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4일, 40대 A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10분경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덕천역서 수영방향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흡연을 하고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제지하던 역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 20분 만에 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 승강장서 A씨를 붙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일,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A씨 등 10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서 일한 외국인 여성 21명을 입건해 출입국 관리소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불법 체류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부산지역서 타이 마사지 업소 4곳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 과정서 15억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마사지 업소 내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생활할 수 있는 밀실을 만들어 단속을 피했고 여성들의 여권을 빼앗아 감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4일, 경남 거제서 의문의 버스 질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30분경 경남 거제시 고현동 버스터미널 안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에 진입하다 50대 여성 등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0대 A군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정지하지 않고 승하차장 바닥의 턱을 넘어 더 진행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60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50대 노숙자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3일 오후 9시35분경 창원시 마산 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7층 상가건물 1층 여자화장실서 고무장갑 등에 불을 지르고 인근 주택가서도 쓰레기 등을 모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상인들이 화장실로 달려와 불을 끄면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목격자의 신고로 자백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5일,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분경 고창군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서 술에 취해 원무과 직원 20대 B씨를 주먹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대 간호사 C씨에게 신체 특정 부위를 검사해달라며 성희롱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습적으로 주취 폭력을 저지른 전력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26일 오전 3시경 제주 시내 모 술집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잘 생겼다. 허벅지가 튼실하다”며 갑자기 피해자의 허벅지와 성기 부위를 더듬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오래 전 준강제추행죄로 벌금형을, 최근에는 공무집행방해죄가 유죄로 확정돼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었다”면서도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해 이 같은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6일, 4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경 택시를 타고 부상 기장군 곰내터널을 지나가다 택시 운전기사 B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터널 중간지점서 하차해 달아났고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터널 출구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7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황미정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2일 오후 9시47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거리서 혼자 걸어가던 30대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신체 일부를 만지고 도망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판사는 “피고인의 죄질이 나쁘고 추행 정도가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상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A씨와 B씨를 각각 구속하고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26일 오전 8시50분경 서구 치평동에 있는 술집 인근서 20대 C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술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다른 손님이었던 C씨가 “실내서 흡연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난 점 등을 토대로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6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40분경 영광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60대 남편 B씨의 신체 일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자해한 뒤 도망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던 A씨는 남편 B씨와 병원치료 문제를 놓고 부부싸움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6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경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40대 보육교사 A씨가 몰던 승용차가 B(3)군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어린이집 관계자가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같은 반 원생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던 중이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6일 오전 1시44분경 제주시 건입동 탑동방파제서 바다로 뛰어든 30대 A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에서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경 직장동료 B씨에게 “살고 싶지 않다. 바다에 뛰어 죽으려 한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B씨는 인근 지구대에 방문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근 해상에 떠있는 A씨를 발견, 신속히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 증세가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달 27일, 2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한 의류매장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총 18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매장에 진열돼 있는 티셔츠와 바지 등을 몰래 입고 나가거나 가방에 넣는 등 범행을 저지르다 재고가 맞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옷이 갖고 싶어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죄 등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5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경 부산 영도구에 있는 공원 내 매점 출입문을 쇠톱으로 자르고 침입해 현금 2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2월21일부터 최근까지 부산 등 경남지역 공원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서 총 15차례에 걸쳐 5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달 27일, 20대 중국인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 필로폰 거래처를 물색하기 위해 지난 7월28일 홍콩서 입국한 뒤 같은 달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커피숍서 국내 유통업자에게 시가 33억원 상당의 필로폰 1kg을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시키려하는 중국 조직이 있다는 정보를 지원받아 국정원과 공조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필로폰 1kg을 압수했으며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네준 20대 여성을 추적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8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6분경 부산 금정구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시외버스 좌석서 의식을 잃은 20대 여성 A씨를 버스기사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구토한 상태로 호흡과 의식이 없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앉아있던 좌석 앞 물품보관망에 약독물을 혼합한 음료수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약독물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4일 오전 1시49분경,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4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경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0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A경사는 전날 오전 6시경 경산시에 있는 한 주택가서 B씨가 술에 취한 채 대문을 두드린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했다. A경사는 당시 만취해 있던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순찰차에 태우던 중 B씨에게 오른쪽 귀를 물어 뜯겼다. A경사는 이 사고로 귀를 10바늘 이상 꿰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처벌받은 뒤 벌금을 내지 않은 수배자였다. 경찰 관계자는 “B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와 남구, 동구 일대의 사우나를 맴돌며 잠들어 있는 손님 7명 등의 사물함 열쇠를 몰래 가져가 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친형제 사이인 A씨와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9시30분경 광주 광산구에 있는 주택 겸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오토바이와 현금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 형제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을 토대로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