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성준의 고백이 세간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오늘(3일) "입대 직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고, 아기 소식까지 알게 됐다"라고 고백한 성준의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켜 화제다.
그는 "두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못한 채 법적으로만 두 사람을 받아들였다"라며 뒤늦은 결혼 및 출산 고백과 함께 상근 예비역 전환 사실도 알렸다.
지난 2018년 입대한 그는 1년 여 전 결혼, 출산까지 마쳤던 상황으로 일부 팬들의 실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나만이 갖는 매력은 겉치레 없이 항상 내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성준의 솔직한 매력을 아꼈던 대중들은 현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편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겠냐" 등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