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웹투어, 10월 홍콩 대축제
웹투어(www.webtour.com)는 10월 홍콩에서 벌어지는 ‘10월 홍콩 대축제’ 기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소개한다. 여행 성수기인 여름과 겨울 사이 새롭게 등장한 홍콩 10월 대축제는 10월31일 할로윈을 테마로 하여 쇼핑, 음식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운 홍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기간(9월26일∼11월2일) 홍콩을 방문하면 홍콩디즈니랜드 할로윈 축제,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 스타의 거리에서 스타와 함께  할로윈 축제, 란콰이퐁 할로윈 축제, 마담투소 할로윈 축제, 소호거리 할로윈 축제 등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는 할로윈 이벤트를 홍콩 전역에서 만날 수 있고 아울러 독일 맥주축제, 란콰이퐁 음식축제와 와인 카니발 등 홍콩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와인·맥주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홍콩에서는 홍콩의 대표적인  음식 8가지를 홍보하는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리플렛에 있는 쿠폰을 이벤트 참가레스토랑에 제출하면 할로윈 젓가락 등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 홍콩의 8가지 맛으로 선정된 음식은  에그 타트, 파인애플 빵, 홍콩 밀크티, 아이스 팥죽, 삼판 죽, 돼지 바비큐, 완자 쌀국수, 완탕국수 등. 웹투어는 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홍콩 디즈니  패키지를 44만7천원, 홍콩수퍼시티 패키지는 46만2천원, 홍콩 4박6일 항공권을 16만9천원부터 제공한다.
(02)2222-2566

모두투어, 호텔예약 전문법인‘모두투어에이치앤디’ 설립
㈜모두투어네트워크(www.modetour.com)가 호텔예약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모두투어는 지분 1백%를 출자해 신규법인인 ㈜모두투어에이치앤디를 설립하고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모두투어에이치앤디의 자본금은 8억원 규모이며 양병선 모두투어 상무와 박영민 전  부산조선호텔 마케팅소장이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박영민 공동 대표는 국내 유수호텔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고 호텔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을 운영하는 등 호텔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이로써 모두투어의 계열회사는 총 9개가 됐다.
모두투어가 기존에 호텔사업부를 두고 해외호텔예약 대행을 하거나 계열사인  인터파크투어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호텔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호텔예약사업  진출을 공표한 것. 여행상품도매업체  중에서도 호텔예약전문 법인을 설립한 것은 모두투어가 처음이다.
모두투어에이치앤디는 우선 국내호텔 예약시장부터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다 국내 관광에 대한 내국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국내 호텔 객실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 그만큼 국내호텔 예약시장이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호텔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이는 등 조기에 국내호텔 예약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해외 해외호텔 예약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아이투어엔 크루즈, 고품격 크루즈여행상품  
STX 그룹의 아이투어엔 크루즈는 2008하반기∼2009상반기  시즌 고품격 크루즈여행상품을 출시했다. 11월17일, 12월11일, 2009년 1월15일, 2월26일  출발하는 ‘스페인-북아프리카-카나 리제도 크루즈 15일’이 399만원부터, 10월17일, 11월1일, 11월8일 출발하는 ‘이탈리아-튀니지-스페인-프랑스+꼬모호수 크루즈 11일’은 3백69만원부터, 10월18, 11월8일,  11월15일, 12월6일 출발하는 ‘하와이 4개 섬 9일’ 여정은 2백99만원부터이다.
1644-7710

에미레이트 항공, 인도지역 조기 발권시 80만원
남해안투어는 10∼12월 총 6회에 걸쳐 ‘섬 사랑 무료열차 이벤트’를 벌인다. 뱃삯만 내면 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다. 매회  참가 인원은  선착순 3백50명.  참가비 9만7천7백원.
1588-3848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월15일까지 조기 발권하는 고객에게 인도 지역  항공권을 80만원(세금 제외)에 제공한다. 5만원 추가시 1회에 한해 두바이를 경유할 수 있다.
(02)2022-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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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하나 ‘경찰 야당’ 의혹

[단독] 황하나 ‘경찰 야당’ 의혹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김성민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스스로 입국한 지 이틀 만에 구속됐다. 도주의 우려가 크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경찰은 약 2년간 황하나의 해외 이동 경로를 추적해 왔다. 지난해에는 은거하던 장소를 특정했다. 일부러 검거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유다. 정보기관 안팎에서는 그간 황하나가 경찰에 마약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보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해 초 돌연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경찰은 공식적인 입국 기록이 없었기에 국내로 데려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결국 황하나가 어떤 범죄에 연루됐는지 행적만 추적할 수 있었다. 은신처 알고도… 경기 과천경찰서가 황하나를 추적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23년부터다. 같은 해 황하나가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지인 2명과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과천경찰서는 그의 해외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압박감을 느낀 황하나는 2023년 12월 갑작스레 태국으로 출국했다. 황하나는 당시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태국에 있는데, 아파서 병원에 왔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인터폴 청색수배 대상이 된 황하나는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일요시사> 취재와 정보기관이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황하나는 망고·태자 단지 배트남계 보이스피싱 조직 간부 또는 자금 세탁범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캄보디아 카르텔에 20~30대 한국인 여성들을 공급해 성접대를 강요한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다. 지난 24일 오전 2시 황하나는 캄보디아 프놈펜 태초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다. 경찰은 캄보디아로 건너가 현지 영사와 협의를 거쳐 항공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5시간 후 과천경찰서 수사관들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황하나를 압송했다. 황하나는 “해외로 수차례 한국 여성들을 불러들인 이유가 무엇이냐?”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자진해서 입국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일요시사>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황하나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들여다보지 않던 과천경찰서는 갑자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본래 황하나의 성매매 알선 의혹은 다른 청에서 내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경찰서는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캐물을 방침이다. 태국·캄보디아 전전…갑자기 자진 입국 밀입국 이후 1년 넘게 고급 호텔서 생활 황하나는 이달 초 경찰 측에 자진 입국 의사를 밝혔다. 2년 가까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갑자기 말이다.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입국했다는 게 황하나의 입장이다. 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제대로 책임지고 싶어 스스로 귀국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마약 투약 혐의도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지인에게 투약해준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황하나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를 피해 온 점과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기관은 황하나가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입국했다는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캄보디아에 밀입국한 정황이 있고 1년 넘게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갈 정도로 자본적 여유가 충분했다는 게 근거다. 정보기관 관계자는 “최소한 아이를 키우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게 생활하진 않았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더 나은 환경일 순 있겠지만, 황하나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현재 아이의 아버지와 연락이 끊겼다거나 캄보디아에서 끼니를 굶을 정도로 생활력이 되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하나의 자진 입국이 과천경찰서와의 사전 조율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 황하나가 이달 초 과천경찰서 측에 변호사를 통해 자진 입국 의견을 전달하긴 했으나 이전부터 그가 수사기관의 ‘야당’ 역할을 해왔다는 게 골자다. 정보기관 “아이 때문에? 신빙성 부족” 마약 정보 제공 ‘플리바기닝’ 노리나 실제 황하나는 경찰 측과 직접 연락하거나 측근을 통해 특정 인물들에 대해 ‘마약을 투약했다’ ‘한국으로 유통하는 것 같다’는 등의 정보를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곧 황하나에 대한 ‘플리바기닝(plea bargaining)’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플리바기닝은 피고인이 유죄를 인정하거나 공범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검찰이 구형량을 낮춰주거나 불기소 처분하는 것을 일컫는다. 검찰뿐만 아니라 경찰도 수사 과정에서 협상의 일종인 ‘플리바기닝’을 피의자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이미 검거한 마약사범을 통해 상위 공급책을 잡으려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검찰은 지난 10년간 플리바기닝 제도화를 추진했지만,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막혀 추진하지 못했다. 추적이 어렵고, 증거 확보가 어려운 범죄가 늘고 있어 플리바기닝 공식 제도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한 마약 전문 변호사는 “플리바기닝은 수사기관의 오랜 관행이다. 마약범을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허위 진술이 내재돼있을 가능성이 있어 간혹 마약범에게 억울한 혐의가 추가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황하나를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당국에 황하나의 위치를 파악했으니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이유 경찰 관계자는 “황하나가 밀입국했기 때문에 캄보디아 입국 기록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캄보디아에 있으니 잡아달라고 할 수 없었고 거주지를 특정한 이후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며 “캄보디아 당국이 한국 경찰에 비협조하는 일이 빈번한 건 사실이지 않나”고 반문했다. 다른 경찰 관계자는 “황하나 측과 연락했던 건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설득의 과정이었다”며 “일부 마약 관련 정보를 들은 경찰도 있겠지만 황하나를 비호해 온 것처럼 보인다는 건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hounder@ilyosisa.co.kr> <smk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