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관계자 및 경찰이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가 타고 있는 무진동 특수 차량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에버랜드에는 6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푸바오를 배웅했다.
차량에 탑승한 푸바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바오는 이날 오전 11시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로 향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