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17분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한 아파트 인근 도로 위 차량서 A씨가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차주 B씨는 사건 발생 전날 오후 6시경 차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세워뒀다가 다음날 나와서 보니 모르는 남성이 뒷좌석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얼굴이 파랗게 변하고 체온은 42도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치료 중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충남 예산에 있는 한 자폐장애인 보호시설서 지내다 주말을 맞아 부모가 있는 집으로 외출을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친모는 “아들이 자폐성 질환이 있고 인지장애가 심해 차 안에서 문을 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경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 해상서 모터보트가 거북섬 인근 방파제로 돌진했다. 모터보트는 방파제 위로 올라갔고,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1명 중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명은 현장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조치 됐지만 나머지 9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이상이 없었다. 경찰은 “모터보트 속도제어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8분경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 남서쪽 해상서 낚시객 20여명이 승선해 있던 낚시어선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낚시객 B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072%로 음주 운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졸음으로 인해 낚시어선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봉화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경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한 오토캠핑장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인근 주민을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차량에 올라타 도주했다. A씨는 도주 과정서 경찰차와 승용차, 레카차 등 3대의 차량을 들이 받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과 승용차 등에 있던 운전자 2명이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17분경 부산 북구의 한 슈퍼마켓의 방범창살을 절단기로 자른 뒤 창문을 깨고 침입해 담배 50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슈퍼마켓은 영업을 마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도주로를 추적,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10대 A군을 공동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B군 등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5시경 부산 진구의 한 노래방서 동급생 C군을 상대로 25만원을 빌려준 뒤 원금의 4배를 갚으라며 협박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지난 6월1일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또래 학생 15명에게 8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빼앗은 휴대전화와 귀금속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10분경 광주 북구의 한 편의점서 업주가 퇴근해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에 있던 현금 22만원과 전자담배 2개 등을 가져가는 등 지난 4월부터 광주와 전남 화순 일대 편의점 3곳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금품을 훔치려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조사 과정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새벽시간에 일하겠다고 편의점 업주를 속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월 출소해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살인혐의로 체포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영장전담 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끝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15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가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7월 B씨와 별거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A씨는 별거 이후 B씨의 거주지를 알지 못하자 범행 당일 하교하는 자녀들을 뒤따라가 B씨가 나오길 기다린 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별거 후 아내가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지 않았다”며 “척추 질환으로 아픈 나를 두고 집을 나갔고, 재산 문제로도 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를 특수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경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이겠다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은 A씨의 옛 애인이 운영하던 곳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떨어져 예전에 빚을 갚아준 적 있는 옛 애인을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성폭렴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12일 오후 10시경 제주 시내의 한 주택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동거녀 A씨의 딸 B양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양의 나이는 12세였다. A씨는 잠들어 있던 B양의 신체부위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촬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에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범행을 수차례 지속하는 등 죄질이 몹시 나빠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과 피해자가 동거하고 있어 피고인의 신상정보가 공개될 경우 피해자의 신상이 노출돼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를 면제한 이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24분경 익산시 마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잠을 자던 내연남 B씨의 중요부위를 가위로 자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잠에서 깨 이를 제지하자 B씨의 등을 가위로 2차례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과 1년 넘게 동거한 B씨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대리운전 일을 하는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0시50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손님 B씨가 잠든 사이 차량 내부를 뒤져 현금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자 콜센터에 연락해 “고객의 전화가 꺼져 있다”며 배차를 취소한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건물주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나흘 만인 지난 15일 오후 3시40분경 A씨를 서울에서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3일 각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와 음주 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B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오전 8시34분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주행 중인 차량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에는 B씨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차량 주인은 전치 2주의 상해와 400여만원의 차량 수리비 피해를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8%로 만취상태였다. 이들은 당일 소주를 나눠 마신 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던 B씨는 자신의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어 A씨에게 운전을 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2일 오후 12시5분경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남자 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법정에서 남자 친구가 이혼한 전처와 함께 있던 모습이 떠오르자 이에 격분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평소 조울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심신장애를 앓고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재범의 위험이 있어 보호관찰기간 동안 치료 받을 것을 명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50분경 부산 연제구서 영업이 종료된 식당의 주방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현금과 고급 시계 등 3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거주지를 확인해 그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 당일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현장주변 건물에 숨어 있다가 옷을 갈아입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3일 2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10대 B양을 동일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30분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9만원을 훔치는 등 경남지역 식당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여성업주가 홀로 운영하는 식당에 손님으로 들어가 업소에 없는 술을 사다달라고 부탁한 뒤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 사상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37분경 부산 북구 경부선 구포역 승강장 인근서 A씨가 낚싯대를 펼치다 선로 위 고압전선에 감전됐다. A씨는 새로 구입한 낚싯대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낚싯대를 펼치다 감전돼 쓰러진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을 확인했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9일, 39사단 등에 따르면 모 부대 소속 A중위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경 경남 거제시 양정동 군인아파트 근처서 4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저항하다 넘어져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중위는 아파트 1층 방충망을 뜯어 침입하려 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30분경 해당 아파트 인근 공터서 10대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중위를 체포해 헌병대로 인계했다. 군은 A중위가 만취 상태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불구속 상태서 수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A씨에 대해 공갈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수사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3일 오전 3시39분경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음식점서 업주에게 조직폭력배라고 사칭한 뒤 술을 마시고도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8회에 걸쳐 4만6000원가량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세업자를 괴롭히는 생활주변 폭력배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