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작업 중이던 인부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40분경 올림픽대로서 조경 작업 중이던 인부 9명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와 C씨가 숨졌고, 나머지 인부 7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씨도 허리를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부주의로 인부들을 보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편의점 출입문을 깨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영업을 마친 편의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2시20분경 부산 서구의 한 편의점에 출입문을 돌로 파손하고 침입해 금전 출납기와 담배를 훔치는 등 총 8차례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가출 이후 영업을 마친 편의점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무면허로 택배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트럭을 들이받고 숨졌다.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20분경 상주시 함창읍의 한 도로서 고등학생 A군 등 2명이 무면허로 1t 택배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돼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운전을 하던 A군은 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조수석에 있던 B군은 숨졌다. A군은 선배 C씨가 잠시 화장실에 가는 사이 그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4분경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에 있는 한 활공장서 A씨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패러글라이딩 중 장비가 흔들린 뒤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회원들은 활공장 사무실을 통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경 정상서 200m 떨어진 지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평소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A씨는 이날 4차례 이상 활공했고, 사고 당시 조력자 없이 홀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 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던 경찰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A경위는 지난 9일 오후 11시25분경 광주 서구 덕흥동 유덕톨게이트서 광주 남구 봉선동까지 약 17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했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3%로 면허 취소 수치다. A경위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다 결국 순찰차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조사 이후 A 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북한산을 등반하다 추락한 5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50분경 경기 고양시 북한산 정상 인근서 등반 도중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등반 중 미끄러져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헬기는 크기 때문에 사고 지점에 접근하지 못해 훈련 중이던 서울소방헬기가 급파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취객을 도와주는 척하며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3일 오전 3시경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잠이 든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휴대폰을 훔쳤다. A씨는 지난 9월30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진술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분석, 지난 5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노상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운전 중 신호 대기를 하다 잠든 20대가 붙잡혔다. 지난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40분경 부산 동구 정발 장군 동상 앞 도로서 신호대기 중이던 SM6 승용차가 녹색 신호임에도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인근 일본영사관 시설 경비 업무를 맡던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이 발견했다. 대원들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승용차에 접근,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현장서 붙잡힌 A씨는 경찰에 넘겨졌는데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셀프빨래 방에서 장난으로 대형 세탁기 안으로 들어갔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10대 여학생이 구조됐다. 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1분경 부산진구에 있는 한 셀프 빨래방서 ‘세탁기 안에 학생이 갇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세탁기 문을 강제로 개방, A양을 구조했다. A양은 친구들과 함께 빨래방을 찾았다가 장난으로 세탁기 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 오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고, A양이 자발적으로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해 오전 8시경 부모에게 인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백화점 인근서 운동화를 훔쳐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지난 3일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3일 오후 10시4분경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백화점 후문 앞에 있던 박스를 뜯고 운동화 3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A경위를 붙잡았다. A경위는 사건 당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타이어가 파손된 채로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붙잡혔다. 지난 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분경 ‘기장군의 한 도로서 타이어가 파손된 차량이 운행 중’이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112상황실은 해당 차량이 음주 차량인 것으로 판단, 예상 진행 방향의 경찰서에 주요 도로 목배치 근무를 지시했다. 이후 약 10여분 뒤 동래구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스포티지 차량이 발견됐고, 경찰 순찰차가 이를 막아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9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화장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연인이 검거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여자 친구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서 여성 홀로 운영하던 화장품 판매점 5곳에서 12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명이 업주에게 말을 거는 사이 다른 한 명은 진열된 화장품을 훔치는 방식이었다. 경찰조사 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모텔 등을 전전하며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목욕탕 옷장 열쇠를 빼돌려 금품을 훔친 50대가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1시40분경 부산 남구에 있는 목욕탕 여탕 안에서 손님 2명의 옷장 열쇠를 빼돌려 금품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A씨를 붙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차량 트렁크서 배드민턴용 가방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절도 혐의로 스포츠강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0시20분경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뒤편 이면도로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에 들어가 트렁크 문을 열어 112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 내부서 훔칠 만한 금품을 찾지 못해 트렁크서 운동복과 배드민턴 용품, 현금이 든 가방 등을 가져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부싸움 끝에 집에 불을 지른 70대가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5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56분경 목포시 산정동 자택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 등지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집은 모두 불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가 ‘술을 그만 마시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인 끝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아내가 출근한 사이 이웃 주민에게 ‘불을 지르겠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 상태로 종업원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들고 협박한 40대 중국 동포가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20분경 대림동에 있는 한 술집의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A씨를 지난 5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술에 잔뜩 취해있던 A씨는 종업원이 먹던 국수를 같이 먹자고 하면서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실랑이 끝에 술집을 나간 A씨는 곧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와 종업원을 향해 “죽인다”며 협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친하다고 생각했던 종업원이 같이 먹는 것을 거부하고 ‘술 취했으니 집에 가라’며 쌀쌀맞게 나오자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지 않았고 전과도 없다. 강도도 아니기 때문에 구속 사유가 될 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흉기를 들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40대가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경 부산진구의 한 도로서 운행 중이던 K3 차량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오후 11시경 인근 식당서 흉기를 훔쳤고, 5분 뒤 인근 도서관에 주차돼있던 스포티지 차량의 타이어를 흉기로 찔러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여자 친구가 4000만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은 것에 분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재판에 넘겨진 40대 목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특수협박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가정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택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전날 B씨와 다툰 일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 이 판사는 “배우자인 피해자에게 위험한 물건을 들이대면서 생명 및 신체에 해악을 고지하고, 부부싸움 과정서 격분해 흉기를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폭행 혐의로 인천가정법원서 가정보호사건이 진행된 내역이 있는 점 등에 비춰 죄질도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가 피고인과 화해해 가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더 이상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선처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방파제 아래로 차량이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경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방파제서 A씨가 몰던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장애가 있던 A씨는 간병인과 차를 타고 방파제를 찾다가 간병인이 조수석서 내린 직후 이동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병인은 “사진을 찍어주려 차에서 내렸는데 갑자기 후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3시6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사거리 인근 도로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로 면허정지 수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