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10일 낮 12시4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집에 침입해 약 6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지난 7월 중순까지 부산 일대의 빈집서 모두 26차례에 걸쳐 7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53분경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우체국 인근 도로서 A씨가 몰던 승용차로 B씨와 C씨를 치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씨는 중상을 당해 결국 숨졌다. C씨는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행자들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양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6일 0시53분경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빌라서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쿵’하는 소리에 밖을 내다본 주민이 차 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소방서 등은 CCTV를 통해 A씨가 이 빌라 옥상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A씨의 부인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4장 분량의 유서를 확인했다. 경찰은 유서 내용이 아내를 원망하는 내용 등인 것으로 볼 때 가정불화에 의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2일 오후 3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의 한 도로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73%였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6번 구속된 전력이 있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1년6개월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해 12월 출소했다. A씨는 경찰에 단속된 이후 자신의 승용차와 휴대전화를 처분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모텔서 50여일 만에 A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기 싫어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5일 오후 11시53분경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주공아파트서 집주인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보호관찰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집에 있던 B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보호관찰소 직원이 전자발찌 착용자 B씨의 신호가 A씨의 집에서 잡혀 이곳을 방문하다 우연히 사건 현장을 발견했다. 다른 곳에 거주하고 있는 B씨는 알고 지내던 A씨와 함께 최근 이 아파트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강원 정선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20분경 정선에 있는 한 돼지갈비 식당서 주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몇 년 전부터 아래층 식당서 나는 고기냄새와 소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지지 않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다. 주인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청도경찰서는 지난 7일, A씨를 통화위조·행사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집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720매를 위조해 최근까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편의점 등에서 이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위폐 191매를 압수하고, 시중에 풀린 위폐 회수에 나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경북서 개밥을 주던 부녀가 팔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55분경 경북의 한 개 사육장서 A씨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양쪽 다리를 물렸다. 이를 제지하려던 A씨의 아버지 역시 양팔을 물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경 마취총을 이용해 개를 포획했다. A씨는 이날 개에게 밥을 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그의 아버지는 현재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인을 폭행한 ‘퍽치기범’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50분경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시장 인근 길가서 잠을 자고 있던 70대 노인 B씨를 마구 폭행한 뒤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 주머니에 돈이 많아 보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옛 직장상사 집에 들어가 5만원이 든 저금통을 턴 남성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45분경 광주 북구서 거주하고 있는 전 직장상사 B씨의 집에 침입해 저금통에 든 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과거 직장 상사였던 B씨의 집에 종종 방문했던 적이 있어 방충망을 뜯고 침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귀가하던 B씨와 마주쳤지만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찾았다”며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저금통에 남아있던 지문에 의해 범행이 발각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옷에 불을 질러 불을 내려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5분경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인근 주택가 골목서 자신의 작업복 등 의류 30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한 뒤 주변을 수색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3개월 전 실직해 살기 힘들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폭염에 받을 메던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2시30분경 경남 남해군 서면에 있는 한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B씨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안부를 묻기 위해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집 옆 밭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1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달 30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7일 오전 10시30분경 아내가 일하고 있던 제주 시내의 한 식당에 들어가 그 곳에 있던 공구로 아내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알코올의존증을 앓던 A씨는 치료를 받는 동안 아내가 잘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격분해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한 달 전에도 A씨는 자신을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A씨는 병원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석방됐다. 송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은 죄가 가볍지 않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서 현역 군인이 물놀이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41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한 펜션 앞 해상서 스노쿨링을 하던 A중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를 거쳐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을 관광객 2명과 함께 A중사를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A중사는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휴가차 제주도를 방문해 물놀이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봤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해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6일 오후 2시33분경 전주시 덕진구의 정육점 창고에 들어가 225만원 상당의 냉동 삼겹살을 훔치는 등 총 8차례에 걸쳐 1440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업소는 A씨가 과거 근무했던 곳이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돼지고리를 다른 정육점에 팔았다”며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베트남인 A씨를 폭행·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10분경 광주 광산구의 한 술집서 주인과 손님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술값 9만9000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A씨를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3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경 북구 노원동에 있는 한 주간 보호센터에 다니는 70대 여성 A씨가 보호센터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최초 A씨의 체온은 40도가 넘었지만 다행이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북구 매천동에 있는 자택 앞에서 보호센터 차량에 탑승해 센터에 도착했지만 내리지 않을 것을 차량 운전자와 요양보호사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 심형섭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친딸 살해 혐의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택서 친딸 B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아버지는 다음날 오전 8시30분경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B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퇴마의식으로 B양의 몸에 있는 악마를 쫓아내면 장애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또 A씨는 범행 당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말했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지만 외관상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는 어머니로서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A씨는 피해자의 몸 위로 올라타 제압하고 손으로 목을 졸라 사망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범행 전까지 딸을 정성껏 보살핀 것으로 보이고 유가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6시50분경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한 상가 1층서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중국 국적 조선족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집 안에선 조선족 남편 B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발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가족에게 전화해 “남편과 함께 죽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남편을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스마트폰으로 PC방 여성 종업원을 촬영한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22일 오후 7시경 광주 북구에 있는 한 PC방서 20대 여성 종업원의 뒤를 밟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체 일부를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