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7:39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골프장서 카트가 전복되는 바람에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경 충북 제천시 한 골프장서 카트가 전복돼 라운딩 중이던 A씨가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카트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카트를 몰던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골프를 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하다가 주차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만취 상태서 오토바이와 주차 차량 5대를 연속해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49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B씨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갓길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연달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 상태에서 운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차량을 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도주를 하려다 반대편에 주차돼있던 차량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60대 남성이 지리산서 선글라스 주우려다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전북 남원시 지리산서 산행 중이던 A씨가 60m 아래 구룡폭포 계곡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구조대는 구룡폭포 부근서 발견한 A씨를 인근 남원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전남지역의 한 산악회 회원 40여명과 등산하던 중 등산로 난간 밖에서 선글라스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주워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급 승용차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0시35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 침입해 스마트키를 찾아내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닌 A씨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도주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별거 중인 아내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흉기를 찔러 살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5분경 전주 시내 한 음식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아내의 왼쪽 팔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별거 중인 아내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8일, 친구들과 내기를 하다 식물원 호수에 들어간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 안에 위치한 호수에 A군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3개 구조대를 추가로 요청, 총 4개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펼쳤다. A군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경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호수는 수심이 2∼3m 정도였으며 A군은 수심이 깊은 한강 방면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친구들과 식물원 내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져 호수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당직 날 새벽에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다가 적발됐다. 지난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도내 한 모텔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모텔 객실에 있던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며 인적사항을 확인했다. 경찰이 이후 신원을 확인한?결과, 해당 남성은 경남지방경찰철 소속 A경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경사는 당일 당직임에도 근무지를 이탈해 모텔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경사는 아는 사이라며 성매매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속 당시 현장에서 두 사람은 옷을 모두 착용한 상태였고, 성매매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외국인 여성이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여러 차례 성매매를 한 정황을 확보하고 성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신병원 환자 3명이 간호사와 요양사를 감금하고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포항남부경찰서는 공동 감금 등의 혐의로 A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평소 외출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전날 오후 3시30분경 피해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모텔서 술을 마시다가 조건만남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강제 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A(68)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6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B(38)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모텔에 들어가 술만 마시기로 했는데 A씨가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를 거절하니 성추행을 했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평 모 지구대 경찰관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모텔을 떠난 상태였다. 경찰은 모텔 주변 CCTV를 확인해 이날 오전 5시경 부평구 동암역 북 광장 인근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도 확인했으며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강체추행 혐의로 임의 동행해 조사하고 있다.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수사가 진행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경 완도군 청산도 길에서 후배 B(59)씨를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한 뒤 휘둘러 가슴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 해경은 B씨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배 B씨가 평소 인사를 잘하지 않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0일,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녀가 하천에 빠져 숨을 거뒀다. 이날 오후 4시48분경 경남 거창군 신원면 한 하천 상류에 부부로 추정되는 60대 남녀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주민이 소방에 신고했다. 다른 주민이 119 구조대가 출동하는 이들 남녀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다슬기를 잡으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깊어지는 지점(수심 2m)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출소 이틀 만에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심야 시간에 주차 차량과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28일 오전 2시4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 8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지역 내 차량·식당 등지서 9차례에 걸쳐 총 189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대만 노려 문이 열려 있는 차량이나 창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 등지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절도 혐의로 1년간 복역한 뒤 지난달 15일 출소했으며,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으로 인상착의를 파악해, A씨가 출소 당시 입었던 옷 등이 같은 점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해당 지역 PC방서 A씨를 붙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길거리서 잠이 든 취객의 금품을 훔치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이 귀가하던 경찰에게 발각돼 현장서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9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4분경 부산 사상구 한 거리서 술에 취해 잠들고 있던 50대 취객에게 접근해 현금 1만6000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 당시 동래경찰서 형사과 임 모 경장이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다 현장을 목격해 차량을 멈추고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절도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10대와 그의 친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 경남 창원서 승용차를 훔쳐 부산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A(18)양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친구 B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7월26일 오전 5시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와 한 주차장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로 부산 남구 대연동까지 약 57k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연동서 한 시민이 불법주차를 신고하자, 경찰은 차주와의 전화로 도난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추적을 통해 모텔에 있던 A양 등을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호텔에 투숙하면서 숙박비를 내지 않은 40대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개월 넘게 호텔에 투숙하며 숙박비를 내지 않은 조직폭력배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4일부터 8월1일까지 부산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850만원 상당의 숙박비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호텔 측이 A씨에게 숙박비 납부를 요구하자, 문신을 보여주며 조폭임을 과시해 겁을 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돌로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경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 자신의 집 마당서 B씨의 머리를 돌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이 술에 취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존속 살인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경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자신의 집에서 가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여동생 B씨의 옆구리와 팔 등을 흉기로 찌르고,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밖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만취 상태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60대를 폭행한 여자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면식도 없는 60대 남성을 때린 혐의로 지난 5일 A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양은 지난 4일 오후 11시10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마트 앞길에서 B(67)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다. A씨의 폭행으로 넘어진 B씨는 출혈이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부모와 말다툼을 벌인 뒤 집을 나와 B씨에게 화풀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이 B씨에게 갑자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보강 조사한 뒤 상해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회에서 컴퓨터 모니터 등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0일부터 한 달간 순창 일대 교회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문이 열려 있는 등 감시가 소홀한 교회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컴퓨터가 갖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시내에서 대마초를 판매한다는 전단을 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30)를 지난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대마초 구매를 권유하는 내용의 홍보 명함을 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상대방과의 대화 흔적이 사라지는 채팅앱을 이용해 대마초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명함을 돌릴 때 자신의 지문이 남지 않도록 골무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대마 30g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초 라오스에서 대마 40g을 사들여 국내에 들여왔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