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22일 영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례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힌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