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아케이드와 관련해서 디자인 아케이드, 숭례문 조망길, 남산 산책로, 공중가로, 편의공간 및 열린 진입광장, 감성가로 등 6대 혁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공개된 디자인 아케이드는 남대문시장 중심가로 약 135m 구간에 설치된 지붕으로 채광과 환기, 소음, 안전 등을 고려한 한옥 처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 시장은 “남대문시장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100년 후에도 찾고 싶은 서울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