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 20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24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10대 A양을 만나 “돈을 줄 테니 얼굴이 보이게 벗은 사진을 보내 달라”고 요구한 뒤 피해자의 알몸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지난 2016년 3월 서귀포 시내의 한 단란주점서 B씨와 만나 사진을 보여주다 B씨가 사진을 달라고 해 채팅 앱으로 음란사진을 전송하는 등 이를 유포하기도 했다. B씨는 해당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다가 음란물 소지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황 판사는 “피고인은 중학생인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에게 용서 받지도 못했다”면서도 “A씨와 B씨 모두 성범죄로 처벌받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7월1일부터 마약류 유통사범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해 8명을 검거했고, 관련된 마약사범 5명도 수사 중이다. 이 중 60대 버스운전기사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뒤 마약 기운이 가시지 않은 채 고성군서 춘천시까지 약 100km가량 운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다른 40대 B씨는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검거되기 직전까지 경남 진주 지역서 덤프트럭 기사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 종사자 중 마약 투약 전력자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오는 9월30일까지 마약사범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일하던 부산의 상가 내 창고서 시가 4400만원 상당의 골드바 2개(각각 1kg, 10kg)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골드바를 팔아 귀금속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은 A씨의 소비내역을 추궁해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0일 10시7분경,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실험실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색가루가 살포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과 해병대 9여단 화학대,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에 신고 내용을 통보하고 현장에 출동해 사람들의 출입을 폴리스라인으로 막았다. 이 과정서 교수와 학생 등 70여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화생방 신속대응팀 실험실서 해당 가루에 대해 분석 작업을 실행한 결과 다행히 음성인 것으로 확인돼 상황은 이날 낮 12시20분경 종료됐다. 경찰 등은 백색가루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는 한편 가루가 실험실에 살포된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55분경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 고객센터에 전화해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제거반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경기도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0일, 10시23분경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건물의 타워주차장에 입고된 K5 승용차가 추락했다. 차주 A씨는 경찰조사에서 “대리운전기사가 차량을 타워주차장에 입고했는데 약 2분 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승용차가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경 청주시 흥덕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여자 친구 B씨를 손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길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손으로 밀었는데 나무계단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사망한 만큼 중대한 범죄로 여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 일대를 돌며 취객에게 접근해 소지품을 훔치는 일명 ‘부축빼기’ 수법으로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대구 서구에 있는 한 모텔서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8월8일 오후 6시40분경 제주 시내에 있는 한 면세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 11명의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장동료의 치마 속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 부장판사는 “피해 여성들의 정신적 고통과 분노가 클 것”이라면서도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다짐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15년에도 동일한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10일, A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SNS를 통해 만난 여성 B씨 등 2명을 속여 현금 500만원을 가로챈 데 이어 이들의 명의로 개통한 휴대폰 6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회사 대출을 받으면 실적을 올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뒤 대출을 받게 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대구 북구 복현동에 있는 한 원룸서 B씨의 허벅지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을 먹다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사인을 과다출혈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11일 오후 2시경 자신의 집에서 당시 여자 친구인 B씨와 성관계 하는 장면과 B씨의 나체 사진을 휴대폰으로 29회에 걸쳐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자신의 방에서 잠들어 있던 B씨의 신체를 8회 더 촬영하는 등 총 37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파일 저장 서비스인 웹하드에 보관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우연히 해당 웹하드에 접속해 자신의 노출 사진 등을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한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충격과 분노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숙식 해결을 위해 가짜 입원했던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제주시 한림선 선적 Y호 선주와 타 지역 선주에게 각각 1000만원과 3000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선주들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이를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과거에도 선불금을 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27분경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인근 사거리서 무면허 상태로 1톤 트럭을 몰다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3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장에서 과일을 팔고 귀가하다 힘든 삶에 화가 나 급하게 차를 몰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15분경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한 상가 건물서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원룸 임대인을 만나려했지만 그러지 못하자 평소 임대인과 가깝게 지내던 C씨를 찾아가 다툼을 벌였다. A씨는 이를 말리던 C씨의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39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1번 망루 앞 바다에서 A씨가 빠져 회사동료가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회사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바다 구경을 나서다 수영을 하고 싶다며 속옷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경 무주군 부남면에 있는 한 하천서 A씨가 실종됐다. 다슬기를 잡으러 동행했던 일행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 수색에 나서 이날 오전 8시40분경 실종 지점서 약 300m 떨어진 교량 인근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A씨의 스마트폰서 피해자 여성의 사진을 확인했다. 또한 피해자 외에 다수의 여성 사진도 발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6일 특수폭행,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노래주점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4월6일 오전 5시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자신의 업소서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하고, B씨의 원룸에 들어가 명품 가방과 의류 등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자신의 여종업원과 사귀면서 근무시간에 데리고 나가는 등 영업을 방해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