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이천경찰서는 아이에게 귀신이 들렸다는 무속인 말을 듣고 세 살배기 여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최모(26)씨와 외할머니 신모(50)씨를 지난 3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천시 자택서 딸이자 손녀인 A(3)양의 온몸을 복숭아나무 회초리와 훌라후프 등으로 하루에 1∼2시간씩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양이 숨진 지난달 21일까지 사나흘간 밥을 주지 않고 물만 먹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이 서울 도심서 진행 중인 탄핵 반대 집회서 손을 잘라 자해했다는 50대 남성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1일 이모(51)씨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신의 집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을 자르고 붕대로 손을 감은 뒤 세종로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의 제15차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집회 무대 뒤에 서 있던 이씨 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인근 파출소로 데려가 응급치료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가슴에 태극기 배지를 달고 성조기가 붙은 군복 모양의 옷을 입은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안중근 의사가 3·1절에 독립운동을 한 것처럼 하고 싶었다. 평소 존경하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구속된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일, 만취해 버스 범퍼에 매달려 간 20대 남성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통고 처분했다. 경찰은 이날 밤 12시15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 횡단보도서 교통사망 사고 예방 근무 중 버스 뒤범퍼에 매달려 가는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이날 친구들과 음주 후 만취 상태로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를 발견해 종로 5·6가동 흥인지문 인근 교차로부터 동대문역 5번 출구 앞까지 약 100m를 버스 범퍼에 매달려 갔다. 경찰은 이를 발견하고 경광등을 울리고 마이크를 이용해 운행 중이던 버스를 정지시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일, 원룸 보증금 문제로 다투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카자흐스탄 국적 김모(43)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께 광주 광산구 한 원룸서 보증금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같은 국적의 박모(30)씨를 때리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3월 방문비자를 통해 입국한 뒤 카자흐스탄서 같은 마을 이웃에 살던 박씨를 자신이 살던 원룸에 입주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씨는 박씨와 원룸 보증금 반환문제로 다투던 가운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생후 8개월된 아들을 버리고 달아난 A(4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011년 서울의 한 주택가서 생후 8개월된 아들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고 등의 문제로 키우기 힘들다며 아이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서울에서 검거했다. A씨의 아들은 현재 경기도의 한 보육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동은 보육원이 있는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에서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총 43명의 아동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42명은 질병과 해외출국 등의 이유로 불참했고,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아동은 이 아동 1명이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일, 자신의 재산을 가로채고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혼한 아내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유모(71)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유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 27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김모(42)씨에게 “돈을 내놔라”고 했으나 이를 거부당하자 마당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김씨의 이마와 손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마와 손목 등을 다쳐 병원서 봉합치료를 받고 하루 만에 퇴원했다. 경찰에서 유씨는 “지난해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이 부동산 재산 13억원 상당을 재혼한 아내와 그의 아들 김씨가 몽땅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김씨도 “재산 일부가 증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의자 유씨의 본처 자녀들과 재혼한 아내의 아들 김씨가 재산증여 문제로 법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달 28일, 아파트단지서 강아지를 발로 차고 항의하는 주인을 추행해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 앞에서 B(60·여)씨의 강아지가 자신을 향해 짖었다며 강아지를 발로 걷어차고 갑자기 B씨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날 오후 7시45분께 B씨의 가게에 찾아가 욕을 하고 B씨의 이마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연락을 받고 온 B씨 남편의 엉덩이를 만지고 얼굴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29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하고도 절도 행각을 일삼은 김모(65)씨를 구속했다. 2월2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일대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들의 지갑에서 8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람들로 혼잡한 점심시간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손님인 척 식당을 방문, 자신의 의자에 웃옷을 걸면서 등 뒤에 있는 다른 손님의 재킷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10여 차례 범행을 저질러 복역한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멈추지 못했다. 전과를 모두 합치면 19범이고 복역 기간만 29년에 달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지도하는 고교 핸드볼부 부원을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코치 B(32)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2월25일 오전 10시쯤 학교 체육관 안 핸드볼 훈련장에서 핸드볼부 부원 A(18)군 등 소속 선수 6명에게 벌을 주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샤워실에 들어갔다가 학생들이 자신과 자신의 은사인 전임 코치를 욕하는 것을 듣고 이들을 집합시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학생들에게 1시간쯤 ‘엎드려뻗쳐’ 자세를 시키며 꾸중했고,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면 머리나 몸을 운동화 신은 발로 때렸다. 특히 B씨는 A군이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뒤에도 곧바로 신고하지 않았고, 학생들에게 휴게실로 옮기라고만 지시한 뒤 간단한 응급조치만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은 이틀에 걸쳐 두 차례 장시간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가방에 넣어 이틀 동안 차에 싣고 다닌 A(38)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별거 중이던 아내 B(32)씨의 집에 찾아가 승용차에 태워 납치, 손발을 끈으로 묶은 뒤 대형 가방에 넣어 차량 뒷좌석에 싣고 다니며 수차례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틀간 차량에 감금당한 B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A씨에게 식사하게 해달라고 요청해 서원구의 한 식당으로 간 뒤 종업원에게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대낮 음주 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45분쯤 인천 남구 용현동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음주 사실이 발각되는 것을 피하고자 타이어에 펑크가 난 차량을 가지고 달아나다 때마침 사고 현장 인근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마약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일반인의 소변을 속옷 속에 보관하며 단속에 대비한 마약 투약자 최모(51)씨를 구속하고, 이모(53·여)씨 등 2명을 지난 20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노래방과 모텔 등에서 10여회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 이들은 다량의 히로뽕과 주사기를 갖고 있었고, 최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취업 이틀 만에 PC방 금고서 돈을 훔친 아르바이트생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32분쯤 익산시 부송동 한 PC방 금고에 들어 있는 현금 165만200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PC방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PC방 업주의 신고로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행을 확인하고 서울 강남의 한 은행 앞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어린 두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주부 A(37)씨를 구속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울산시 북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인 큰아들(11)과 유치원생인 작은아들(7)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도 목을 매 숨지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남편이 숨진 두 자녀를 발견해 신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과대망상을 동반한 우울증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두 자녀에게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A씨는 자녀들에게 장애가 있다고 믿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두 자녀의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판명됐으며, A씨는 체포 직후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 A(55)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42분께 전남 목포시 모 공장 인근 공터서 B(26·여)씨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전날 오전 3시께 목포시 하당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A씨의 택시를 탔다. A씨는 B씨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깨어나지 않자 공터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버려두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며 연락이 왔는데도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 A씨의 택시를 특정하고 이날 오후 운행 중인 A씨를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대형마트 입구에 설치된 현금인출기(ATM)서 3분도 채 안 돼 2억3000만원을 털어간 혐의가 있는 용역업체 직원 A(26)씨와 B(30)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0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대형마트 입구에 설치된 ATM기 3대서 2억3000만원을 훔치고, B씨는 A씨 범행 당시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에 출동하고도 돈이 없어진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경찰은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 두 사람을 검거하고 A씨 집에서 혐금 2억3000만원을 회수했다. ATM기는 문이 열리는 순간 관리업체로 신호가 전달되고, 관리업체는 용역업체에 출동 지령을 내리는 구조다. A씨는 약 1년10개월전부터, B씨는 약 7년5개월 전부터 용역업체서 근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둔기로 머리를 때려 중상을 입힌 A(5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43)씨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침대 밑에 놔둔 35㎝가량의 둔기로 머리 부분을 3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좌측 머리부위가 3㎝가량 함몰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B씨를 만나려고 지난 14일 창원으로 내려와 3일간 모텔서 같이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가방에는 둔기 외에도 흉기, 전기충격기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가 병원 관계자의 신고로 검거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시내버스 운전사 A(57)씨가 만취 상태로 버스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신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버스 운전사 A씨가 만취한 상태로 버스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로 만취 상태였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모닝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광산구 도산동 소재 차고지에서 북구 월출동 소재 차고지로 향해야 했지만, 술에 취해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일 오전부터 오후 8시까지 승객을 태우고 운행한 것을 확인, 정상 운행 근무 중에도 술을 마셨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 22일, 자신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요청하는 인터넷 카페 회원에게 가짜 물품사진으로 미끼를 던져 3500만원을 가로챈 A(2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27일까지 대형포털사이트 중고나라 카페에서 중고물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회원을 찾아 허위 물품 사진을 보내고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안심시킨 뒤 돈을 송금받아 피해자 406명으로부터 3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급하게 중고물품을 찾거나 특정 물품을 요청하는 회원들을 상대로 피규어, 만화책, 자동차 후미등, 게임용 CD 등 수십 종에 달하는 가짜 물품 사진을 보내 유인해 놓고 돈만 떼먹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가로챈 돈으로 인터넷 도박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22일, 지갑을 훔치다 들키자 지갑 주인을 폭행한 A(50)씨를 준강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주점서 테이블 위에 올려둔 B(35)씨의 지갑과 담배를 가져가려다 들키자 B씨와 일행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접근해 말을 걸며 지갑에 손을 댔고, 이를 본 B씨가 항의하자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