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북괴군 폭격’ 문자를 두고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제명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의 문책을 촉구했다.
이어 “지금 한반도는 당장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접경지 주민들은 일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대북 확성기 소음 때문에 정신병에 걸릴 정도의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