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경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공원서 지인 B씨의 다리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선배인 나를 무시해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며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술에 취해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70대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6시50분경 여자친구 B씨의 집 현관문을 공구로 뜯고 들어가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겁을 먹은 B씨는 A씨를 피하려다 2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오랜 기간 동거했으나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범행 이후에도 B씨에게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8일 오후 9시경 부산 연제구의 한 마트서 종업원 B씨의 멱살을 붙잡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품을 구입한 뒤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려다 포인트 적립이 잘 되지 않자 B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B씨는 “이미 계산된 제품은 계산대 위에 올려두면 안 된다”며 제품을 옆 테이블로 옮겼다. 화가 난 A씨는 B씨가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린 사이 구입한 화장품을 일부러 떨어뜨린 고 B씨가 떨어뜨린 것처럼 행동했다. A씨는 제품을 새로 교환해 달라며 B씨의 멱살을 잡는 등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10분경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세입자가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피스텔 인근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입주민 대피를 유도했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1차 진화에 나섰다. 불은 소방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월세를 밀린 탓에 보증금이 적게 나오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의 한 여고생이 화장실 창문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경 인천 부평 소재의 여자고등학교서 A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학교 5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학생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은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투신한 장소에서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경 달서구 본동의 한 도로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달서경찰서는 A경위를 직위해제 했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절차에 맞게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북부지법은 지난 23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주거지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B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외출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이를 단순 가출이 아닌 강력범죄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봤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9일 B씨 명의의 계좌서 현금이 인출된 내역을 확인했고, 현금 인출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CCTV 자료 등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여장을 한 채 현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A씨를 주거지 주변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200만원에 팔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서울 노원구의 한 야산에 암매장된 B씨의 사체를 발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8시3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쌈지시민공원에 설치된 2m 길이의 고급 나무 의자를 사전에 준비한 도구로 떼어내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래구CCTV통합관제센터 직원은 A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트럭을 추적해 그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개인텃밭에 사용하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59분경 익산시의 한 병원으로 이동 중이던 구급차 안에서 익산 소방서 소속 B소방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B소방사는 도로에 쓰러져 있던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차 안에서 정신이 든 A씨는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지만 B소방사가 주지 않자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만취상태였던 터라 간단한 조사만 실시한 뒤 귀가조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55분경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서 A씨가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 통장, 사회복지사 등은 잠겨있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통장은 “A씨가 2개월 정도 보이지 않았고, 집 주변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검안 소견에 따르면 A씨는 숨진 지 2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유족은 그가 당뇨와 췌장암 등을 앓아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교사 5명을 상대로 ‘이들이 생활지도 과정서 신체적 접촉을 하거나 성적 농담을 해 불쾌감을 느꼈다’고 주장해 교사 중 일부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의 언행이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 입증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학교 교장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과정서 학생들의 추가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의 전수 조사 결과 이 학교 상당수 여학생들은 교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1일 직위해제된 교장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부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18일 공군 모 부대 소속 A대위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대위는 지난 13일 오전 2시55분경 청주시청 앞 도로서 음주운전을 하다 8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대위는 혈중알코올농도 0.091%의 면허취소 상태였다. 인근 시장서 노점상을 하는 B씨는 이날 새벽에 일을 나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월22일 오전 8시35분경 광주 서구의 한 사우나 남자 탈의실서 신체적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B씨의 지갑서 현금 2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우연히 알게 된 B씨에게 ‘윗옷 입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B씨가 옷장을 열어둔 채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사이 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 친구의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57분경 전 여자 친구의 집 복도계단서 B씨의 목 등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다투는 사이 집 밖으로 나온 그의 딸과 아들, 아내 역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A씨는 이날 오전 8시16분경 자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사소한 불만으로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반복해서 불을 지른 점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반성하고 일부 피해가 회복된 점, 피고인이 지적장애를 가진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월4일 오후 3시50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 3층과 6층에 있던 폐지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7월에도 이 아파트단지 내 다른 동 계단에도 불을 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저분한 게 있으면 태우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21분경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인근 해상서 술에 취한 채로 0.86톤 자망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을 순찰하던 해경은 운행이 정상적이지 않은 배를 발견하고 선장 A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신청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6%로 만취상태였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귀가조치 됐지만 2시간 정도 지난 오후 10시14분경 진해 부도 인근서 다시 배를 운항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A씨는 해경의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도주하다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3%로 만취해 있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북비지법 형사11단독(장수영 판사)은 지난 1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약 29년 동안 서울 도봉구 소재의 한 중학교서 회계 업무에 종사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2106년 3월 사이 학생 급식비와 서울북부 지원청 Wee센터(학교·교육청·지역사회 연계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 직원 급식비 등을 총 94차례에 걸쳐 18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학교 명의가 아닌 본인 명의 계좌를 알려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금 수납의 경우에는 곧바로 횡령하는 등의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검찰은 횡령 자금 대부분이 생활비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고발장이 접수된 뒤로도 2차례나 재판에 불출석하다가 3번째로 열린 공판기일에 참석하는 등 변론에 있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영주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에 대해 화물차를 타고 다니며 농사용 자재를 훔친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영주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과수원 등에 보관된 예초기, 사다리 등 농사용 자재 160여만원 상당을 화물차를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전지법 박정기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1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서 지명 수배자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고 주거가 부정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월2일 오후 4시경 대전 중구 은행동 도심서 자신을 검거하려는 검찰 수사관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벌금 12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수배를 받던 중이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대전지검과의 공조 수사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4시경 천안중앙시장 입구서 택시를 타려던 A씨를 현장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1일 오전 11시11분경 경기도 가평군 한 야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육군 모 부대 중대장 A대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이날 A대위가 출근하지 않자 이상히 여겨 가족에게 알렸고, 오전 10시40분경 A대위의 친형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수색해 그를 발견했다. 현장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A대위의 신병을 육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