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덮고 또 덮어도…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인기 솔로 여자 가수 A씨의 표절 의혹이 불붙고 있음.
특히 A씨의 SNS에는 표절 의혹 해명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음.
문제는 A씨가 SNS 댓글 삭제로 일관한다는 것.
멜로디뿐 아니라 가사도 시를 표절했다는 증거가 나오는 상황.
나경원 때리기 이면
윤석열정부의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기자들이 이런저런 취재를 하는 중.
그중 몇몇은 김건희 여사가 나 전 의원을 싫어한다고 파악함.
나 전 의원에게 자격지심이 높은 김 여사는 그가 당 대표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또한 둘의 사이를 잘 알고 있는 한 인사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한때 흠모하기도 했다고 증언.
무개념 의원님 속사정
한 현직 국회의원이 의원회관 복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각.
그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 유포됐고, 영화 <ET> 포스터와 합성한 ‘짤’로도 만들어져 웃음거리가 됐다고.
이에 해당 의원실에서는 “보좌진들이 의원 생일선물로 자전거를 선물해줘서 잠시 ‘시승’만 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알려짐.
꽃길과 가시밭길
검찰 정기 인사 시즌이 지나고 있음.
조직 안정화를 목표로 한 소폭 인사지만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쌍방울 수사 결과에 따라 이후의 인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따로 불러 이 대표 사건을 올해 초까지 마무리 지으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검찰 내부에서는 이 대표 구속에 실패하면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옴.
첼리스트 여진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가 첼리스트를 고소했다고. 이에 첼리스트 쪽에서도 통신 매체 이용 음란죄, 스토킹 등으로 제보자 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함.
해당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제보자가 첼리스트한테 집착하면서 문자를 수백통 보내고, 외출만 해도 외도를 의심했다는 후문.
발 빼는 쩐주들
이커머스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A사가 투자자들의 변심 가능성에 노심초사한다는 소문.
신개념 배달서비스로 각광받은 A사는 향후 전망이 워낙 밝아 천문학적인 투자금을 끌어들인 상태.
하지만 무리한 마케팅으로 적자가 쌓인 데다, 최근 상장 준비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움직임이 본격화된 모양새.
A사 대표가 너무 큰 그림만 그리는 동안 투자자들이 지쳐가는 중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
무플보다 악플
굴지의 유통업체 임원들이 오너 A씨에게 제발 좀 외부 활동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은둔형 경영인을 꼽히는 A씨는 경영 능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아 이른 시기에 그룹의 전권을 움켜쥔 인물.
무리한 투자는 피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
하지만 A씨와 대척점에 있는 경쟁사 오너가 좋게 든 나쁘게 든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이를 통해 회사 인지도를 끌어올리자, A사 참모진이 위기감을 느끼는 중이라고.
참모진 사이에서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말까지 나온다는 후문.
다시 불어 닥친 학폭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OTT에 풀리면서 연예계가 긴장 중.
연예기획사는 소속 연예인이 학폭이 연루됐을까 단속에 나서는 중.
학폭 논란으로 자숙하던 연예인은 컴백이 무기한 연기될 조짐이라는 후문.
그나마 남아 있던 ‘한줌’ 팬도 다 날아갈 기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