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 촉구 및 천만 서울시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미국 사회에서는 장기 복역형, 종신형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공정과 상식을 말하면 죄는 죄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