등생의 답 사진에는 수학교과서에 초등생이 쓴 답의 내용이 등장한다. 초등생은 ‘480-120은 얼마라고 생각합니까?’라는 문제에 ‘270’이라고 답을 적었다. 하지만, 바로 하단에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라는 문제에 대해 ‘아 진짜 짜증 나. 물어보지 좀 마. 270이니까’라고 다소 짜증섞인 말투의 답을 적었다. 터프한 초등생의 답을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짜증나!?”, “공감된다”, “당연한 걸 묻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역시 야근·초과근무가 '甲'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소식이 화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 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매일 야근이나 초과 근무할 때(37.3%)’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어 사표를 던지고 싶은 이유로는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있을 때(37.2%)’, ‘동료가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20.8%), ‘인사고과 시즌 내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20.1%)’, ‘좋은 회사로 이직한 동료를 볼 때(17.8%) 순이었다. 사표를 내지 못하는 이유로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비 때문(33.6%)’이라는 답변이 제일 많았다. 이 외에도 ‘더 좋은 이직 조건을 신중히 탐색하기 위해(32.7%)’, ‘경력을 쌓아야 해서(17.7%)’, ‘다른 회사도 다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에(14.6%)’ 등이 순을 이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손호영 공식 입장 “당분간 활동 중단” 가수 손호영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다. 지난 3일, 손호영의 소속사 CJ E&M은 "지난 1일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손호영이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다시 한 번 보내주신 배려와 응원, 격려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마음 깊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진=CJ E&M) 다음은 손호영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손호영 음반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먼저 그간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에 죄송스런 마음 전합니다. 더불어 꾸준히 따뜻한 관심과 배려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손호영씨는 지난 6월 1일(토) 저녁 병원을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유로운 치킨집 영업시간 “치킨집은 취미생활?” 여유로운 치킨집 영업시간의 치킨집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유로운 치킨집 영업시간'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사진에는 한 치킨집의 홍보 전단지가 등장한다. 홍보전단지에는 치킨 메뉴들과 가격 등 평범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영업시간. 오후 11시30분부터 오픈하는 이 치킨집은 고작 30분을 영업하고 12시(자정)에 문을 닫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여유로운 치킨집 영업시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킨집은 취미생활?”, “오전11시30분부터겠지”,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외국인도 즐기는 간식, 생라면을 '우걱우걱' 외국인도 즐기는 간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외국인도 즐기는 간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치에 앉아있는 외국 여성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끓이지 않은 생라면을 과자처럼 봉지채로 먹고 있어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줬다. 흔히 한국인의 별미라고 알려진 생라면을 혼자서 먹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이색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