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7 17:57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군 복무 중 후임병들에게 군복 구입비와 점심값 등을 명목으로 950여만원을 뜯어낸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공문서변조, 변조공문서행사, 사기,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공군 예비역 A(2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공군 병사로 복무하던 지난 2023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 후임병들에게 “군복을 구매하려면 마일리지가 필요하다”며 약 300만원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특기 교육을 마친 뒤 점심을 먹으려면 급양비 8000원을 내야 한다”고 속여 총 626만원을 편취했으며, 피해를 본 후임병은 275명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그는 “군사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공군수사단의 출석요구서를 변조해 중대장에게 제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갈취한 돈은 대부분 개인 채무를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 사이 5078차례에 걸쳐 불법 온라인 스포츠 도박을 한 사건으로도 기소돼 이번 사건과 함께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침대·매트리스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신뢰도 등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는 금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4개 기관·기업, 220개 브랜드가 상을 받았다. 시몬스는 ‘기업의 활동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탁월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지난 2021년부터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안전성과 친환경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몬스는 지난해 11월 ‘UL 그린가드’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침대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4대 안전 키워드(▲난연 매트리스 생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기후에너지환경부 공인 친환경 인증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를 완성했다. UL 그린가드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GH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GH가 운용 자금 300억원을 금융기관에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이다. GH는 전날 우리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연 3.05%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원까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펀드 조성을 통해 GH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상생펀드가 도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6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부문에서 생수 ‘아이시스 8.0 초경량’, 소주 ‘새로 다래’, 차 ‘더하다’, 수분 보충 음료 ‘2% 부족할 때’로 본상을 받았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소주 ‘새로’ 팝업 스토어 ‘새로도원’,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새로도원 구슬 식기’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시작됐으며 제품, 패키지, 서비스 디자인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아이시스 8.0 초경량’은 ‘환경을 위해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불필요한 요소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경량 패키지다. 교차형 립(rib) 구조 설계를 통해 얇은 두께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라벨 없이도 한눈에 알 수 있는 고유한 모양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새로 다래’는 한국 설화 속 구미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로 슈거 소주로, 병 라벨과 선물용 패키지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한 제과점 매장에서 손님이 롤케이크 교환 요구를 거절당하자 제품을 바닥에 던졌다는 사연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 1일 ‘자영업 17년차, 이럴 때마다 진짜 너무 힘들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프렌차이즈 빵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매장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사건의 발단은 앞서 지난달 25일, 한 손님이 소비기한이 이틀가량 남은 롤케이크를 구매한 뒤 다음 날 다시 매장을 찾아와 “남은 기한이 짧다”는 이유로 교환을 요구하면서다. A씨는 “소비기한은 구매 시 안내된 부분”이라며 “또 식품 특성상 교환이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손님이 언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냉장 식품은 일정 온도 범위를 유지해 보관·판매해야 한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 이후엔 보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별도 품질 하자가 없는 경우 교환·환불이 제한될 수 있다. 결국 해당 손님은 계산대 앞에서 롤케이크를 바닥에 던지고 매장을 떠났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바닥에 떨어진 제품 모습이 담겼으며, 밟힌 듯한 흔적도 확인된다. A씨는 “당시 매장엔 어린 아르바이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8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하겠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곳곳에선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및 산지, 제주도에서 5mm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7~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왕과 사는 남자>가 ‘마지막 1000만’ 영화였던 <파묘>(감독 장재현)의 흥행 스코어(1050만명 추정)를 넘어설 수 있을까?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20만49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고공 행진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673만3443명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은 68.3%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만 34만8000여명이 관람을 기다리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만큼, 3·1절 및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7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밀려난 어린 선왕 단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전미도, 유지태 등이 출연했다.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대박을 터뜨린 비결에 대해 관련 업계에선 ‘재조립 수준의 스토리’ 전략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mm 안팎 ▲강원 동해안, 산지·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 5mm 미만 ▲전북 1mm 안팎 ▲대전·충남 남부·충북 중부 및 남부 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연직 확산과 청정한 동풍 유입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내 다섯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 추진을 재개하면서, 침체됐던 지역 주택 시장에도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P5 공사 재개 방침과 함께 향후 5년간 대규모 고용 창출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캠퍼스 일대에서는 현재 터파기 등 기반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5는 향후 AI 반도체와 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생산과 연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흐름과 맞물려 협력업체들의 활동 재개와 추가 투자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평택사업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P5는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단기 임대 수요가 늘고, 준공 이후에는 상시 근무 인력과 협력사 종사자를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 확대가 동시에 기대된다. 이 같은 대형 투자 재개 기대감은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한 남성이 비행기 탑승 도중 경기를 일으킨 돌발 상황에서 승무원과 승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정을 마친 사연이 알려지며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오전 제주-김포 대한항공 비행기 탑승하셨던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남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서울 모 병원으로 향하던 중 경기를 일으켰다”며 말문을 텄다. A씨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남동생은 최근 발작 증상이 잦아져 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부모와 함께 서울로 향하던 중, 비행기 탑승 연결 통로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이후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는 “평소 2~3주에 한번 정도 있던 일이었지만, 기내에서 발생한 건 처음이라 부모님도 많이 놀랐다”며 “다행히 승무원들이 탑승을 잠시 멈추고 구급대원을 불러 침착하게 대응해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옆에 있던 남성 승객이 동생을 안아 의자에 앉혀줬고, 착륙 후에는 승무원의 배려로 먼저 내릴 수 있었다”며 “승객들 역시 불평 없이 기다려줬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기존에 지연됐던 비행기 이륙이 추가로 늦춰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다만 제주도에선 5mm 안팎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현대제철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설의 핵심인 초저온 소재 시험 분야에서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충족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역량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도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품질 검증 절차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수준이 아니라 ▲시편의 중심부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도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 고도의 정밀 제어 능력을 요구한다. 그동안 국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007년 대학생 해외봉사단 ‘비욘드(Beyond)’를 창단한 이후 19년 동안 1500여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욘드’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건축 봉사, 아동 교육,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주체적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비욘드 18기는 포스코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지향점을 반영해 과학과 기술, 공학 요소를 접목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메이커’ 교육(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장치 제작) ▲공학체험 실습 키트(이하 공학키트) 개발 ▲포항·광양 지역 아동 대상 교육봉사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찔레곤 해외봉사 등 약 8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원들이 개발한 공학키트와 교재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대상 실습형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과학과 공학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맡긴 차량이 정비 이후 시동 불가 상태가 되면서 책임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차주는 정비 과정의 하자 가능성과 사전 동의 없는 수백만원대 비용 산정을 지적했고, 정비소 측은 기존 결함이 드러난 것이라며 반박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지난 24일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명절 가족들과 타야 했던 차량이 아직도 정비소 마당에 있다”며 “차량을 되찾고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앞서 지난 9일, 자동차검사소 종합검사에서 “검사 결과는 양호하지만 엔진오일 누유는 한번 확인해 보라”는 안내를 받고 4~5년 동안 이용해 온 B 정비소에 차량을 맡겼다. 고의로? 이후 점검 과정에서 수리 범위가 확대됐고, 일부 부품 교체까지 진행되던 중 총 360만원의 비용이 제시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A씨는 예상하지 못한 금액이 청구돼 당황했으며, 사전에 구체적인 서면 견적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해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사전에 누유 때문에 왔다고 짚어드리기도 했고, 전반적인 수리를 맡긴 게 아니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의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4팀이 지원했다. GH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과 입선 20팀, 30팀을 선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최종 심사에서는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성 ▲실현 가능성 ▲상생 협력 ▲파급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발표 심사(PT)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심사 결과 대상 1팀(‘느린단맛연구소’)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30팀에는 총상금 1400만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권선동에 건립 중인 ‘창업특화주택’은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 복합 주거 모델이다.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엑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부산·울산·경남 10~40mm ▲광주·전남·대구·경북 남부 5~30mm ▲전북 5~20mm ▲충청권·경북 중, 북부 5~10mm ▲강원 동해안, 산지·울릉도·독도 5mm 안팎 ▲강원 중부 및 남부 내륙 5mm 미만 ▲경기 남부·강원 북부 내륙 1mm 안팎 ▲서울▲인천▲경기 북부 1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남서 내륙·경남 서부 내륙 3~8cm(최대 10cm 이상) ▲강원 남부, 산지·충북·전북 동부·대구·경북(남서 내륙 제외) 1~5cm ▲강원 중, 남부·전남(지리산 부근) 1~3cm ▲경기 남부·강원 북부 내륙·대전·세종·충남 동부·울산·경남 중부 내륙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상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제주도 중산간 및 산지는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6~19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학교폭력 의혹 등 논란이 제기됐던 가수 황영웅의 지역축제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출연 재검토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민 청원 홈페이지 ‘소통인 전남’엔 전날 ‘강진군 관리감독 책임 및 공공행사 적정성 검증 촉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강진청자축제는 가족과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는 공공행사 무대”라며 “황영웅 출연과 관련해 강진군의 책임 있는 판단과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인 황영웅은 앞서 지난 2023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으나 과거 상해 전과 및 학교폭력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청원인은 “강진군은 과거 상해 사건으로 약식 기소에 따른 벌금형을 받은 이력이 공개적으로 확인된 인물을 공연 무대 출연자로 확정했다”며 “그러나 출연 제한 기준의 존재 여부나 청소년 보호 관점에서의 검토, 행사 리스크 평가 등 핵심 절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엔 판단 기준과 역할을 제한적으로 설명하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GH는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매칭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결연 가정 120가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지원했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457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