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0:01
[일요시사=온라인팀] (재)동서협력재단, 국회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한화갑 총재가 이끄는 (재)동서협력재단이 20일, 국회 헌정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정오규 전 박근혜 대선 후보 부산선대위 사회통합위원장과 배우 송채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단 소개 동영상 관람 및 한 총재의 인사말,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사, 향후 사업 소개 및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 총재는 인사말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동서협력재단이 10년동안 여러 환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반도 평화의 동서화합, 국내 다문화 가정의 공존 및 해외한민족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사업을 해 왔다"며 "아직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과거의 경험을 살려 알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외교가 정부에 의해서만이 아닌 역량 있는 민간을 포함한 전방위적 노력에 의해 더 수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동서협력재단은 2001년 당시 한화갑 의원과 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이 주도해 만든 한미 양국 의원들의
[일요시사=온라인팀] 과대 포장 끝판왕 “뜯어보니 코딱지 만한 게...” 과대 포장 끝판왕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대 포장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 박스로 보이는 상자를 열자 손톱 크기의 마이크로 메모리 카드가 등장한다. 엄청난 상자 크기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 보이는 메모리 카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준상 성유리, 때아닌 커플샷 화제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준상 성유리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준상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유리와 호흡에 좋은 에너지를 받은 덕도 있다"며 "좋은 제작진과 의욕적인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나무엑터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수면이 甲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먹는 것보다 잠이 더 좋다?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잠'이 최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통학시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활용방법 중 가장 많은 응답으로 '수면'(23.6%)이 차지했다. 그 뒤로 ‘휴대폰 게임 및 음악감상’과 ‘통화 또는 모바일 메신저’가 각각 11.6%와 11.4%라는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으며 ‘SNS’가 10.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독서 및 학과 공부’(9.4%), ‘화장’(8.4%), ‘영화, DMB시청’(7.3%), ‘음식물 섭취’(6.2%), ‘과제’(6%), ‘친구와 수다’(4.1%)의 순위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통학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53.7%가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26.7%가 ‘낭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9.6%만이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학교까지 이동하는 평균 통학시간은 왕복을 기준으로 약 1시간 10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주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학의 사건 “고위공직자가 최음제 먹이고 강간해도 구속 안되는 나라” 일갈 "대단한 나라다. 나라의 고위 공직자가 최음제를 먹이고 강간을 해도 구속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 이게 나라냐!"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및 불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법무부를 향해 한 누리꾼이 일갈했다. 20일, 경찰이 "성접대 피해 여성 가운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사람이 있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다. 이 여성은 윤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윤씨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최음제를 복용당한 뒤, 통제력을 잃은 상태에서 김 전 차관으로부터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다며 준강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이번 사건이 친고죄인 준강간은 범인을 인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해야 하므로 공소권이 없다고 주장하는 김 전 차관의 변호인들의 입장과는 달리 "수사 절차상 고소장을 받을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해당 여성이 직접 고소장을 냈다는 것은 피해 사실이 있음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처벌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에서 수사상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민지 웨딩드레스, 뒤늦게 화제 '캡틴의 여자'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김지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이 올라왔던 것. 김민지 웨딩드레스 사진에는 <풋볼매거진 골> 100회를 맞이해 김민지가 깜찍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 등 깜찍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사진=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35억 원 캠핑카, 이 비싼 걸 누가 탈까? 최근 35억 원 캠핑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캠핑카 전문회사인 마치 모바일은 최근 31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의 가격표가 붙은 캠핑카를 공개했다. 이 35억 캠핑카의 이름은 'eleMMent Palazzo'로 차체 길이는 12미터에 달하며 최고급 호텔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35억 원 캠핑카라는 별명에 걸맞게 황금색 외관에서 고품이 느껴지는 이 차량의 내부에는 벽난로, 칵테일바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것은 물론, 운전석에서 버튼을 누르면 '옥상 테라스'까지 등장한다. 주문생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 캠핑카의 기본사양은 31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이며, 주문자 옵션도 가능하다. 한편,35억 원 캠핑카의 주 수요층은 중동 부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치 모바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등 3실점, 시즌 3패째 'LA다저스 괴물' 류현진이 스즈키 이치로와의 맞대결에서 솔로포를 맞고 3패째를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LA다저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4:6으로 팀이 패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치로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6회에 이치로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가장 아쉽다. 실투는 아니었으나 이치로가 잘 쳤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나 추락 사고, 애프터스쿨 당분간 '6인 체제' 불가피 7인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 나나(22)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6인체제로의 활동이 불가피해졌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에서 MBC뮤직 '쇼 챔피언' 녹화를 마치고 1.2m 높이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추락사고를 당했다. 플레디스 측은 "사고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았다. 1차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나나가 통증을 계속 호소,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골반 쪽 타박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 입원했다. 플레디스 측은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 이상징후가 발견된 만큼 우선 나나의 건강 회복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다"면서 "애프터스쿨은 당분간 나나가 빠진 6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빛의 속도로 차임류, 2행시 유도심문까지 피하다니...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빛의 속도로 차임류 사진에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등장하는데, 한 사람이 "내가 ′그네′로 이행시 해줄게. 운 좀 띄워봐"라고 문자를 보내자, 상대방이 "그"라고 운을 띄웠다. 남자는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했고, "네"라고 다음 운을 띄우려던 상대방은 고백에 대한 긍정의 답을 유도하는 상대의 함정을 피하려고 "네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도심문까지 피했네", "불쌍하다", "얼마나 싫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군, '벙커 킬러'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사거리 500km의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독일제 '타우러스'(TAURUS)가 도입된다. 방위사업청은 19일 오전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6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은 전투기에 장착해 적진에 침투하지 않고도 공중에서 적의 핵시설이나 미사일기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어 무력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전략무기로 꼽힌다. 군은 2008년부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 미국의 재즘(JASSM)과 타우러스을 두고 저울질 해왔다. 이후 미 정부가 JASSM에 대한 판매승인을 불허하면서 사업추진방식을 바꿔 상업구매 방식으로 사업에 참가한 타우러스가 최종 낙찰됐다. 타우러스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 전투기에 장착이 가능하며 1기 당 2발을 장착할 수 있는데, 전투기 뿐 아니라 수송기나 폭격기 등에서도 목표물을 향해 투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거리도 재즘(370㎞)이나 공군이 보유한 슬램이알(270㎞) 보다 긴 500㎞에 달해 평양에 있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학의 체포영장 기각…검찰, 결국 제식구 감쌌나? 검찰이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경찰의 성폭행 혐의를 적용한 체포영장 신청을 기각해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은 논란을 의식한 듯 지난 19일 "체포 영장의 요건인 범죄 혐의의 상당성과 출석 불응의 정당한 이유와 관련해 소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체포 영장 요건을 소명한 다음 영장을 재신청하도록 지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전날 오후 김 전 차관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모(52)씨와 함께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피해 여성들을 성폭행했다고 보고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 측에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김 전 차관은 입원 치료를 이유로 불응했다. '검찰의 경찰 달래기'나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것은 통상적인 검찰의 관례이
[일요시사=온라인팀] 영혼 없는 스킨십 “게임하는 데 건들지 마” 영혼 없는 스킨십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혼 없는 스킨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컴퓨터 앞에 앉은 남성이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누워 있는 여자친구의 발가락을 잡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남자친구의 애정표현이 갈수록 드물어진다. 안아주거나 위로해 주지도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해준 스킨십이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혼 없는 스킨십'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헤어져!", "너무 했네", "남친이 잘못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 "맥주에 소주타면 소맥"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이 공개돼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 사진에는 ‘일상생활에서 설탕과 물이 골고루 섞여서 설탕물이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이용하는 예를 한 가지 쓰시오’라는 문제에 “소주와 맥주가 만나서 소맥”이라고 쓰여져 있다.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맥을 어떻게 알았지?”, “요즘 애들, 정말 걱정이다”, “요즘 애들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연예인 사인 "꺼져?" 흔한 연예인 사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연예인 사인'이라는 제목의 사인이 한장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최근 '국민 욕동생'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슬기에게 "사인과 함께 욕을 써달라고 부탁했더니 차마 욕을 쓰진 못하고 '꺼져'라고 적어 줬다"고 적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슬기, 센스 있는데!", "역시 김슬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tvN <SNL코리아> '여의도 텔레토비' 코너에 출연하며 '또'역을 맡아 욕을 잘하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등 1학년의 태극기 “어른들보다 낫네!” 초등 1학년의 태극기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 1학년의 태극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베란다에 걸려 있는 사진으로 비닐에 씌여져 있는 종이에 그린 것 같은 태극기가 등장한다. 초등 1학년의 태극기 사진에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태극기가 비에 젖을까봐 비닐을 씌웠다. 어린이 동심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는 설명도 함께 기재됐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른들보다 낫네!”, “순수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장마 시작 비, 충청 이남 중심 '장대비' 중부지방에서 내려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으로 충남 보령 114.0㎜, 부여 116.0㎜, 논산 77.0㎜ 청주 57.0㎜ 경북 문경 59.5㎜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남부와 전북일부서해안, 전남해안지역과 충북내륙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호우특보가 이날 낮에는 경북 상주·영주와 일부 산간 지역으로 다음날 새벽에는 전남 여수와 경남 하동·통영거제·남해, 부산 등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오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북도,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지역에서,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사이에는 남부지방에서, 내일은 제주도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이날 오후 수도권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그치기 시작해 다음날 오전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갤 것으로 보인다. 19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시생들 공용 냉장고 “시조 학원생들만 모였나?” 고시생들 공용 냉장고를 통해 나눈 재미있는 대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시생들 공용 냉장고'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고시생들이 쓰는 공용 냉장고에 붙은 여러 장의 메모가 등장한다. 냉장고에는 '우유 얼마 하지 않되 네가 산 것 아니로다. 먹고 싶음 사 먹던가 정 안되면 말을 하지. 오늘도 내 우유 간 곳 어디인가 하노라'라는 시조를 연상케 하는 메모가 붙여져 있다. 이에 다른 고시생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우유 안 먹으면 어떠하리. 거울보고 물어봤자 때는 이미 늦었으리'라며 위로했다. 또 다른 고시생은 '우유 몇 개 잃고 나서 가슴 치는 그대여. 가져간 자 비난하는 그대 인생 공허하군. 그대여, 그대에겐 호연지기가 필요하오'라며 우유를 분실한 이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다른 고시생은 '쇼들을 하고 있네'라고 적어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조 학원생들만 모였나?”, “시조 몇 수는 읊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
[일요시사=온라인팀]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차라리 이럴 거라면 하지 마!”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이 동시가 등장하는데 "세게 돌리면 윙윙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빠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주마"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이 쓴 무성의한 동시에 대해 "쓰기 싫으면 차라리 쓰지 마라"며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이럴 거라면 하지 마!”, “묵직한 돌직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휴게소 센스 총각 “자네, 지금 일하는 곳이 어딘가?” 휴게소 센스 총각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게소 센스 총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차 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공개된 사진에는 '조금'이라는 글씨로 케첩이 뿌려진 핫바의 모습이 등장한다. 게시자는 "휴게소 총각이 (케첩을) 어떻게 뿌려드릴까요? 하길래 '조금요'라고 했더니 이렇게 뿌려줬다. 사소한 것이지만 잠시 웃었다"고 전했다. 휴게소 센스 총각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네, 지금 일하는 곳이 어딘가?”, “대박이다”, “매출 좀 올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