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문홍주·박상진 특검보, 민중기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홍지항 지원단장.
특검은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90일 안에 수사를 마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내란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9월 30일 까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