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금은방서 귀금속을 훔친 외국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인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A씨의 아내 B씨를 동일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달 9일 오후 4시경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서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약 한 달간 부산과 서울 일대 금은방서 총 4차례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한 이들은 B씨가 금은방서 반지를 고르며 업주의 주의를 끄는 사이 A씨가 진열된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 추적 끝에 인천시의 한 빌라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던 이들 부부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수 행세를 하며 부산지역 대학 내 강의실과 연구실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낮 12시30분경 부산 남구의 한 대학교 공학관 연구실에 침입,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약 4개월 동안 부산 일대 대학교 강의실 등을 돌며 총 17차례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교수인척 대학교 강의실 등에 침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급 의류매장서 보안텍을 떼어내고 의류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달 26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의 한 고급 수입의류매장 내 피팅룸에서 미리 준비한 공구로 의류에 붙어있던 보안텍을 떼어낸 뒤 자신의 가방에 옷을 넣는 수법으로 시가 402만원 상당의 의류 여섯 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손님 행세를 하며 스크린 골프장에 들어와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28일 오후 4시39분경 부산의 한 스크린골프연습장에 들어가 손님인 척 옷걸이에 걸려있던 상의를 뒤지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대구, 경북 일대 영업점 13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총 7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수렵금지구역서 오리를 사냥하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덕경찰서는 A씨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30분경 영덕군 축산면의 한 군부대 앞 강가서 오리를 잡기 위해 엽총 3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사냥하던 곳은 군부대와 58m 떨어진 곳으로 밝혀졌는데 현행법상 군부대 주변 100m 안에서는 수렵을 할 수 없도록 돼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 취한 조직폭력배가 달리던 오토바이를 발로 차 넘어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조직폭력배 A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57분경 부산 중구의 한 주점 앞에서 운행 중이던 오토바이를 발로 차 넘어뜨렸다. 넘어진 오토바이는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 받아 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에게 욕을 하는 줄 알고 발로 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회 헌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28일 오전 6시40분경 전주시 진북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헌금함서 2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같은 교회서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교회로 침입, 철사와 테이프를 이용해 헌금함에 들어있던 헌금봉투를 꺼낸 것으로 밝혀졌다. 헌금이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복 끝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 출석해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한라산을 등반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3분경 제주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 오르던 A씨가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찰청은 헬기를 급파, 이날 낮 12시47분경 한라산 속밭 대피소 부근서 A씨를 탑승시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동서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경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서 손윗동서 B씨의 신체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와 싸움을 말리던 B씨의 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B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A씨는 술자리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 운전자가 경찰과 18km 상당의 거리를 달리며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 지난 18일 낮 12시24분경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부산 동서고가로 진양램프서 학장 방향으로 달리던 K5 승용차가 비틀거린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낙동대교서 공항램프로 빠져나가는 K5 승용차를 발견, 추격하면서 정지 명령을 수차례 내렸지만 K5차량은 멈추지 않았다. 교통순찰대는 강서경찰서 순찰차 등과 공조해 18km 추격 끝에 강서구 대저동 공항삼거리 인근서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았다며 출소한 40대 남성이 행패를 부리다 다시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9일 A씨에 대해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경 부산의 한 미용실서 업주를 위협하며 욕설을 하는 등 10분 동안 업무방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년 전 현주건조물방화죄로 구속됐다가 방화사건과 관련, 합의를 해주지 않은 미용실 업주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알고 미용실로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업주에 대한 보호조치를 실시했고, 피해자 주거지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주문을 고의로 누락해 음식 값을 빼돌린 종업원이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9일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부산에 있는 한 음식점서 일하면서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고의로 누락해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음식 값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 10차례에 걸쳐 97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업주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형 뽑기방서 지폐 교환기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10대가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4시경 창원 시내 상가 1층에 있는 인형 뽑기방에 들어가 지폐 교환기를 파손해 현금 50만원을 훔쳤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까지 인근 인형 뽑기방 3곳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현금 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등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A씨가 지폐 교환기를 파손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A군을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0시35분경 대구시 달서구 진청동의 한 아파트서 아버지 B씨의 어깨를 흉기로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어머니 역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군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서 수거한 범행 도구 2점을 감정하는 한편 B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결혼을 앞둔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26분경 달서구 월암동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서 일하던 A씨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예비신랑과 같은 업체에서 일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15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2리 앞바다서 해산물을 채취하러 간 해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약 40분 뒤 신고 장소 인근 해상서 연안구조정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 맥박 등이 없는 상태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대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전1시15분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삼거리서 A씨가 몰던 티볼리 렌터카가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 받았다.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당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있던 B씨 등 3명이 숨지고, A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1%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 상태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도 포천서 멧돼지에게 물린 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43분경 경기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야산서 멧돼지에게 물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둔부와 종아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사고 당일 집 근처 야산을 오르다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에게 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한미군 2명이 옷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미군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경 광주 동구 충장로에 있는 한 옷가게서 6만원 상당의 겉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경기도의 한 공군기지 소속으로 공군제1전투비행단서 훈련을 마치고 외출을 나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시고 배를 몰던 7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소형선망어선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분경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서 음주 상태로 배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조업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을 확인하던 중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4%였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경 조타실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