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박사의 신간 <손자병법>(부제: 싸우지 않고 이기는 싸움의 기술)이 출간돼 온라인과 전국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저자는 이전에 현대인의 시선으로 풀어 쓴 <주역>과 <도덕경>으로 폭넓은 독자층의 신뢰를 얻었으며, 이번에는 <손자병법> 13편을 현대의 정치·경영·외교 현장 사례와 결부해 재해석했다.
신간의 핵심 메시지는 “백전백승이 최상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이라는 것이다. 손자의 고전적 병법을 단순한 역사·군사 지식에 머물지 않고, AI·빅데이터 시대의 정보 활용과 결합해 조직과 리더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지식의 축적을 넘어 ‘지혜’로의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다. AI와 정보 홍수의 시대에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어떻게 ‘전략적 지혜’로 전환할 것인가를 일관되게 제시한다. 전쟁을 준비하듯 치밀한 기획과 시스템을 통해 ‘이긴 뒤 싸우는’ 원칙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사례 중심의 이해 용이성이다. 이순신 장군의 전술에서 실리콘밸리 혁신 사례, 외교 협상 사례까지 폭넓은 예시와 함께 각 편의 핵심을 슬라이드형 요약으로 제공해 바쁜 독자들도 빠르게 핵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정보의 힘을 강조한 시대적 의의를 들 수 있다. 제13편 ‘용간’에서 강조되는 정보·첩보의 역할을 현대적 맥락으로 확장해 SNS·1인 미디어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정보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의 글(발췌)
“이 책은 정치인과 정책 입안자, 행정가들에게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국회의원 정성호
“고전이 21세기 생존 전략서로 다시 태어났다.”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성한용
“치열한 정보 분석과 실천 가능한 전략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전) 포
저자 소개
박병영 박사는 정치철학과 고전 해석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역>과 <도덕경>에 대한 현대적 해석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은 저자다. 본서는 <손자병법> 13편을 충실히 소개하는 동시에, 조직·정치·경영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