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이승준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준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이승준이 오는 12월 2일 3살 연하의 치과의사 황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조 결혼날짜를 확정했으며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생민이, 주례는 연극배우 박근형이 각각 맡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준과 황 씨는 4년 반 정도 교제햇으며 첫 만남 당시 배우와 팬으로 만났다"면서 "서로 착한 성품에 끌려 교제하게 됐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역시 "늦은 결혼인 만큼 설레인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세사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준은 영화 <핸드폰> <심장이 뛴다> <최종병기 활> 드라마 <닥터 진> 등에 출연했다.
최현영 기자(사진=휴메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