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영화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누적관객 900만8147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이상근 감독 데뷔 작품으로 배우 조정석,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주연했다.
지난 7월31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던 <엑시트>는 오락적인 재미와 함께 조정석과 윤아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3일째에 100만명, 6일째에 300만명, 14일째 6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